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Deep Bio)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패솔로지 비전 2024(Pathology Vision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전립선암 AI 분석 솔루션인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DeepDx Prostate)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딥바이오는 글로벌 AI 디지털 병리진단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패솔로지 비전 2024는 디지털 병리학 협회(Digital Pathology Association, DPA)가 주최하는 연례 회의로,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활용해 환자 치료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병리학 및 의료 산업 전문가 50명 이상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병리학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딥바이오는 이 자리에서 자사 파이프라인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소개될 딥바이오의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DeepDx Prostate)는 조직 검사를 통해 얻은 고해상도 영상(whole slide image)을 분석해 병리의사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최근 스탠포드 의대와의 연구 결과를 통해 성과를
한국오므론헬스케어(대표 아다치 다이키)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예방을 위한 가정 내 혈압 및 심전도 측정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자체 제작한 인포그래픽에는 뇌졸중 위험 요인인 ‘고혈압’, ‘심방세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담았다. ‘머리 속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손상으로 인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이다. 세계 사망 원인 2위에 달하는 고위험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뇌졸중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실제 국제 학술지 ‘뇌졸중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일교차가 1도 커질수록 급성 뇌졸중 발생 위험이 2.4%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혈압과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다. 고혈압은 뇌졸중 위험을 3배, 심방세동은 5배까지 증가시킨다. 심방세동 환자 80.5%가 고혈압 환자일 만큼
대상웰라이프가 대한고혈압학회와 고혈압 식이 관리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대상웰라이프 종로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신진호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고혈압 식이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식이 관리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한고혈압학회는 관련 연구와 학술 활동을 수행해 진료 지침과 자료를 발간하여 의료 전문가와 일반인에게 제공한다. 대상웰라이프는 연구 결과를 온·오프라인에서 알리고,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상호 협력하에 식이 교육 자료와 콘텐츠를 제작해 활용할 예정이다.
엘에스바이오(LSBIO, 대표이사 장대용)가 효소랩 ‘카무트 효소’ 신제품을 출시 후 완판을 이어 가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효소랩 ‘카무트 효소’ 신제품 전속 모델로는 배우이자 유튜브,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인 김성은이 발탁돼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김성은의 슬림한 몸매 관리의 비결로 꼽히는 효소랩 ‘카무트 효소’는 지난 4월 신제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무트 효소(호라산 밀)는 카무트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호라산 밀은 고대 곡물 중 하나로 일반적인 밀과 달리 영양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캐나다산 정품 카무트밀을 사용하여 정제 효소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100% 발효 효소 제품이다. 제품은 하루 한 포만으로 가벼운 습관을 만들 수 있으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한 만큼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춘 역가 효소가 한 포에 담겨 있다. 제품에는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는 알파 아밀라아제 550,000 unit와 단백질 분해를 돕는 프로테아제 2000 unit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 효율을 극대화
휴온스그룹의 토탈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사회적 상생을 위한 장애인 채용 확대 노력에 동참했다. (주)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2024 미추홀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 일자리 상담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추홀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인천시 미추홀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시 미추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고용 정보 및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35여 개의 기업과 장애인 400여 명이 참여했다. 휴엠앤씨는 부스를 찾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 이후 적합한 인원을 대상으로 추가 실무 면접을 실시해 채용할 예정이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뛰어난 자질을 갖춘 인재들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안타까운 현실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사회적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휴엠앤씨 인천공장에는 현재 3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탈북민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북한 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리라글루티드' 합성 노하우로 화장품 및 스킨 부스터용 펩타이드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비만치료제 리라글루티드를 친환경 방식으로 합성에 성공한 경험으로 최근 조성물 특허 3개를 등록했다. 이번에 특허받은 물질은 '피부 상태 개선 활성을 나타내는 신규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2건(등록번호 제10-2694595호, 등록번호 제10-2696438호)과 '신규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1건(등록번호 제10-2696552호)으로 총 3건이다. 대봉엘에스는 "이미 아미노산 32개로 구성된 복잡한 구조의 펩타이드 의약품인 리라글루티드의 유기 합성 공정에 성공은 대봉엘에스의 펩타이드 합성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펩타이드 합성 공법은 펩타이드 서열이 길어질수록 순도와 수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정제 공정이 필요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봉엘에스는 소노 케미스트리(Sono Chemistry) 방법을 통해 고체상 펩타이드 합성의 시간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대봉엘에스는 소노 케미스트리 기술을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신장학회(ASN)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웨일은 망막기반의 심혈관질환 위험 예측 AI인 ‘닥터눈 CVD’가 만성콩팥병 환자에서도 심혈관질환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한 연구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는 망막 사진으로 심혈관 위험을 예측하는 AI 솔루션으로 주로 당뇨병과 고혈압 등 대사질환 환자에게 사용된다. 이번 연구는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 내 다양한 신장 기능 (추정 사구체 여과율, eGFR 기준)을 가진 환자 정보를 사용했다. 연구 결과, 닥터눈 CVD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했다. 특히, 심혈관질환 위험이 큰 만성콩팥병 환자들을 위한 정밀한 모니터링 검사 도구로서의 잠재력을 보였다.
딥바이오(Deep Bio)는 세계적인 의료 영상 처리 학회 MICCAI(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가 주관한 신장 병리 이미지 분석 대회 'KPIs (Kidney Pathology Image Segmentation) 2024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를 통해 딥바이오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MICCAI는 매년 전 세계의 의료 영상 처리 및 컴퓨터 지원 중재 기술 분야 연구자, 엔지니어, 임상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딥바이오가 입상한 KPIs 챌린지는 신장 병리 이미지 분석 기술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대회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암웨이가 신은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 Chief Marketing Officer)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은자 신임 대표는 1995년 한국암웨이 입사 후 비즈니스 전략 및 마케팅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2014년 암웨이동남아시아 지역 마케팅 임원으로 부임한 뒤 2016년부터는 해당 지역 및 오세아니아를 관장하는 CMO로 승진해 조직을 이끌었다. 이후 2019년부터 한국암웨이에 다시 합류해 CMO직을 역임해 왔다. 신 대표는 회사의 주요 마케팅 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암웨이 동남아시아 CMO 재직 당시 사업자 및 소비자 커뮤니티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론칭해 안정적으로 안착 시킨 것이 대표적이다. 한국암웨이에서는 차세대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암웨이의 ‘헬스 + 웰빙’ 전략과 맞물려 올해부터 시행한 ‘것모닝’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다림바이오텍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드몽타주’는 AKMU 이찬혁을 모델로 한 하반기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비비드몽타주의 하반기 캠페인에는 평소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해 매번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AKMU 이찬혁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컨셉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끌었다. 기존 건강기능식품 광고와의 차별화를 선언하며 비주얼 특화 브랜딩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비비드몽타주는 이번에도 색다른 접근을 시도했다. 하반기 캠페인 광고 영상은 70-80년대 영국 스파이 영화가 떠오르는 은은한 조명, 실루엣을 활용한 영상미 등 레트로한 연출을 위해 다양한 비주얼 요소들을 활용했다. 또한,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일상 생활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아르기닌 함유 액상스틱 에너기닌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했다. 영상 속 이찬혁은 초자연적인 에너지를 지닌 스파이로 등장한다. 여주인공인 청솔은 이찬혁이 지닌 에너지의 근원을 알아내고자 노력한다. 둘의 만남 중에 이찬혁의 에너지 근원은 ‘에너기닌’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비비드몽타주의 에너기닌은 신체를 구성하는 20종의 아미노산 중 하나이자 산화질소 생성과 신진대사 활성 효과로 일상생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