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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지역건강통계(건강생활·질병관리) 지표 20개 이내 선정 및 공개 추진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08년부터「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지역사회건강조사)를 산출하고 지역주민 건강실태를 파악하여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5개 권역 질병대응센터,17개 시·도의 258개 보건소, 35개 대표대학이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5개 권역 질병대응센터: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건강생활실천율*은 전체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이나, 수도권역 내 건강생활실천율 건강격차는 코로나19 이전까지 줄다가 2020년 이후 증가하고 있으며 그 폭도 커지고 있다. 

수도권센터(센터장 윤현덕)는 2023년 하반기부터 수도권역 지역사회건강조사와 약 220여종의 e-지방지표를 연계하여 심층분석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지역건강통계(건강생활·질병관리) 지표를 선정할 계획이다. ‘e-지방지표’는 지역현황 및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쉽고 편리하게 파악하고,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통계청에서 개발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령화  수준과 건강문제, 안전문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선정된 결과를 통해 수도권센터는 2024년부터 수도권역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제시하고, 지역 간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역보건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간 보건사업을 연계·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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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