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무색소, 무카페인의 액상형 진통제 트리스펜을 출시했다. 트리스펜은 두통, 편두통, 생리통, 감기 발열에 효과가 있는 해열ㆍ진통ㆍ소염제이다. 트리스펜은 액상형 연질 캡슐로 정제보다 흡수 속도가 빨라 신속한 효과를 낸다. 또한 타르 색소가 없고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카페인의 과다섭취를 우려하는 소비자들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트리스펜은 기존의 진통제보다 개선된 재질과 효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추구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본 미야기현 생산되는 버섯류에 대하여 ‘12년 1월 17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14번째 추가 수입중단으로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일본 미야기현에서 생산된 버섯류이다. 지난해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생산된 버섯류가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참고로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지역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 미야기현(縣) 등 7개 지역으로 늘었으며, 잠정 수입 중단된 농산물은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쌀, 키위 등이다.식약청은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등에 대하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6일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본사뿐 아니라 공장과 전국 각 지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임직원들의 헌혈로 모아진 헌혈증은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제단에 기부된 예정이다.보령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헌혈행사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2011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13일 청와대 에서 대통령 명의의 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국내 기업의 고용변동 현황을 조사해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행사이다.종근당은 지난 해 제품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기 위해 전문 영업인력을 확보하는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종근당은 현재 1,485명의 정규직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국 대학교를 방문하여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또한 입문교육, 향상교육, 승진교육 등 직위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사진)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혁신 형 제약산업의 대표단체로서 혁신 형 제약기업의 연구개발성과에 대한 대정부, 대국민 홍보를 체계적으로 강화함으로써 혁신 형 제약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제약산업의 혁신 성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논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제약기업, 바이오테크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RD성과 디렉토리북”을 발간 할 예정이다.이는 정부의 약가 추가 인하정책과 함께 한미 FTA 의약품분야 협정 체결에 따라서 제네릭, 개량신약 등에 관한 지재권 분쟁의 증가와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의 연내 발효가 예상되는 등 대내외적인 제도 환경 변화로 인한 제약기업의 재무구조 악화와 RD생산성 저하 위기 상황에 더하여 정부의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의 후속조치가 맞물리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사장 이동수)는 최근 자사의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13이 수도권역 지하철과 놀이공원에서 옥외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프리베나 13의 지하철광고는 지난 해 12월에 시작하여 2월까지 3개월 간 1호선과 2호선, 4호선에서 액자광고 형태로 진행되며,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의 유모차 대여소, 수유실, 키즈존, 키즈토리아에서는 인쇄광고 및 배너 형태로 진행된다.이번 광고는 ‘Baby, One More Time’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보강접종 캠페인의 일환으로, 5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과 놀이공원을 공략,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 13’ 보강접종을 알리고 나아가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광고는 한번 더 보강접종을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Baby, One More Time’을 메인 카피로, “엄마, 프리베
부광약품의 관계회사인 안트로젠은지난 13일 안암병원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줄기세포 연구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안트로젠과 고대안암병원은 향후 줄기세포 제품의 임상적 적용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즉, 안암병원 내의 줄기세포 연구 사업단과 함께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줄기세포를 응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병원과 협력함으로써 다양한 질환으로 적응증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안트로젠은 줄기세포 연구개발 분야에서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방유래줄기세포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선두주자이다. 최근에는 크론성 누공 치료제(제품명:큐피스템) 개발에 성공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조만간 제품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이 최근에 매우 활발히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 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이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에서 제정된 ‘제대혈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이하 ‘제대혈 관리법’)에 따라 국내에서 1호로 가족/기증제대혈은행 허가를 받았다. 지난 해 7월 ‘제대혈 관리법’이 제정되면서 현재 운영중인 제대혈 은행이 복지부 허가제로 바뀌었다. 제대혈 검사, 공정, 시설과 장비∙인력현황, 품질관리체계, 제대혈관리업무지침 문서보관현황과 화재•정전 등 재난사고 대응 등의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실사가 진행됐다.보령아이맘셀 김성구본부장은 “16개의 제대혈은행 중 제1호로 허가를 받은 것은 그동안 보령아이맘셀만의 최적의 제대혈 공정/관리 시스템 구축과 유지의 결과”라고 말하고 “앞으로 고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정의 예비맘을 위한 영양․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최근 국제결혼의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남자와 외국여자의 결혼 건수는 ‘00년 6,945건에서 ’10년 26,274건으로 약 4배나 증가하였다.다문화가정의 예비맘의 경우 언어 문제, 사회문화적 차이와 함께 영양상태가 소홀하기 쉬워 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의 신뢰성 있는 영양식생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자료는 우리말로 제작한「건강한 예비맘을 위한 영양․식생활 가이드」을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작업하여 5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 타갈로그어)로 번역한 것으로,주요 내용으로 임신기 바람직한 체중증가, 예비맘을 위한
식약청은 지난주(‘12.1.2~1.6) 화이자토라세미드정10mg 1개 품목에 대하여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참고로 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http://ezdrug.kfda.go.kr → 정보마당 → 생동성시험정보방]에서도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간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 승인현황 [‘12.1.2 ~ 1.6]연번업소명제품명성분명승인일시험기관명1한국화이자제약(주)화이자토라세미드정10mg토라세미드2012-01-02바이오인프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2년 새해를 맞아 국민의 알권리 및 의료선택권 향상을 위해 9가지 의료정보를 통합한 ‘건강정보’ 앱을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서비스하는 ‘건강정보’ 앱은 심사평가원의 핵심서비스인 병원정보, 진료비확인, 의약품정보, 의료장비정보 등 국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서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오픈한 ‘건강정보’ 앱에는 처방약 중 대체 약품의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정보」,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임산부가 먹으면 안 되는 약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 안심서비스(DUR)」, 진료비 본인부담 기준 및 검사·수술 등에 대한 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급여기준」, 검사하고 있는 의료장비의 허가정보, 검사이력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의료장비」, 생활 속의 건강 정보를 담고 있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1년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승인 건수가 292건으로 전년(388건) 대비 25% 정도가 감소하였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와 올해 재심사나 특허가 만료되는 의약품 중 대형 품목이 적어 제네릭의약품 개발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09년(386건)과 ‘10년(388건)에는 국내 의약품 시장 비중이 큰 고혈압치료제 등의 대형 품목의 재심사가 만료됨으로써 생동성시험 승인건수가 많았다.‘11년 생동성시험 승인건수를 의약품 성분별로 분석하면,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루드정의 제네릭의약품인 엔테카비르가 41건으로 생동성시험 승인 1위를 차지하였다.골다공증 치료제인 본비바정의 제네릭의약품인 이반드론산나트륨일수화물 35건,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정100mg의 제네릭의약품인 실데나필시트르산염 24건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였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1일 신임 사장에 안은억(48•사진) 사장을 선임한데 이어 12일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스위스 상트 갈렌 대학(University of St.Gallen)에서 경영학 분야의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안은억 신임사장은 2009년 한국로슈진단에 부임한 후 최근까지 한국로슈진단의 진단검사(PD: Professional Diagnostics), 분자진단(MD: Molecular Diagnostics), 생명과학 (AS: Applied Science) 사업부의 본부장을 역임했다. 안 사장은 지난 2001년 싱가포르에서 로슈 그룹과 처음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 다양한 외국 기업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마케팅과 세일즈 관련 보직을 두루 거쳤다.로슈진단에 따르면 신임사장은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오면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왔으며, 특히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국가에서 쌓은 풍부한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전문성과 커뮤니케이
보령제약의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발매 첫해 100억을 돌파했다.국내최초의 고혈압신약으로 주목 받으며 지난 3월 발매된 보령제약의 카나브가 8월 월처방액 10억 돌파에 이어 4개월 만에 2배인 월 처방액 20억원을 기록하며 발매첫해 매출 100억(12월 기준 누적매출)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현재까지 18개의 국산신약이 개발되었지만 발매 첫해 매출이 20~30억원에 머무는 등 ‘국내신약은 시장성이 없다’는 평가 속에 카나브가 발매 첫해 거둔 시장성과는 주목할 만한 일이다. 카나브의 성공요인 무엇보다 ‘우수한 약효’로 임상 시험 결과 ‘로살탄’계열의 약물에 비해 20% 이상의 우수한 혈압강하효과, 부작용은 동등한 수준을 나타냈다. 현재 월 처방액 증가세를 감안하면 내년 매출성장세 또한 기대된다. 현재 국내 고혈압약 전체 시장규모는 약 1조 5천억
식품의 바코드 인식을 통하여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확인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마트나 학교매점 등 식품 판매 현장에서 소비자가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New-고열량·저영양식품 알림-e’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애플리케이션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식품의 포장지에 있는 바코드에 스마트폰을 직접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바코드를 인식하여 고열량·저영양 식품 인지 여부를 알려주며, 제품명 검색으로도 고열량·저영양 식품 해당여부를 알 수 있다.또한, 제품명이나 바코드로 검색 되지 않는 제품은 열량, 당, 포화지방 등 영양성분 정보를 직접 입력하면 고열량·저영양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