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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마약 예방‧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이 마약범죄 예방‧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22일 동참했다.

‘노 엑시트’는 올해 4월부터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노 엑시트(NO EXIT)’는 출구 없는 미로처럼 한 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의미다. 캠페인은 ‘노 엑시트(NO EXIT)’ 팻말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응진 병원장은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부천상공회의소 김종흠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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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