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지난해 병원체자원 분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91개 기관에 2,701주의 병원체자원이 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2025년 병원체자원 분양 동향을 분석한 결과 세균, 진균, 바이러스 등 총 273종 2,701주의 병원체자원을 291개 기관에 분양했다고 밝혔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감염병 연구와 보건의료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체자원을 수집·관리·분양하는 국가 연구 인프라다. 병원체자원은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 병원체와 관련 정보를 포함하며 연구와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있는 생명연구자원이다. 분양된 병원체자원을 유형별로 보면 세균이 1,845주(188종)로 가장 많았고 바이러스 523주(24종), 진균 188주(61종), 파생물질 145건 등이었다. 특히 진균 자원의 분양이 크게 증가했다. 2024년 69주에서 2025년 188주로 늘어 전년 대비 172.5% 증가했다. 바이러스 가운데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141주로 가장 많이 분양됐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117주로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대장균이 280주로 가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3월 1일 DDP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 ‘세계맥박의날(Pulse Day)’ 행사에 참여해 심전도·혈압 측정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맥박의날은 2023년 세계부정맥학회가 처음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매년 3월 1일을 세계맥박의날로 지정하고, 아시아·유럽·미주·중남미 등 전 세계 심장·부정맥 관련 학회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대한부정맥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세계맥박의날 캠페인을 연계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오므론 컴플리트(Omron Complete)’와 ‘6유도 심전도 측정기’를 활용한 심전도·혈압 측정 기회를 제공했다. 하나의 제품으로 심전도와 혈압을 동시 측정할 수 있는 오므론 컴플리트만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쉽고 간편한 건강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부스에는 약 400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해 심전도와 혈압을 측정했다. 이 중 심방세동 가능성이 의심되는 환자들은 현장에 있는 전문의가 직접 심전도 결과를 판독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방문객들에게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
휴온스그룹 휴온스랩이 최근 재조합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항체 및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피하주사제형(SC)으로 변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휴온스랩은 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미국임상약리치료학회(ASCPT) 연례회의에서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인 ‘하이디퓨즈’의 항체 및 ADC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 전임상 논문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11종의 단일클론 항체(mAb) 및 3종의 ADC를 대상으로 하이디퓨즈를 적용하고 원 물질과 비교하는 약물동태시험(pharmacokinetics)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하이디퓨즈 적용 시 약물의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Sprague-Dawley rat)를 대상으로 원 물질(항체, ADC)의 고농도 제형과 하이디퓨즈를 포함해 제형화한 고농도 제형을 각각 투여했다. 약물 동태를 비교 평가한 결과, 하이디퓨즈 기반 고농도 제형은 원 물질 대비 약물 노출량(Area Under the Curve from time, AUCt)이 116%~162%, 최대 혈중약물농도(Maximum Plasma Concentration, Cmax
엠에프씨(432980, 대표 황성관·서기형)는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및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안정적이고 희망찬 학업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입학축하금 및 학자금을 전달하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과 그 가족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기반으로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엠에프씨는 △기숙사 지원 △출산 및 육아휴직 제도 운영 △학자금 및 입학축하금 지원 △경조사 지원 △건강검진 지원 △우수사원 표창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복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보완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강화하고, 임직원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건강검진 데이터가 실질적인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직원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 '비즈 36.5'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비즈 36.5는 대웅제약과 헬스케어 특화 IT기업인 다나아데이터가 공동 개발한 임직원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기존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에 검진 데이터 기반의 AI 솔루션 '나만의 건강 AI코치'를 통합하여 리뉴얼한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경제·문화·정치적 성취를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1975년 유엔(UN)에 의해 공식 기념일로 지정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에 발맞춰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에 나섰다. 먼저 올해 세계 여성의 날 공식 슬로건인 '나눌수록 커진다(Give to Gain)'를 실천하기 위한 '공식 포즈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슬로건은 서로 돕고 나눌수록 더 큰 힘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공식 포즈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의 단순 캠페인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두 손을 모아 앞으로 내밀고 있는 공식 포즈로 사진을 촬영한 뒤 사내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참여 인원 수만큼 지역사회 여성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여성 청소년 단기 쉼터, 미혼모 지원 시설
SK플라즈마가 튀르키예 정부와 추진 중인 혈장분획제제 자급화 프로젝트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거뒀다. ‘필수의약품 자급화 솔루션’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전략적 비즈니스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SK플라즈마(대표 김승주)는 지난 3일 프로투루크(Proturk İlaç Sanayi ve Ticaret A.Ş.)와 총 6,500만 유로 규모의 기술 이전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세금 공제 후 약 1,100억원 규모다. 이는 2015년 SK플라즈마 설립 이후 개별 계약 기준 최대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이다. 프로투루크는 튀르키예 적신월사(Kizilay, 이슬람권 적십자사)와 혈장분획제제 생산 플랜트 구축을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로, 이번 계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프로투루크에 향후 건설될 튀르키예 제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R&D 및 생산 관련 기술을 이전키로 했다. SK플라즈마는 튀르키예 현지 법인에 대한 기술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해 생산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안동공장 설립과 운영을 통해 축적한 제조·생산·품질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아동 재활 디지털 솔루션 기업 잼잼테라퓨틱스의 김정은 대표가 ‘제7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복지 분야 최종 선정자로 이름을 올리며 최우수 혁신가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시상식은 3월 중순 열릴 예정이다. 영유아 건강검진 이후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경우 많은 부모들은 추가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는다. 뇌 MRI 검사 과정에서 뇌출혈이나 백질연화증 등이 확인되거나 뇌성마비 가능성이 제기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후 재활병원이나 재활의학과에서 편마비 재활 치료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동 재활은 병원 치료만으로 해결되기 어렵다. 보조기 착용이나 까치발 교정 치료가 병행되기도 하고, 언어치료와 작업치료, 아동작업치료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일부 보호자들은 자폐 의심 단계에서 자폐스펙트럼 진단 시기나 ABA 치료 등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찾는 경우도 많다. 이 과정에서 병원 치료와 일상 사이의 ‘재활 공백’이 발생하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잼잼테라퓨틱스는 이러한 재활 공백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기반 재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대표 서비스인 ‘잼잼400’은 AI 동작
제테마(216080)가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 대규모 수출을 위한 협력관계를 고도화하며 K-에스테틱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테마는 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필리핀 최대 에스테틱 전문 유통사인 '이노메딕스(INNOMEDICS TRADING CORPORATION)'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국 정상 회담과 경제 협력 강화 흐름 속에서 이뤄진 대표적인 민간 경제 협력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2024년 체결된 약 44억 원 규모의 필러 공급 계약에 더해, 이번 포럼을 통해 약 260억 원 규모의 신규 품목 협력을 추가하며 필리핀 시장에서만 총 300억 원이 넘는 대형 수출 모멘텀을 완성하게 됐다. 제테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내 독점적 유통권을 부여하는 우선적 협상 품목을 대폭 늘렸다. 특히 이달 중 완료 예정인 필리핀 내 필러 제품 허가 시점에 맞춰 톡신과 스킨부스터를 동시 투입함으로써, 필리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노메딕스는
매년 3월 둘째 주는 ‘세계 녹내장 주간’으로 녹내장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다. 녹내장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녹내장이라는 명칭 때문에 “눈 색이 녹색으로 변하는 병”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용어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녹내장은 눈 색 변화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다만 일부 급성 형태에서는 안압이 갑자기 크게 오르며 각막이 부어 뿌옇게 보이거나 빛이 번져 보이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녹내장은 눈에서 받아들인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 결손이 생기는 질환이다. 특징적인 시신경 형태 변화와 함께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기능적 이상이 동반되고, 한 번 손상된 시야는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녹내장은 되돌리기 어려운 시력 손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황형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녹내장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는 만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다”며 “증상이 느껴질 때는 이미 시야 손상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