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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노사 사랑과 섬김의 헌혈행사 성료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민주노총 고신대복음병원 지부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고신대병원 노사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기념하는 동시에 헌혈 가능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 증가, 전국적인 혈액 수급 어려움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노사가 앞장서서 이번 헌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100회 이상 헌혈로 적십자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던 감염관리실 주영숙 주임을 비롯해, 50회 이상 헌혈로 금장을 수여받았던 교직원들도 이날 대거 헌혈에 동참했으며, 병원 보직자 및 노동조합 고신대지부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민주노총 고신대복음병원 이선옥 지부장은 "지난 몇년간 코로나 팬데믹과 상급종합병원 탈락의 여파로 힘든 기간을 노사가 함께 견뎌왔다"면서 "제 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계기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혈액수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제에 도움이 되자는데 마음을 모았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소중한 헌혈행사에 노사가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꾸준히 사랑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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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창립 99주년 맞아 사회공헌 활동 전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ESG활동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환경 보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생물다양성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유한양행은 최근 사업장별 봉사단 운영 및 월별 임직원 참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환아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투병생활을 지원했으며, 3월에는 전 사업장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여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4월에는 서울 노을공원에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도시 녹지 조성과 탄소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며,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생물다양성 탐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안티푸라민’과 ‘해피홈’을 활용한 ‘나눔박스’ 제작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단을 사업장별로 상시 운영중이다. 임직원들은 아동 및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과 동물 보호, 취약계층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다양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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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40주년 기념 초청 공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이 11일, 다가오는 개원 40주년을 앞두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공연장에서 기념 초청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서동훈 병원장,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병원 교직원과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방송인 권혁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초청 공연에선 안산시립예술단과 서울예술대학교 예술 동아리가 차례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의 ‘남도아리랑’ 으로 문을 열었다. 역동적인 장단과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로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안산시립합창단은 ‘경복궁 타령’, ‘O Happy Day!’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사해 감동을 더했다.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공연은 청년 예술인들의 참신함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오케스트라 동아리 브레멘 음악대는 바이올린, 멜로디언, 실로폰 등 다양한 악기로 게임·애니메이션 OST를 색다르게 풀어냈다. 연극 동아리 극예술연구회는 춤과 노래를 가미한 종합포퍼먼스를 선보이며 수준 높은 연출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밴드 동아리 예대음악연구회는 ‘입춘’, ‘Dry Flower’ 등 봄과 어울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