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아론티어(대표 고준수)는 인도 합성 전문기업 Synthenta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몰몰레큘(small molecule) 디자인 및 합성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서비스는 아론티어의 AI 기반 스몰몰레큘 설계 기술과 Synthenta의 화합물 합성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보다 효율적인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론티어는 자체 AI 플랫폼 ‘AD3’를 통해 질환 타깃에 적합한 신규 스몰몰레큘 후보 물질을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ynthenta는 의약화학 분야에서 축적된 합성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화합물 합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신규 스몰몰레큘 디자인 ▲맞춤형 화합물 합성 및 최적화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지원 등을 포함한 연구 서비스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의 성악 독창회가 지난 14일(토)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로데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바로크 음악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F. Händel)의 대표작인 ‘9개의 독일 아리아(Neun Deutsche Arien)’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했다. 유희정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자폐증, 발달장애, 지적장애 등을 진료하는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분야 세계적 전문가인데, 소아정신과 진료∙연구 외에도 소프라노로 성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로크 음악을 사랑하는 합창단 ‘바흐솔리스텐 서울 콰이어’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직장인 성악팀인 ‘뮤직 소사이어티 미미’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음악공연을 통한 기능재부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한 이번 공연에는 음악감독 박승희의 총괄로 진행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최윤정, 첼리스트 이지영, 피아니스트 강은경 등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경력을 쌓아온 연주자들이 유희정 교수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박승희는 독일 음대에서 연주자 과정을 마친 후 바흐솔리스텐 서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윤정은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완식)은 최근 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3층 화상회의실에서 의생명연구원과 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의약본부가 바이오메디컬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순전남대병원 오인재 의생명연구원장과 조상희 임상시험센터장, 안재숙 의생명연구부장, 유수웅 연구기획부장, 김형석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전남바이오진흥원에서는 바이오의약본부 서동남 본부장과 이지은·이경호·박신정 실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일웅 과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바이오메디컬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비임상 실증 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인 인체 자원을 기반으로 한 조직교차반응 시험 가이드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동물 대체 시험을 위한 인공장기 기반 약물 스크리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바이오메디컬 분야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연구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도완 교수(권역외상센터장)가 지난 5~7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본중환자의학회(53rd JSICM)에서 최우수 초록상(Best Award)를 수상했다. 일본중환자의학회는 세계 중환자의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대회 가운데 하나로, 이번 최우수 초록상은 학회에 접수된 초록 가운데 가장 우수한 1편에 수여되는 상이다. 김 교수의 이번 수상은 외상 및 중환자 진료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중증 흉벽 손상 환자의 사망률 예측모델: 단일기관 코호트 연구(Prediction model for mortality in severe chest wall injury patients: A single center cohort study)’로, 중증 흉부외상 환자의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한 내용이다.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는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가 의료기기 품목으로 신설되고 2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된 것과 관련해 안경사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눈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를 의료기기 품목으로 신설하고 2등급으로 분류한 데 대해 관련 제도 변화에 발맞춰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9일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 등 품목 신설과 품목·등급 재분류, 용어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했다. 개정된 고시에 따르면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는 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안경렌즈로 규정되며 2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기존 일반 시력교정용 안경렌즈가 1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돼 온 것과 비교하면,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는 별도의 기능과 목적을 가진 제품으로서 한 단계 높은 등급의 관리 체계에 포함된 것이다. 의료기기는 사용 목적과 잠재적 위험도에 따라 1등급부터 4등급까지
한미그룹이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자사주를 소각 및 처분한다.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제이브이엠(JVM) 3사가 각각 보유한 자사주의 70%를 소각하고, 나머지 30%를 임직원 보상에 활용하는 안건을 이번 정기 주주총회 의안으로 상정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한미사이언스 64만 409주, 한미약품 12만 1,880주, 제이브이엠 55만 2,903주로, 3개사 합산 소각 규모는 총 766억원 수준이다. 한미사이언스는 보유 자사주 64만 409주 가운데 44만 8,286주(0.66%)를 소각하고, 19만 2,123주는 임직원 주식 보상에 활용한다. 한미약품은 12만 1,880주 중 8만 5,316주(0.67%)를 소각하며, 3만 6,564주는 보상 재원으로 사용한다. 제이브이엠의 경우, 전체 발행주식의 4.57%에 해당하는 보통주 55만 2,903주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70%인 38만 7,032주(3.2%)를 소각 처리하며, 나머지 30%인 16만 5,871주는 임직원 주식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미그룹은 이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
한미그룹이 작년 지주회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현금배당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배당은 한미그룹이 작년 12월 기업설명회 ‘Hanmi Vision Day’에서 공식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한미사이언스는 30%, 한미약품은 20%, 제이브이엠은 20% 이상의 총주주환원율을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현금배당 계획은 오는 3월 31일 각 사 정기 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해 최종 의결을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현금배당 규모는 ▲한미사이언스 보통주 1주당 300원(시가배당률 0.79%) ▲한미약품 보통주 1주당 2,000원(시가배당률 0.40%) ▲제이브이엠 보통주 1주당 650원(시가배당률 2.5%)이다.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이사는 “그룹의 미래 사업 발굴과 전략적 성장 기회를 극대화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재무적, 비재무적 방안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성장을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유지하며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그룹은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기반으로 2030년 계열사 합산 매출 5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3월 18일(수) 15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무너져 가는 필수의료를 살릴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 '필수의료 현장, 어떻게 살릴 것인가? '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의료인에 대한 민·형사 소송의 선고 경향과 수사·기소 실태가 진료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환자의 권리 보호라는 공익적 가치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가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국내 판례를 심층 비교·분석하고 제도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어은경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신현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신재호 서울고등법원 판사, 김형섭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강윤석 前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의료수사팀 팀장,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 기자, 김형중 환자를 위한 의료정책을 생각하는 사람들 상임대표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열띤 토론
나이가 들면서 몸의 근육이 줄어들 듯,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 근육도 줄어든다. 만약 쉰 목소리가 잘 회복되지 않고 고음을 내기 힘들다면 ‘노인성 발성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노화 현상 외에도 성대 결절이나 성대물혹, 심지어 초기후두암, 폐암, 갑상선암 등의 조기 신호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성대 근육 위축되면 ‘바람 새는 소리’ 나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는 “노화로 인해 성대 근육이 위축되면 발성 시 양쪽 성대가 완전히 맞닿지 못하고 틈이 생긴다. 그 사이로 바람이 새어 나가면서 쉰 소리가 나는 것”이라며, “또한 성대에서 진동을 담당하는 ‘성대고유층’이 노화로 인해 얇고 딱딱해지는 것도 목소리 변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남성은 성대 위축으로 인해 목소리가 거칠고 약해지며 고음이나 큰 소리를 내기 어려워진다. 반면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남성호르몬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목소리 톤이 오히려 낮아지고 걸걸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침샘 기능 저하와 역류 질환도 영향노화는 목소리뿐 아니라 다른 증상도 동반한다. 침샘 기능이 떨어지면 입안이 쉽게 마르고,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주식 매입을 통한 책임 경영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4억 9995만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휴엠앤씨 주식 12만 140주를 매입했다. 그 결과 지분율은 59%에서 약 60.22%로 늘었다. 휴온스글로벌은 장내 매수를 통한 주가 부양을 목표로 휴엠앤씨 주식 장내 매수를 진행해 왔다. 실제로 장내매수가 시작하기 전 영업일인 2월 13일 휴엠앤씨 종가는 3980원을 기록했다. 장내매수를 마친 3월 12일 종가는 약 10.43%가 오른 4395원을 기록했다. 앞서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5월과 10월에도 각각 약 5억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을 매입했다. 작년과 올해 매수 총액은 약 15억원으로 총 590만 7370주를 보유하게 됐다. 휴엠앤씨는 지난 2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초로 주당 200원의 결산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약 20억원으로 자기주식 1081주를 제외한 99.9%의 주주에게 지급되며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금액을 재원으로 전액 비과세로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