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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첼린지 동참

지난 31일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이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의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릴레이 방식의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사용하지 않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습관들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3월 ‘ESG 경영’을 선포했던 원광대학교병원은 친환경 경영, 환경 중심 공급망 구축, 의료폐기물 줄이기,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활성화 등 탈 플라스틱 과 환경보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작별한다’ 는 의미로 친환경 실천의 각오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과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을 지목하고 “친환경을 실천하는 캠페인 첼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고 ZERO WASTE 습관이 일상화 되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들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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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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