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타

서울바이오허브, 美 ‘CES 2024’서울통합관 참가기업 모집

서울바이오허브는 내년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로 ‘CES 2023’ 기준 전 세계 2,400여개 기업, 12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한 글로벌 기술 축제다.

CES 2024의 'Eureka Park'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은 서울에 소재한 70개사 이상의 스타트업과 서울바이오허브 등 서울 창업생태계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관 형태의 홍보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중 서울바이오허브의 선발기업 규모는 총 6개사로 단순 참가를 넘어 참가기업의 ‘혁신상’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CES 혁신상은 전 세계 혁신제품들의 기술적 우수성, 디자인, 그리고 파격적인 혁신성을 평가하여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아 기업과 제품의 인지도 향상에 톡톡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서울통합관 내 기업별 개별 부스와 함께 혁신상 수상을 위한 1:1 컨설팅, 전시준비, 현장통역 및 기업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대학생 서포터스와의 1:1 매칭, CES 참가 사전 준비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