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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 ‘dRAST’,스페인·포르투갈 병원에 도입

 퀀타매트릭스(317690)는 신속 향균제 감수성 통합검사 솔루션인 ‘dRAST’가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대학병원 ‘라 프린세사 (La Princesa)’와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공립중앙병원 ‘도나 에스테파니아 (Dona Estefania Hospital)’에 연이어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의 세계 3대 암전문병원인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 병원에서의 dRAST 채택에 이은 것으로, dRAST의 2024년 유럽 내 본격적인 확장이 기대된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라 프린세사(La Princesa) 대학병원은 1857년 설립된 165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선도 의료기관이다. 스페인 최초로 ‘dRAST’를 도입하였다. 그동안 퀀타매트릭스 유럽법인은 스페인에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의 임상적 가치 및 경제적 효익에 관한 스터디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해당 스터디를 주관한 스페인 마드리드의 라몬 & 카할(Ramón y Cajal)의 Canton 박사는 “입원 기간을 줄여 병상회전율을 높이는 것은 병원 운영의 경제적 평가에 자주 사용되는 지표인데, dRAST의 경우 기존 항균제 감수성 검사 대비 큰 임상적 가치가 있다. dRAST 사용 시 중환자실에서 평균 재원 일수는 5.3일, 평균 비용은 EUR 11,130 (15일 기준 원화 약 1,597만원) 감소하여 의료자원 최적 활용에 도움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dRAST는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항균제를 적시에 찾아주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임상적인 가치는 물론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경제적인 가치를 동시에 보여주는 혁신적인 통합 검사 솔루션”이라고 2023년 유럽 임상미생물 및 감염학회(ECCMID 2023)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라몬 & 카할 병원에서는 환자 케이스를 넓혀서 임상적 가치 및 경제적 효익에 대한 확장된 스터디를 계속 진행중인 상태로, 그동안 진행된 결과로는 dRAST 그룹이 비교 대조군에 비해 30일 기준 사망률에서도 우위를 보여주는 스터디 결과가 도출되고 있다. 

특히 라 프린세사 대학병원은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 도입의 필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기존 미국 회사의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를 dRAST로 교체한 첫 번째 병원이다. 기존 미국회사의 장비는 하루에 한 건만 검사가 가능하여 복수의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병원진단검사 환경과 부합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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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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