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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종일 간호본부장,대한간호협회장상 수상



14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 에서 열린 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종일 간호본부장이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중소병원 간호·간병 통합병동의 성공적 운영과 신규 간호사 교육시스템 수립에 큰 역할을 했고, 서울특별시 간호사회 감사, 구간호사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의료봉사와 대민 사업 등 간호 발전과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힘써 왔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임성숙 병동 팀장도 이날 서울특별시간호사회장상을 받았다. 임 병동 팀장은 22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하며 양질의 간호 제공과 꾸준한 취약 계층 대민 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의료 발전에 공헌해 왔다.

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대한간호협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지만 한편으로는 현재 의료계가 매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의료공백 없이 환자분들 간호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연세대 간호학과, 동 대학원 보건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한간호협회 서울 강서구와 관악구 간호사회장, (사)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 부회장, 강릉 원주대와 한라대 간호학과 겸임교수, 연세대 보건대학원 외래교수를 거쳐, 연세 세브란스병원 간호교육부장과 외래응급실 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김 간호본부장은 지난해 4월 보건산업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46년 창립한 서울특별시 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 서울지부 단체로 그동안 서울시 간호사 회원 권익 옹호, 복지 지원 및 간호환경 개선, 25개 구간호사회의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 건강관리 사업 등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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