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허베이성에 위치한 하북공정대학 부속병원(병원장 이계영)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고신대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최근 하북공정대학 부속병원 소속 의료진 3명 단기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25일 수료식을 가졌다.
해당의료진은 하북공정대학 부속병원 성형외과 피부과 소속의사(순 유항,자오 리안잉,시 양지)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2개월간 부산에서 체류하며 고신대병원 성형외과와 고신의대 동문이 재직하고 있는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하북공정대학 부속병원은 1970년 개원한 성급(省級) 의료기관으로 1100 병상, 77개 진료과에서 1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