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장암 검진 체계를 기존 분변잠혈검사 중심에서 대장내시경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확정하면서 국내 내시경 산업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게 됐다. 권고 수준을 넘어 국가 의료 정책의 표준이 바뀌는 만큼 관련 의료기기 시장의 구조와 경쟁 구도 역시 근본적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국가암관리위원회를 열고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년)’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현재 분변잠혈검사 양성 판정 시에만 제한적으로 시행되던 대장내시경을 1차 기본 검사로 도입하는 것이다. 정부는 2028년 도입을 목표로 대장암 검진 연령을 기존 50세 이상에서 45~74세로 확대하고, 10년 주기의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해당 연령대 동안 총 3차례 국가 지원 내시경 검사를 받게 된다. 이는 정확도 한계가 지적돼 온 분변잠혈검사를 보완하고, 병변 발견과 동시에 용종 절제 등 치료가 가능한 대장내시경의 장점을 국가 검진 체계에 전면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업계는 이번 정책 전환이 2000년대 초 국가암검진에 위내시경이 도입됐던 시기와 유사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2002년 국가암검진 사업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교과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2판」(대한의학서적, 844p)을 출간했다. 2015년 첫 출간 이후 11년 만의 개정판이다. 김나영 교수는 마샬·워렌 연구상(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헬리코박터 분야의 권위자로, 이 분야에 대한 의학자·연구자들의 지식과 관심을 확대하고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헬리코박터 입문 교과서를 국문·영문으로 발간해왔다. 2015년에는 국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대한의학서적) 초판을 통해 헬리코박터의 전염 경로부터 진단·치료 등을 총망라한 입문 교과서를 발간했으며, 이듬해에는 세계 각국의 학자들과 협력해 글로벌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도 영문 교과서를 출판했다. 이때 출판된 국문 교과서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서적에 선정되며 헬리코박터 연구를 희망하는 학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서적으로 오랫동안 꼽혀왔다. 영문판 역시 큰 관심을 받아 2024년에는 스프링거 측의 요청으로 영문 개정판이 발간됐으며, 김 교수는 이후 약 일 년 반의 기간을 거쳐 최신 연구까지 심층적으로 반영한 이번 국문 개정판을 펴냈다. 국문 개정판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중증·암 진료체계를 고도화하며 지역 암 치료의 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비뇨의학과 김명기 교수가 로봇수술 개인 1,000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병원이 지속적으로 첨단 로봇수술 장비를 확충하고 중증 암 수술 역량을 집중 강화한 결과로, 고난도 암 수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전북대병원은 2009년 다빈치 S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Si, Xi, SP 모델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로봇수술 인프라를 확대해왔다. 특히 2024년 Xi, 2025년 SP 시스템을 도입하며 수술의 정밀도와 적용 범위를 한층 고도화했다. 이러한 기반 아래 병원 전체 로봇수술은 3,000례를 넘어섰으며, 비뇨의학과 역시 2,300례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중증 암 수술 체계를 구축했다. 이 가운데 김명기 교수는 개인 1,000례를 달성하며 현재까지 1,085례를 집도, 로봇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김 교수는 다년간 축적된 임상 경험과 첨단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고난도 로봇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특히 중증암 환자 치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며 병원의 로봇수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인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Acute Hepatic Porphyria, AHP)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기브라리주(성분명: 기보시란나트륨)’를 2월 2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은 간에서 체내 산소 운반에 필수적인 물질인 헴(Heme) 합성 과정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돼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이로 인해 아미노레불린산(ALA), 포르포빌리노겐(PBG) 등 신경독성을 지닌 중간대사산물이 체내에 축적되며, 심한 복통과 말초신경 손상, 근력 저하, 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증상이 급성으로 반복 발현되는 특성상 환자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에 허가된 기브라리주는 간에서 아미노레불린산 합성효소 1(ALAS1)에 대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분해함으로써, 신경독성 중간체인 아미노레불린산과 포르포빌리노겐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다.ALAS1은 간에서 헴 합성 과정의 첫 단계를 담당하는 효소로,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독성 중간체 생성이 증가하게 된다. 기브라리주는 해당 효소의 발현을 조절해 질환의 근본적 원인에 접근하는 RNA 간섭(RNAi) 기반 치료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
■ 아주대의료원 (신임) ▲보건대학원장 이윤환 ▲진료부원장 강석윤 (연임)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영호 ▲첨단의학연구원장 김철호 ▲교육인재개발부원장 윤승현 <2026년 3월 1일 자> 아주대의료원은 3월 1일 자로 신임 보건대학원장에 이윤환 교수(예방의학교실)를, 신임 진료부원장에 강석윤 교수(종양혈액내과교실)를 임명했다. 또한 김영호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윤승현 교육인재개발부원장을 연임했다. 이윤환 신임 보건대학원장은 1989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주대 의대 연구부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한국노년학회 회장, 한국장기요양학회 부회장, 한국역학회 노인건강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석윤 신임 진료부원장은 1997년 아주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아주대 의대 종양혈액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주대병원 내과부장, 유방암센터장, 임상시험센터소장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는 대한내과학회, 대한암학회, 한국임상암학회, 한국유방암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기오염 노출이 지역과 연령,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지역과 고소득층은 미세먼지(PM10)와 이산화질소(NO₂) 노출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농촌 지역과 고령층은 오존(O₃) 노출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건강정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경숙.사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민의 주소지 이동을 월별로 반영한 대기오염물질 연평균 노출 농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기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환경보건 문제로, 국제암연구소(IARC)는 2013년 대기오염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다수의 연구에서 PM10, 초미세먼지(PM2.5), NO₂, O₃ 등 대기오염물질의 장기 노출이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폐암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돼 왔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PM10과 NO₂ 노출 수준은 2006년 이후 각각 연평균 2.3%, 1.2%씩 감소했다. 이는 정부의 대기질 개선 정책 효과로 14년간 꾸준한 저감이 이뤄진 결과로 해석된다. 반면 오존(O₃)은 같은 기간 연평균 1.6%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센터는 기
윤을식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이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윤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현재 제17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맡고 있으며, 과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사립대학병원 발전과 의료경영 혁신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의료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미래의학 선도를 위한 혁신 기반을 마련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유방재건, 림프부종, 지방성형 분야의 권위자로,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과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학문적 발전과 진료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병원 제도 발전을 이끈 바 있다. 교내에서는 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 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및 병원장 등을 두루 맡아 병원 경영 내실화와 진료 경쟁력 강화를 주도했다. 의료·교육·연구 전반을 아우르는 현장 경험이 이번 협의회장 선출의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선출을 계기로 사립의대 및 사립대의료원을 둘러싼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임상시험용의약품(이하 ‘임상약’)을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임상약 제공자가 임상약 제조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원가)을 환자에게 청구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사용 비용청구 관련 원가 세부항목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를 2월 26일 제정했다.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임상약은 대부분 무상제공되며, 바이오의약품 등 제조에 고비용이 소요되는 경우 임상약 제공자가 임상약 원가*에 해당하는 비용을 환자에게 청구할 수 있으나, 원가 세부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환자와 임상약 제공자 등이 원가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임상약 제공자가 환자에게 청구할 수 있는 임상약 비용을 명확히 산정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비용청구 가능한 원가 세부항목* ▲원가산정 기준 등을 담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국내산 ‘시래기(무 잎 건조)’에서 잔류농약(펜타클로르벤조니트릴)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굿프랜즈(서울 송파구 소재)’가 포장·판매한 제품으로 포장일이 ‘2026. 2. 19.’로 표시된 제품이다.
차움(원장 김재화)은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의 40년 세포 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첫 세포부스터 시술 ‘미토 셀부스터(Mito Cell-Boost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움은 미토콘드리아가 혈소판뿐 아니라 혈장에도 풍부하다는 점에 주목해 국내 최초로 혈소판은 물론 혈장까지 활용한 셀부스터를 개발했다. 미토 셀부스터는 차움 피부성형클리닉 진석인 교수가 직접 시술한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에서 에너지 물질인 ATP(Adenosine Triphosphate)를 생성하는 핵심 기관이다.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저하되면 색소 침착, 탄력 저하, 피부 건조, 피부결 손상, 주름 등의 노화 증상은 물론 염증 반응 증가와 상처 치유력 저하 등 다양한 피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차움은 미토콘드리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PRP(Platelet-Rich Plasma, 혈소판 농축 혈장) 시술과 차별화된 방식을 택했다. 일반적인 PRP 시술은 원심분리 후 중간층에 모인 소량의 혈소판만을 사용하고, 상층에 위치한 혈장은 대부분 폐기한다. 반면 미토 셀부스터는 혈소판과 혈장의 미토콘드리아를 함께 활용한다. 시술 과정은 자가혈 채취 후 원심분리를 거쳐 미토콘드리아를 안정화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만성 코로나19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사업」 결과와 국내·외 최신 연구 근거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진료지침」 최종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직무대리 정영기)는 국내 만성 코로나19증후군 관리 대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2년 8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해왔다.앞서 2024년 4월에는 환자 코호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임상진료지침 권고안」을 발표해 진단·평가·치료 및 관리의 기본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형 만성 코로나19증후군 분류체계 첫 도입이번 최종본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만성 코로나19증후군 분류체계’를 새롭게 제안한 점이다.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9개 핵심 증상을 도출해 점수화하고, 각 증상별 가중치를 합산해 13점 이상일 경우 ‘만성 코로나19증후군’으로 정의하는 체계다. 이를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진단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또한 세계보건기구(세계보건기구), 미국 국립보건원(미국 국립보건원),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호규 교수<사진>가 최근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공식 학술지이자 순환기 분야 세계 권위지인 ‘서큘레이션(Circulation, IF 38.7)’의 부편집인(Associate Editor)으로 위촉됐다. 서큘레이션 본지의 부편집인으로 국내 의학자가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큘레이션은 미국심장협회가 발행하는 13개의 학술지 중 플래그십 저널로, 순환기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매년 서큘레이션에 투고되는 수천 편의 논문 중 단 5% 정도만 게재된다. 부편집인은 투고 논문 중 심사 대상을 1차 선별하고, 심사위원 배정과 심사를 총괄하며 최종 게재 여부를 판정해 편집장에게 상신하거나 편집위원회에 상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호규 교수는 연세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통해 내과 전문의 자격과 예방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역학 분야 1세대 의사과학자로, 순환기 3대 학술지인 서큘레이션,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IF 35.7),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IF 22
아주대 치과병원 김영호 교수가 지난 2월 25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대한치과병원협회 2026년도 제27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호 교수는 지역 보건의료 향상,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 우수 의료진 양성 및 의료봉사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공헌회원인 김영호 교수는 ‘지역의료혁신봉사단’을 이끌며 지역 보건의료 향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아주대 치과병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최초로 ‘응급·중증 소아환자 치과치료센터’를 신설해, 그동안 치과 진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증, 응급 소아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경기도 내 유일한 치과 의료진 교육기관인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대학원장으로서 전문 인재 양성 체계를 공고히 하며 치과 의료 교육 발전을 이끌고 있다. 더불어 40년 이상 이어온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점도 높이 평가됐다.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박성수)이 미래 제약 산업을 이끌어갈 약대생들과 함께 국산 신약과 내분비 질환 전략을 고민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 4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스마트워크 공간인 ‘비워크(B-Work)’에서 내분비사업팀과 수도권 약대생 마케팅 연합 동아리 ‘PPL(Pharmaceutical Professional Leaders)’가 참여한 산학연계 프로젝트의 최종 발표회를 마쳤다. 프로젝트는 약 한 달간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사전 과제 △과제별 멘토링 △팀별 과제 수행과 최종 발표까지 실무 중심으로 운영됐다. 대웅제약 실무진은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해 과제 방향 설정과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이를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예비 약사로서 제약 산업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