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7일 국내 혁신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로슈 파트너링 데이’를 한국로슈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제2회 로슈 파트너링 데이’는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우수한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와의 만남을 통한 해외 협력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로슈는 한국바이오협회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해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그 중 로슈 아시아 제약 파트너링 그룹이 환자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뜻깊은 협업을 위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 ▲면역학 ▲종양학 ▲심장대사질환 ▲신경과학 ▲안과 ▲연구기술 ▲디지털헬스(정밀의료)를 포함하는 7개 혁신 분야에서 로슈와 한국바이오협회가 공개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선발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했다. 뛰어난 기술과 역량을 지닌 80여개의 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로슈 본사 파트너링 기업의 심사를 거쳐 총 7개의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해당 기업들은 로슈그룹과의 1:1 미팅을 통해 향후 해외 협업 방안에 대
코오롱바이오텍과 모회사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금일(8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4(BIO KORE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업계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의 공유가 가능한 국제 행사이다. 올해는 10개국 81개사가 참가해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3년 연속 ‘바이오 코리아’에 참가하는 코오롱바이오텍은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및 엑소좀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소개한다. 올해는 특히 초기 임상 단계부터 후기 임상 및 상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제공되는 공정개발 서비스를 알리며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초기 임상을 앞둔 기업들에게는 상업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확장성 있는 공정 셋업 서비스를, 후기 임상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는 자사의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2D Automated Closed Platform)’을 활용해 고품질 및 고수율 제품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납품할 수 있는 역량을 알린다. 나아가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영국 CMR SURGICAL(씨엠알 써지컬, CEO Supratim Bose, 본사 영국 Cambridge)사와 수술 로봇 ‘VERSIUS(베르시우스)’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영국의 수술 로봇 전문회사 CMR SURGICAL 사가 개발한 VERSIUS는 2019년 출시됐다. VERSIUS는 크기가 작고 각 로봇 팔이 별도의 카트로 분리된 모듈형이다. 수술 방법 및 수술실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배치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공간 제약이 많은 수술실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최근에 눈으로 확인 불가한 영역을 3D HD 기술로 시각화하는 ICG(Indocyanine green) 조영 영상 시스템을 출시해 수술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VERSIUS는 유럽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성장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전역을 포함해 약 20,000회 이상의 수술을 시행했다. CMR SURGICAL 사는 VERSIUS 진출 지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CMR SURGICAL사는 VERSIUS 성공에 힘입어 SoftBank(소프트뱅크), Tencent(텐센트)
명문바이오(주)는 2024년 4월 말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경기도 화성 소재 제약공장에 대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적합판정을 받고 본격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르도스테인 및 텔미사르탄 등 원료의약품의 독자적인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명문바이오(주)가 이번 화성 제약공장의 GMP인증을 통해 원료의약품 뿐만 아니라 완제의약품 사업까지 사업준비를 마친 것이다. 경기도 화성시 제약공단 내 2019년 준공한 원료의약품 공장은 전체 면적 약 1,049제곱미터(약 317평)의 4층 건물로 연간 1억정의 내용 고형제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생산설비와 대용량 공조 시설 등을 갖추었다. 명문바이오(주)는 이번 KGMP 인증과 기존 원료의약품 사업을 연계하여, 주력 원료의약품 생산에서 이를 활용한 완제의약품 생산, 그리고 별도 영업망 구축을 통한 완제의약품 판매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어린이병원(병원장 최은화)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환아의 쾌유를 기원하고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2024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자긍심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격려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국가법령으로 지정한 공휴일이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년 따뜻한 후원 속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기념행사를 9년째 후원하고 있는 ㈜에스제이아이엔씨 김성주 대표와 30년째 위문공연으로 어린이병원과 인연을 이어 온 롯데월드가 올해에도 후원을 통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또한, 간식과 선물을 후원한 매일유업·새마을금고·조구만 스튜디오와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한 뜻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동참했다. 행사는 2일간 진행됐으며, 첫째 날에는 ‘롯데월드 찾아가는 테마파크’ 이벤트가 열렸다.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로리가 소아병동을 직접 방문해 입원 중인 환아들과 인사하고, 캐릭터 쿠션 등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서울대병원 소아간호과 주관으로 병원 곳곳에서 ‘어린이날 맞이 대잔치’가 진행됐다. 진료실과 병동에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9일(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회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제24차 산·학·연 클러스터 정책개발 연구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현장에는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및 의료제품 사업화 등 기업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적자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인적자본 보고 글로벌 표준을 도입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미국 인적자원 분석 전문 기업 HCMI로부터 인적자본보고시스템 ‘ISO 30414’ 3자 검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ISO 30414검증을 받은 것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최초이다. ISO 30414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에 발표한 최초의 국제 표준 인적자본 보고 지침이다. 조직 문화, 채용, 다양성, 리더십 등 11개 영역, 60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는 인적자본 공시를 단계별로 의무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이 인적자본 공시를 위해 활용하는 것이 ISO 30414이다. 독일 도이치뱅크 등 글로벌 기업들이 ISO 30414 도입 및 검증을 받았으며 인적자본 관리와 정보 공시의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ISO 30414로 ▲인적자본의 정량화, 표준화 ▲기업 투명성 및 가치 제고 ▲최적화된 HR(인사)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ISO 3041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8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8개 기관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협회를 비롯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인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이득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등 8개 기관 대표의 참석 하에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홍보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주요 전시회와 홍보관 등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국내외 기업간 네트워킹 등의 행사도 함께 개최하는 등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8개 기관은 오는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바이오USA’에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행사 기간인 6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공동 홍보관 ‘코리아 바이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7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제22대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장춘곤 성균관대학교 약대 교수를 재선임했으며, 부위원장에 장재원 유유제약 본부장과 임동순 경희대학교 약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개회사를 통해 “광고심의제도가 처음 만들어진 취지는 지키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유연한 심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 회장은 “협회에서는 산업계의 발전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서 광고심의 프로세스에 AI를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위원회 역시 앞으로 1년간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한 심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춘곤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매우 크다”며 “사명감을 갖고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의에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위원회 구성은 외부단체 추천위원 8명, 제약기업 위원 7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대한의사협회 측이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는 5월 중에 위원을 추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은 어버이날을 맞아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5월 8일 민정준 병원장과 이애경 간호부장 등 의료진들이 13개 병동을 찾아 70세 이상 입원환자 17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민정준 병원장은 “병원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 빠른 쾌유를 바란다”며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며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미소를 띠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또 이날 병원 1층 로비에는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는 내원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어버이날 기념 외래 포토존’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25% 이상 체중 감량 효과가 기대되는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가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건강한 성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한다. 한미약품은 오랜 기간 동안 대사성 질환 분야에서 쌓아온 R&D 역량을 토대로 속도감 있게 임상 개발을 추진해, HM15275를 최단 기간 내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HM15275는 현재 임상 3상 개발이 진행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GLP-1 단일제)의 혁신을 이어나갈 차세대 비만 신약으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lucagon, GCG) 등 각각의 수용체 작용을 최적화해 비만 치료에 특화돼 있으며, 부수적으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일반의약품 '라라올라'로 5월 4일부터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유명 방송인 신동엽을 모델로 기용하여 현숙의 인기곡 '춤추는 탬버린'을 개사한 이색적인 광고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라올라’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인 라라올라액 20mg은 1일 1회 용법으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 5000㎎(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 수화물로 5290mg)을 함유했다.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증상과 아미노산 결핍상태 회복의 보조요법에 효능을 가지며, 현대인들의 에너지 생성, 혈액순환 개선, 심혈관질환 예방, 피로물질 배출 등에 도움을 준다. 피로가 쌓여 무기력해지기 쉬운 직장인, 여행으로 체력 저하가 걱정되는 여행 준비물, 장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효과적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7일 동대문구와 함께 중랑천 일대 탄소중립을 위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과 녹색 성장에 기여하고,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함께 성장’ 실현 및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메타세쿼이아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 분해해 공기를 청정하게 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수목이다. 이날 오전 진행된 행사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 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사장과 이 구청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나무 심기, 지주목 설치, 나무 물주기 등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를 시작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 메타세쿼이아길 조성에 동대문구와 나무 심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전라남도 환경보건센터’ 현판제막식을 갖고 지역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환경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자체 환경보건 기반 구축 및 정책 지원을 위해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아주대학교, 동국대학교 와이즈 캠퍼스 등과 함께 신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5년이다. 최근 병원 1층에서 진행된 현판제막식에는 민정준 병원장, 강호철 진료처장, 성명석 사무국장, 배홍범 기획실장, 이애경 간호부장,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해 환경보건센터장인 박원주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와 이석호 환경보건센터 국장 등이 참석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앞으로 전라남도 지역의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브레인 역할을 하며 ▲역학조사 지원 ▲환경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의 조사·평가 지원 ▲지역환경보건정책 수립 및 이행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가 지정해 운영 중인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전라남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강원도(강원대학교병원) ▲경기도(아주대학교) ▲경상남도(경상국립대학교) ▲경상북도(동국대학교) ▲대전(대전대학교) ▲부산(동아대학교)
연세의료원(의료원장 금기창)이 이달 4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2층에서 하님정밀의료클리닉 봉헌식을 마쳤다. 봉헌식에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강훈철 하님정밀의료센터 1부소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전영한 ㈜하님 회장 등 하님재단 임원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연세의료원 하님정밀의료클리닉은 전영한 ㈜하님 회장이 정밀의료 발전을 위해 기부한 출연기금을 바탕으로 2020년 5월 설립됐다. 이에 연세의료원은 자체 재원을 더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장비를 도입하고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하님정밀의료클리닉 발전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날 봉헌식에서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의 봉헌사와 전영한 ㈜하님 회장의 축사에 이어 강훈철 하님정밀의료센터 1부소장이 경과 및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하님정밀의료클리닉은 희귀질환 진단과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의과학연구처에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으로 직제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