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뇌혈관센터가 교수연구동 5층 은혜홀에서 “제12회 뇌졸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원광대병원 뇌혈관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국내 석학들을 초빙해 뇌졸중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연구 내용을 강의•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정진성 센터장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 될 이날 심포지움은, 제Ⅰ세션 원광의대 김영서 교수의 ”후순환 뇌경색 중재 치료의 최신지견“(Recent trials of posterior circulation large vessel occlusion)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필두로 제Ⅱ 세션까지 걸쳐 7개의 열띤 강의가 이어지고 인지도 있는 국내 교수진과 함께 뇌혈관질환의 효과 있는 치료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