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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웰케어산업협회, 사단법인 출범 발기인 총회 개최



한국지능웰케어산업협회 설립 추진단이 사단법인 인가 및 정식 출범을 앞두고 8월 17일 목요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의료계, 학계 및 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발기인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임원 선임 및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하고, 초대 회장으로 박외진 아크릴 대표이사를 선출하였다. 또한, 슈어소프트테크의 배현섭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병원의 이형기 교수, 엔젤로보틱스의 손진호 CTO, 대한영양제처방학회의 윤기범 이사가 초대 이사진으로 웰케어 협회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웰케어 산업은 헬스케어(제약,바이오,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등의 유관 산업 분야에 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 산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다.

한국지능웰케어산업협회는 이러한 웰케어 산업의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와 국내 생태계 구축을 주도적으로 견인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출범하여 현재까지 110개가 넘는 회원사를 모집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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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