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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러리얼리티, 尹 대통령 베트남 경제사절단 동행

인공지능 기반 3차원 웹경험 기술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EntreReality)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AI, 가상현실 기업을 대표하여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에 이은 두번째 선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의 한-베트남 정상회담으로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의 확대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국빈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은 공급망 협력과 미래산업분야 공조 등의 차세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베트남 기업인들과의 비즈니스 확대 기회도 가지게 된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와 카카오모빌리티, 메가존클라우드, 야놀자 등 IT업계를 선도하는 전문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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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