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핏은 온라인 커뮤니티 ‘림프부종 정보 나눔방’에서 회원들이 가장 듣고 싶은 교육으로 꼽은 인공림프관(바이오 브릿지) 수술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강의는 의료기기 전시장인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케어핏 MD 쇼룸에서 국내 최초 인공림프관(바이오 브릿지) 수술을 집도한 부산 좋은문화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김주형 과장을 초빙해 뜻을 함께했다.유방암이나 부인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림프부종은 진단 후 꾸준한 자가관리가 필수인 질병으로, 평생 관리 개념의 만성질환이다. 림프 부종 환우들은 부종이 암 치료보다 더 어렵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라고 말한다.강의에 참석한 환우들은 인공림프관(바이오 브릿지) 수술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강의에서는 인공림프관(바이오 브릿지)을 활용한 림프부종 치료의 최신 동향과 효과적인 관리법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림프부종 수술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세나클(공동대표 위의석, 박찬희)이 자사의 클라우드 EMR ‘오름차트’의 검색기능을 개편,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색기능 개편은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세나클은 효과적인 검색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진료 데이터 구조를 재정비하고, 진료 기록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하여 입력한 키워드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해진 진료 환경과 의료진의 사용 경향을 반영하여 멀티 디바이스 지원기능을 강화했다. 웹 인터페이스를 개선하여 의료진이 진료실 PC뿐만 아니라 태블릿과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진료 기록을 검색할 수 있다.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열리는 '2025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향기마케팅 사업과 영업 방식, 연간 수익, 성공적인 창업 사례 등을 1:1 맞춤형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국내 5성급 호텔과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의 공간에 향기마케팅을 진행해 온 센트온은 기업과 브랜드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명 기업 및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고유의 시그니처 향기로 공간을 완성하는 향기마케팅을 선보이면서 소비 시장 전반으로 향기마케팅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센트온 사업은 무점포로 시작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이 타 프랜차이즈 대비 최소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다. 임대료, 관리비 등이 들지 않아 부담이 적으며, 재고 부담도 없어 초기 투자 비용 회수가 수월하다. 향기 교육, 제품 및 설치 교육, 제안서 작성, 현장 실습 등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교육, 영업 지원, 동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 SDTM(Study Data Tabulation Model) 표준 기반의 임상 데이터 자동 변환 솔루션 ‘Maven Converter(메이븐 컨버터)’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임상시험 과정에서 생성된 원시 데이터(Raw data)를 국제 표준인 SDTM에 맞춰 변환하고, 규제기관 제출용 파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다. 메이븐 컨버터는 다양한 전자자료수집시스템(EDC, Electronic Data Capture)에서 수집된 원시 데이터를 불러와 별도의 코딩 없이 클릭만으로SDTM 표준에 맞춰 변환할 수 있는 No-Code 환경을 지원한다. 복잡한 규칙과 구조를 쉽게 설정하고 반복 작업을 최소화해 CDISC 기반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민(www.garmin.co.kr)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 리더인 덱스콤(Dexcom)과의 협력을 통해 덱스콤 커넥트 IQ 앱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가민의 커넥트 IQ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덱스콤 커넥트 IQ 앱1은 실시간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덱스콤G7의 연속혈당모니터링장치(CGM)와도 호환된다. 이번 협력으로 출시되는 신규 앱 솔루션은 덱스콤의 혁신적인 혈당 모니터링 기술력을 통해 가민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덱스콤 커넥트 IQ를 사용하는 가민 유저는 스마트워치 및 사이클링 컴퓨터3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한층 더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가민 유저들은 활동 중에 스마트폰 4, 5을 꺼내지 않고도 덱스콤G7 데이터를 가민 제품에서 바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 시장에 맞춰 데시리터 당 밀리그램(mg/dL) 단위를 지원해 사용자가 혈당 수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국내에서 당뇨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382만8682명으로 5년 사이 18.6% 늘었다. 이는 전체 우리나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인도 자자르(Jhajjar)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신규 생산공장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인도 공장은 인도 시장을 비롯한 서남아시아 및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 구축의 일환으로, 현지 생산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준공식에는 최의열 대표이사를 포함해 이성호 주인도 한국 대사 및 인도 정부 관계자, 현지 협력사 및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도 생산공장은 10,032㎡(3,035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갑상샘 관련 진단키트(TSH, T3, T4)와 HbA1c(헤모글로빈) 등 매출 비중이 높은 제품부터 시작해 아이크로마(ichroma) 진단키트 전반으로 생산품목이 확대될 계획이다. 현재 진단키트 4종에 대한 시험생산 중으로 현지 제조허가가 상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 및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제조원가 및 물류비 절감으로 현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속한 제품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바디텍메드의 인도 향 매출은 2015년 시장 진입 이후 연평균 34%의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산불피해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 공간 제공 등 지역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NGO 월드쉐어(www.worldshare.or.kr, 이사장 최순자)는 해외 의료 취약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네팔,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에서 기초 보건 환경을 개선하고 보건 교육을 강화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월드쉐어는 작년 네팔 더누사·수루켓 지역 공립학교 8개교에 보건 교육실을 신설 및 리모델링해 학생들이 위생 및 건강 관리 교육을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이들 학교에 전문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기초보건 교보재를 제작·배포해 보건 교육의 질을 높인다.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생 활동가(Child Club) 프로그램을 통해 손 씻기 캠페인, 학교 환경 정화 활동, 여자 청소년 대상 월경 교육 및 면 생리대 만들기 등 실천적 보건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캄보디아 우더민쩨이 주(州)에서도 지역의 공립학교를 중심으로 월드쉐어의 기초보건 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쌈라옹 시(市) 뜨러빼앙쁘라삿 군(郡)의 초·중학교 4개교에 보건실을 신설하고, 초등학생 대상 식중독 예방, 뎅기열 감염 방지, 성인지 교육 등 보건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또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기초보건 위생 교육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사진 좌)은 최근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과 ‘청소년 문화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래 세대가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문화사업 기획 및 운영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의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활동 협력 ▲문화도시 조성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자체 개발한 생명과학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바이오 오디세이’를 영등포구 내 여의도중학교, 영신고등학교,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창작 활동을 경험하게 되며, 완성된 작품들은 영등포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예술·기술 융복합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종근당고촌재단은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는 “종근당고촌재단의 융복합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일 온세미코리아(대표이사 이태종)가 경북, 경남,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산불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11일째 전국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직원 및 봉사원 3,128명이 진화 요원 및 이재민을 대상으로 구호물자(93,713개) 및 급식지원(85,530명), 재난심리상담(4,258명) 및 의료지원(62명) 등 긴급구호활동(31일 19시 기준)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