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 계열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국제 유아용품 전시회(CBME, Children Baby Maternity Expo)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및 4중 코팅 기술을 알렸다. CBM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ㆍ유아용품 전시회로, 금년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영ㆍ유아용품 분야의 약 3천여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기간 중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바이어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가공 기술인 4중 코팅 기술과 함께 자사의 ‘아이비엘(IBL) 유산균 시리즈’, 일동제약의 ‘지큐랩 시리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IBL 유산균 시리즈는 프로바이오틱스뿐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까지 함유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품으로, 합성 착색료 및 향료 사용을 배제하고 천연 과즙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확대 추세에 있고, 소비자들의 관심 및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며,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시장 공략
희귀암 유발가능성이 높아 자발적 리콜이 된 미국 엘러간사 유방보형물의 국내 수입물량이 기존 알려진 3만여 개가 아닌 11만 7,787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엘러간사의 회수계획서’에 따르면, 회수대상인 거친표면 유방보형물의 전체 수입량은 30개 모델 11만 7,787개로 현재 재고로 파악된 3,294개를 제외한 대부분인 11만 4,493개가 유통되어 시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에 유통된 거친표면 유방보형물은 2007년 처음 허가된 이후, 2018년까지 6개 회사, 총 21만 3천여개로 파악되었다. 하지만 식약처는 “몇 명이 몇 개를 시술받았는지는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미국 FDA는 엘러간사의 거친표면 유방보형물은 다른 제조사 제품에 비해 ‘유방보형물 관련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발병확률이 6배가량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FDA는 ‘유방보형물 관련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은 면역체계와 관련된 희귀암으로, 발병확률은 낮지만 일단 발병될 경우에는 치사율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도자 의원은 “유통량의 대부분이 이미 시술되어 회수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유방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민범·김미주 교수가 대한평형의학회로부터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평형의학회는 이비인후과, 신경과, 생리학과 등 여러 의사들이 모여 어지러움 및 평형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곳이다. 특히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학회는 어지럼증 분야에서 기초 연구 및 진료 업적이 뛰어난 신진 의사에게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했다. 김민범·김미주 교수는 어지럼증 임상진료 뿐만 아니라 국책연구 과제 등 활발한 기초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민범 교수는 메니에르병 동물모델을 활용한 약물치료법 연구를 진행 중이고, 김미주 교수는 전기자극을 이용한 어지럼증 치료법 개발에 힘쓰고 있다. 두 연구진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병원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민범 교수는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어지럼증은 발병 원인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과 이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환자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첨복단지에 입주한 의료기기 기업인 엔도비전(대표 정민호)이 국내 최초로 버섯 키토산을 이용한 상처 회복 피부보호제를 개발하여 사업화했다. 국내 키토산 제품은 대부분 게나 새우에서 추출한 동물성 키토산을 기반으로 사용하는 반면 엔도비전은 버섯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제품화함으로써 동물성 키토산의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알레르기 반응이나 바이러스 교차 감염의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동물성 키토산에 비해 분자량이 100배 이상 작아서 체내 흡수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빠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엔도비전이 개발한 ‘키토 액티베이터(KITO activator)’는 수술이나 창상, 화상 등으로 생긴 상처 부위에 바르는 하이드로 겔 타입의 치료제다. 상처 부위에 키토 액티베이터를 바르면 반투과성막이 형성되어 외부 감염 요인들로부터 환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상처 치유에 효과적인 습윤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항생제나 보존제, 착향제 등 인공물질을 사용하지 않아서 안전성도 갖췄다. 병원용으로 우선 출시된 키토 액티베이터는 한 달 내 약국 등 시중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화에 앞서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버섯 키토산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27일(월)부터 오는 31일(금)까지 환자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제7회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캠페인 일환으로 환자안전위원회와 적정진료지원단 및 80여명의 직원이 함께 참석해 환자중심의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동참했다. 또한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중요시하며,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환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병원윤리강령과 환자안전 행동강령 선포식을 갖고 병원 내 안전문화 정착 및 실천을 위한 경영진 환자안전 라운딩을 진행했다. 로비에는 환자 안전 포스터 대회 및 환자안전나무를 만들어 환자 및 보호자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행사기간동안 안전한 병원생활 바로알기 캠페인, 환자안전 골든벨, 연명의료제도 안내,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9일에는 의료원을 찾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홍보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상담할 수 있는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환자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다”며 “의료원은 환자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메디노(대표 주경민)는 신생아 난치성 뇌질환인 저산소성허혈성뇌병증과 미숙아의 심한 뇌실내 출혈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기술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생아 저산소성허혈성뇌병증과 미숙아의 심한 뇌실내출혈은 출생 직후 생명을 위협하고, 생존하더라도 뇌병변 장애가 남아 평생 재활 치료가 뒤따라야 하는 신생아 난치성 뇌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고 최근 줄기세포 치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신생아 난치성 뇌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연구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장윤실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신생아 저산소성허혈성뇌병증 치료를 위해 기존의 중간엽 줄기세포의 효과를 증진시킨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기술을 개발, 최근 전임상시험을 마쳤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이어지는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또 같은 과 박원순·장윤실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초미숙아 뇌실내출혈에 대한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에 대해 연구자 임상시험 중이다. 이번 기술 양도 계약 성사로 삼성서울병원은 향후 전임상과 임상으로 이어지는 신생아 난치성 뇌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중개 연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
케미렌즈는 제품 출시 4년째를 맞은 `케미퍼펙트UV’ 렌즈가 자외선 차단 및 아이케어 안경렌즈 시장의 형성과 확대를 하는데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케미퍼펙트UV’ 렌즈는 국내 처음으로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렌즈로 2015년 4월에 출시됐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케미퍼펙트UV’ 렌즈 출시 후 지금까지 4년 동안 경쟁사들도 관련 제품을 내놓는 등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 붐을 일으켰다. 동시에 안경렌즈 시장을 종전의 시력 교정 단초점렌즈 위주에서 눈을 보호하는 `아이 케어’ 렌즈로까지 넓히는데 주도를 했다는 설명이다. `케미 퍼펙트UV’ 기능의 안경렌즈가 소비자들에게는 자외선이 피부는 물론이고 눈에는 더욱 유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각인, 자외선 완벽차단 안경렌즈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뿌리를 내렸다. 케미렌즈는 특히, 이 제품에 국내 첫 자외선 완벽 차단 렌즈라는 점외에도 `후~’ 입김을 불면 렌즈 앞면에 브랜드 영문명 `CHEMI’가 나타나는 정품 인증 기법의 `포그마킹’ 신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퍼펙트UV 기능을 시력교정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재활의학과(과장 임길병)에서는 4월 18일(목) 오후 2시부터 원내 강당에서 재활의학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와 대한재활의학회가 함께 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을 선포하고, 재활의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나를 움직이는 힘, 재활의학 – 재활의학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의료와 복지의 중심-재활의학 ▲척수장애인의 신경인성 방광관리(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 집에서 할 수 있는 어깨 근력강화운동(물리치료실 김용현 물리치료사)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임길병 교수는 “재활의학은 발전속도가 빠르고 적용분야가 점차 확대되는 의학 분야다”라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재활의학의 이해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지난 9~10일 양일 간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사람과 호스피스 병동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돕기 위해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말기 환자의 심리사회적 돌봄 ▲삶과 죽음의 이해 ▲호스피스 환자와의 대화기법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호스피스 완화의료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가톨릭호스피스협회의 교육 수료증이 발급됐다. 또한 교육 이수자들은 가톨릭 호스피스 기관 또는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마리아병동)에서 봉사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엄덕종 수강생은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죽음을 기다리기 보다는 말기암 환자들이 편안하게 마지막 여정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곽재영)이 4월 17일(수) 낮 12시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중강당에서 “100세 시대, 건강한 잇몸 관리”를 주제로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치주란 치아를 지탱해주는 치아 주변 조직, 즉 잇몸(치은)과 잇몸뼈(치조골)를 말하며, 잇몸병(치주질환)은 치주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보통 문제가 없을 때나 아프지 않을 때 잇몸 건강에 관심을 갖기란 쉽지 않다. 증상이 나타난 후 치과를 찾았을 때는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정재은 교수와 함께 잇몸병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예방과 치료 방법 그리고 건강한 잇몸의 유지 관리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6747-6114 ● 일 시 : 2019년 4월 17일(수) 낮 12시(약 1시간 진행) ● 장 소 :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중강당 ● 강연자 :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정재은 교수(치주과 전문의) ● 문 의 : 02)6747-6114
안경렌즈 종합 메이커사인 케미렌즈는 운전자용 `케미 X-드라이브’ 안경렌즈의 성능을 확인 할수 있는 'X드라이브 시연툴'을 개발해 전국 안경점 중 일부 특약점에 비치했다. 소비자들이 안경원에 보급된 시연 툴을 통해 `케미 X-드라이브’ 렌즈와 일반렌즈를 번갈아 비춰보면 성능을 바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이 시연 툴은 자동차 헤드라이트 환경과 유사한 빛을 시연 툴의 작은 크기, 축소된 불빛으로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X-드라이브의 특장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연툴에서 명순응(밝은 환경) 운전 상태를 재현한 자동차 라이트 불빛을 일반렌즈에 비춰본 결과, 눈부심 차단을 거의 못하는 반면 X-드라이브 렌즈는 차단 효과가 우수했다. 암순응(어두운 환경) 운전 상태에서 재현한 경우에도 X-드라이브 렌즈는 블루계열의 난반사를 차단해 눈부심과 빛 번짐을 막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케미렌즈가 작년 10월 출시한 X-드라이브 렌즈는 명순응(밝은 환경)에는 물론 암순응(어두운 환경)에도 선명한 시야 확보와 눈의 피로 방지를 할 수 있다.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밤 시간에 자동차 전조등과 가로등에서 발생하는 눈부심과 빛 번짐을 동시에 방지해준다. X-드라이브 렌즈는
항생제 내성이 있는 슈퍼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우리나라 전체 사회적 비용이 연간 5,500억원인 것으로 추산되었다. 질병별로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CRE) 균혈증 환자가 1인당 1억 4,130만원의 추가 의료비용이 발생해 가장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항생제 내성균 감염에 대한 질병부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9천여명의 슈퍼박테이라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약 3,900여명이 조기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 대한 의료비, 간병비, 조기사망에 따른 생산성 손실을 감안하면, 가정에 따라 최소 3,313억~최대 7,523억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성이 생기지 않은 균에 감염될 때 보다(감수성균 대조군 대비) 2,673억의 사회적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것이다.(첨부1 참고)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년 사회적 비용이 가장 높은 질병은 MDRA(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 폐렴으로 1,360억원의 비용이 추정되며, MRSA(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알균) 균열증은 1,128억원, MDRA(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 균열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립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16년 이후 3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PCSI(공공기관 고객만족도)2.0모델 도입 후 국립대학병원 중 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한 것은 최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국민이 공공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직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며 조사결과는 고객중심 경영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에 활용된다. 2018년도는 245개 공공기관에 대한 조사가 실시됐다.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획득한 서울대치과병원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통합예약시스템’을 도입하고, 진료실 데스크 응대직원의 실명제 실시, 처음 방문환자에게 첫방문 스티커 부착, 각 부서 데스크에 거울을 배포하여 수시로 미소연습을 하여 밝은 모습으로 응대하도록 하는 등 환자 만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성주 병원장은 “공공기관 전반적으로 고객만족도가 하락하는 가운데도 3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S’등급을 획득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환자를 위한 병원과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지난 3월26일(화) 원내 강당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진수 전임원장, 이성순 신임원장 등 주요 관계자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순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매년 증가하는 일산백병원의 규모가 인술을 통하여 사회와 인류에 기여하는 미션에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성찰하겠다.”또“빠른 시일 내 증축을 완료하여 최상위 병원으로 도약할 하드웨어를 준비하고,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과의 결합을 통해 미래에 Global Standard 병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순 신임원장은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199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수료했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01년 일산백병원에 부임했다. 부임 후 일산백병원 임상교육연구 부학장과 호흡기통합과정 부책임교수, 기획실장을 역임, 2012년부터 진료부원장직을 수행하다 제11대 일산백병원 원장으로 부임했다. 취임사에 이어 2013년부터 6년간 일산백병원을 이끈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보건청 일행이 한의학을 배우기 위해 지난 3월 15일,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경희대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 자연요법센터, 국제교류센터 등을 방문, 한의약 분야 기술 교류 및 연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보건청 관계자는 “특히 동서의학협진 및 침구학 연수에 관심이 많고 구체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희대한방병원 이진용 병원장은 “앞으로 아랍에미리트에 한의학이 잘 전달되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아부다비 보건청은 지난 2019년 2월, 자국에서 개최한 보완대체의학 세미나에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상훈 교수를 초청하는 등 한의학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