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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로지스, ISO45001 국제 표준 인증 취득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및 안전의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

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가 국제 표준 인증인 ISO45001(안전보건경영인증시스템)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O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해 조직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에 부여된다. 

용마로지스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안전보건 목표 설정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및 제거 △중대재해 및 비상상황에 대한 매뉴얼 수립 등을 진행했다. 

또한 위험성평가에 따른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물류창고 및 배송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문제를 개선해왔으며 비상상황 대응훈련을 강화하는 등 안전의식 문화를 조성했다.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이사는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국제 표준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용마로지스는 임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용마로지스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산업안전보건의 달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안전보건관련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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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