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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웨일, 유럽신장학회서 ‘닥터눈 CKD’ 연구 발표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유럽 최대 신장학술대회에서 간편한 망막 검사로 콩팥 위험을 예측하는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메디웨일은 오는 25일 제61회 유럽신장학회(ERA) 총회에서 인공지능(AI)으로 망막 이미지를 분석해 당뇨 환자의 만성 콩팥병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Reti-CKD)의 신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발표는 이번 연구를 함께한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주영수 교수가 맡는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웨일은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Reti-CKD)가 이미 당뇨병성 콩팥병을 앓는 환자의 콩팥위험평가를 개선할 수 있는지 시도한 연구결과를 공개한다. 만성 콩팥병에 취약한 당뇨환자의 콩팥위험을 더 세분화시키고, 이미 콩팥병이 있더라도 예후가 나쁜 위험군을 사전에 예측하여 집중치료 및 관리하도록 돕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구팀은 국내 3차 병원 2곳에서 모집된 총 5천여 명의 당뇨 환자 데이터를 활용했다. 국제신장병가이드라인기구 KDIGO (Kidney Disease: Improving Global Outcomes)의 기준에 따라 위험군을 분류하고, 여기에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Reti-CKD) 점수에 따라 위험군을 이분화하여, 5년간 이들의 만성 콩팥병 발병 데이터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Reti-CKD)가 콩팥 기능이 저하된 당뇨병 환자의 만성 콩팥병 진행 위험을 더 세분화할 수 있고, 예측 성능이 기존 위험층화 방법인 KDIGO에서 더 개선됨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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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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