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평균적으로 풀코스는 5차례 이상 뛰는 마라톤 동호회 김씨(47세)는 이번달 26일에 있을 춘천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평소에도 10Km는 기본이고 20Km를 뛰는 날이 있을 정도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발을 잘못 디뎌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평소에도 가끔 생기는 일이고 심하지 않아 찜질 정도만 해도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다음날 아침 발목이 퉁퉁 부어 병원을 찾았다.위처럼 추워지는데도 운동을 하는 마니아들은 날씨 및 몸 상태와 상관없이 매일매일 운동을 하는게 습관화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국 각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달릴 수 있는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유명 스포츠 브랜드에서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에는 매년 3만 명이 참가하는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마라톤의 인기가 높다. 마라톤은 전신 근육을
2014년 10월19일 여의도 63시티 별관4층에서 개최예정이던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의원총회 회장선거에 대한 개최금지 가처분결정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에서 내려졌다.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 단체의 대의원 총회가 법원에서 개최금지가 된 것은 사상유례없는 일이다.서울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선관위는 그동안 집행부측의 J변호사를 내세워 집행부를 노골적으로 두둔해 온 일방적 변호사의견을 그게 곧 법이라며 불공정한 회무와 선거관리를 해 왔다는 것이다. J변호사를 내세워 그것이 법이라며 법률을 왜곡해석하여 특정후보를 이롭게 하기 위해 특정후보의 서울지회장직을 사퇴시키고 대의원직을 박탈하였으나 상위단체인 의협이 법률의견서로 두군데 객관적 로펌(남강, 로앰)의 자문의견을 거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선관위의 행위는 불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오는 11월 18일(화) 오후 7시 강남교보타워 B동 23층에서 ‘2014년 서울시의사회 법제전문분야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2006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동 교육은 회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올해로 9회를 맞고 있다. 이번 강의는 의료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원들을 비롯한 법제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시 회원들의 전문성을 도모하고자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법률전문가를 초청하여 병의원 홍보마케팅 관련 법률문제 및 상가임대차(권리금 보호 등) 이해를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많은 회원들의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법제전문분야 연수교육의 참석대상은 서울시의사회 소속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연수평점 2점을 부여하고 등록비는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정맥류는 주로 여성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남성환자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간 하지정맥류로 진료 받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 2009년 13만5천 명에서 2013년 15만2천 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성별로 보면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 보다 약 2배 정도 많다. 실제로 여성 환자 수가 많은 셈. 하지만 2009년 약 4만2천 명이었던 하지정맥류 남성 환자는 2013년 약 5만 명으로 19% 늘었다. 호르몬이나 임신 등의 영향으로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남성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남성 하지정맥류 환자 증가 요인은 다양하나 질병에 대한 정보가 많아지면서 병원을 찾는 남성들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남성들이 미용에 신경 쓰지 않거나
지난달 질병관리본부의 ‘201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성은 60대가 가장 뚱뚱한 반면 남성의 비만은 30대가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의 비만율은 3040대부터 점점 높아져 60대에 43%를 기록하며 최고 수준에 이르는 것과는 달리, 남성은 30대를 기점으로 나이가 들수록 가파르게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비만이 건강에 좋지 않다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각종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중 여성들의 비만율은 그 문제가 더 심각하다. 각종 여성질환뿐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비만율도 함께 증가하면서 관절건강도 위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만증이 있는 경우 무릎관절의 퇴행성관절염은 정상인보다 2배 정도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 발병 비율 높은 ‘퇴행성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28년 만에 남자축구 결승에 진출하며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남북대결 빅매치가 예고돼 그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4강을 넘어 금메달을 목표로 땀을 흘리고 있는 태극전사들이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이 ‘부상 방지’ 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루는 것이 전략만큼이나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축구 선수들이 가장 다치기 쉬운 무릎관절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축구 경기 중 대표부상 ‘전방십자인대파열’, 단순 타박상으로 착각해 방치하는 경우 多축구는 거친 몸싸움과 스피드가 동반되기 때문에 늘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운동이다. 특히 선수들이 훈련 또는 경기 중 가장 부상을 많이 입는 부위는 바로 무릎 전방십자인대파열이다. 급격한 방향 전환으로 무릎이 비틀어지거나 넘어질 때, 태클 등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도 큰 돈들이지 않고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는 대표 운동, ‘마라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본격적인 마라톤의 계절이 시작됐다. 실제로 각종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가을에는 자연속을 달리면서 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어 마라톤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하지만 평소 체력을 단련시켜 놓지 않은 상태에서 마라톤에 참가해 무리할 경우 오히려 척추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올 가을 마라톤으로 건강 지키는 방법을 알아 본다. 바른 자세로 하는 마라톤! 척추 건강 지킬 수 있어마라톤은 스트레스와 체력단련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악마의 유혹이라고 불리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와 같은 극한 쾌감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에 마라톤 마니아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42.195km를 쉬지 않고 달려야 하
회사원 전모씨(26)는 요가가 뻣뻣한 몸을 유연하게 하고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듣고 몇 달 전 요가를 시작했다. 요가 후 언젠가부터 골반과 사타구니 쪽에 통증이 있었지만 안하던 동작을 해서 힘든 것이라 여기고 몸에 무리가 있어도 쉬지 않고 열심히 동작을 따라했다. 하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양반다리는 물론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어려워 병원을 찾은 전씨는 고관절충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요가는 긴장감을 풀어주고 잘못된 자세 교정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가벼운 요통 환자에게는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 하지만 자신의 운동능력과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잘못된 동작을 반복하거나 무리하게 동작을 따라하면 관절 및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동작 중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양옆으로 최대로 벌리거나
첨단 척추관절 참튼튼병원 장안동지점은 지난 30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장안1동 파출소 앞에 마련된 장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그 동안 혼자 생활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지 못하고 있는 지역 노인들이 참석,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식사 지원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지역 주민과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참튼튼병원의 방침에 따라 진행됐다.참튼튼병원 장안동 지점은 그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참튼튼병원 장안동지점 신성찬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원장이 지난 20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의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는 1964년 5월 부산 경남의 정 준회원 16명이 모여 ‘부산지방 신경외과학회’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한 전국 신경외과학회 조직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지회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각 병원의 임상경험 및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최신 수술∙치료기법 등에 대한 심포지엄, 외부인사 및 원로 초청 강연 등이 열렸다. 특히,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윤강준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대한신경외과학회 종신회원으로 이번 학회에 참석하여 'Artificial disk 임상 치험'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여 회원들로부터 깊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윤강준 원장은 ‘최적화 인공디스크’의 탄생지인 독일 베를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