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고려대안산병원, 재난 대비 합동 교육 훈련 실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권순영)은 6월 7일에 미래의학관 6층 리베르타스 라운지에서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재난의료 업무를 수행하는 구급대원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하여 경기 서남부 권역 재난 대비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평택시 평택∙송탄 보건소, 화성∙안산 소방서 등에서 총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박종학(고려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재난의료책임자의 ‘국내 재난 대응체계’ 의 흐름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재난 대응 매뉴얼’ 교육을 김성진 고려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교육팀(재난관리자 김보라 주임응급구조사 외 3인)과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권역 내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응급의료소의 운영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도 시행했다. 금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의 초기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 및 운영, 중증도 분류, 환자 분산이송 등 재난대응 전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의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조한진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재난거점병원으로서 지역 내 다수사상자 발생 시 각 기관이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합동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며 “더불어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교육팀에 대한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함께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 4월 13일과 24일에도 권역 내 유관기관들과 재난의료 합동 교육 훈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심창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김형식, 성균관대 약대 교수)는 ‘제7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심창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를 ‘제18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권영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23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만찬행사에서 진행됐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며,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7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심창구 교수는 2005~2008년 대한약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약학의 국제화와 학문적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2005~2011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약사시험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약사 국가고시 제도 개선에 힘쓰는 등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심 교수는 약물동태학, 생물약제학, 약물송달학 등 약제학의 세 핵심 분야를 국내에 정립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국내 최초로 관련 교과서를 집필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