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9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KCR 2023)에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4종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뷰노는 부스 전시를 통해 의료영상 분야 주요 제품 4개를 선보인다. 전시 항목에는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딥브레인®이 포함된다. 각 제품은 영상의학 의료진에게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판독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AI 의료기기다. 전시 현장에서 뷰노는 각 제품의 다양한 임상 활용 사례와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또 임상 현장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 뷰노메드 본에이지™와 AI 기반 흉부 X-ray 판독 보조 의료기기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의 버전 업데이트 내역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평소 자신했던 눈인데, 갑자기 스마트폰 글씨가 흐릿한게 잘 안보이네요. 누진안경을 쓰는 게 좋을까요?”중년의 나이에도 눈이 좋아 안경을 쓴 적이 없지만 갑자기 가까운 물체가 흐려 보이는 불편감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을 만큼 시력은 좋지만 근거리 시야 장애를 받게 되는 중년안이 온 것이다. 전업 주부에서 3년 전 컴퓨터 사무직 부업 전선에 뛰어든 A(47)씨도 이런 경우이다. 그녀는 눈이 선천적으로 좋아 여태껏 안경 없이 지내다가 최근 중년안이 와서 누진안경을 써야 할 지 망설이고 있다. 장시간 컴퓨터 업무를 하면서 근거리 시야의 불편함을 느낀 것이다. 컴퓨터 사무 작업에 지장이 있지만 안경을 쓰기가 내키지 않는다. 업무 환경만 벗어나면 시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다가 익숙치 않은 안경 착용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도 있어서다. 안경원에 따르면 안경 미착용자인 A씨 처럼 갑자기 찾아온 중년안으로 근거리 시야 불편감을 느끼고 누진 안경에 관한 여러 문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런 현상은 동 연령대별 중년안이 늘고 있으며 발생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인데 디지털 기기 사용과 무관하지 않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디지
제주 자연주의 화장품 ‘아꼬제(ACCOJE)’가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컬쳐관 K-Beauty Zone에 참가해 아꼬제의 탄생 배경과 함께 캡 디자인 과정, 도면 등 디자인 관점에서의 차별화된 특징을 소개한다. 오는 11월 7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의 주제로 펼쳐지며 팬데믹 후 첫 대면 행사이다. 이번 전시는 MZ와 알파 세대와의 조우,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의 결합, 세계 디자인과의 접속 등 디자인과 다양한 만남을 담고 있다. 아꼬제는 제품의 시그니처인 용기 ‘캡’ 개발 스토리와 제작에 영감을 준 현무암을 함께 전시했으며, 용기에 담긴 제주 자연의 컬러 스토리를 소개했다. 아꼬제의 캡 부분은 비정형적인 곡선형으로 연출해 감성적인 이미지를 담았으며 일반 라운드형 용기와는 달리 자연석을 만지는 듯한 느낌으로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 사용성을 높였다.
웨이센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최대 의료전시 ‘Medical Fair Thailand’(이하 메디칼 페어)에 참가한다. 메디컬 페어 아시아는 동남아시아 권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종합 전시회다.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번갈아 가면서 개최되며 올해는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웨이센은 이번 전시에서 최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받은 실시간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와 CES 2023 혁신상 2관왕 제품인 인공지능 기반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서비스 ‘WAYMED Cough’(웨이메드 코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두 제품 모두 베트남 내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바 이번 전시 참가는 아세안 진출에 가속을 낼 전망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웨이센은 AI MEDTECH 선도기업 이미지를 굳히고 공격적으로 아세안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태국 파트너사들과 올 초부터 런칭을 위한 논의를 타진하고 있으며, 연 내 태국 레퍼런스 병원 발굴 및 태국 시장 내 정식 런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체외충격파쇄석기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주)엠아이텍 체외충격파쇄석기 사업 부문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의 양도가액은 35억원 규모로 양도 대상 영업 관련 자산, 부채, 각종 계약상 지위, 영업권 기타 권리, 의무 등을 포함한 쇄석기사업부문 일체가 대상이다. 휴온스메디텍은 체외충격파 쇄석기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뇨기 영역의 다양한 제품 도입을 통해 비뇨기 질환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사업 인수를 통해 기존의 주력 의료기기 라인업을 늘리고, 'URO-시리즈'와 FDA, CE 인증 제품인 엠아이텍의 쇄석기 ASDAL M1등 제품으로 해외 쇄석기 시장 영향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발생하는 충격파를 체내에 전달해 요로, 신장 등의 결석을 파쇄하는 의료기기다.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의료기관과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금번 엠아이텍 인수를 통해 체외충격파 쇄석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그래디언트(대표 이기형)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래디웰(Radiwell)을 론칭하고, 비피더스균을 50% 함유한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래디웰은 그래디언트의 ‘래디언트(Radiant)’와 ‘웰니스(Wellness)’의 합성어로, 빛나는 건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원료 선정부터 섭취하는 순간까지 진심을 담아 케어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다. 이번 래디웰 론칭과 함께 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는 대장에 서식하는 비피더스균을 50%까지 함유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에는 유산균 전문기업 다니스코의 균주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체적용시험을 보유한 프리미엄 브랜드 하와유(HOWARU®)의 균주가 주원료로 사용됐다. 하와유 균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 원료 인정제도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등재돼 안정성과 품질을 더욱 보장받고 있다.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5일부터 9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세계분자영상학회(World Molecular Imaging Society, WMIC 2023)에 참가해 소동물용 인비보(in vivo, 생체 내)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광학기술력을 보유한 인비보 영상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VISQUE InVivo ART △VISQUE InVivo Smart-LF와 바이오 영상 분석 전용 소프트웨어 △CleVue를 선보였다.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솔루션은 약물의 임상 시험 과정에서의 데이터 수집에 활용되는 시스템이다. 전임상 단계에서 활용할 경우 실험용 동물의 체내 약물, 세포, 조직 등을 시각화해 약리학적 반응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된다.
휴온스메디텍이 의료장비 ‘더마샤인 프로(Dermashine Pro.사진)’를 통해 해외 진출을 확대한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전동식의약품 주입펌프 의료장비인 ‘더마샤인 프로(Dermashine Pro)’가 대만 식품의약품청(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TFDA는 대만의 모든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의 제조를 관리 감독하는 기관으로 TFDA 인증을 획득한 제품만이 대만 현지에서 유통 및 판매를 할 수 있다. 대만 에스테틱 시장에 선보일 ‘더마샤인 시리즈’는 2014년 국내에 처음 출시해 세계 시장에서 2만 대 이상 팔린 1세대 ‘더마샤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전동식의약품 주입펌프 대표 주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더마샤인 프로는 업그레이드된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탑재해 세분화된 약물 주입량 및 주입속도 설정 기능, 다양한 시린지 (32G, 34G, 9Pin 멸균주사침) 호환이 가능하다. 해외 시장에서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CE 인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미국 F
이루다(164060, 대표 김용한)는 비침습 고주파의료기기 ‘토르(Torr®)’가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국(Saudi 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토르(Torr®)는 1MHz 주파수 대역의 비침습 고주파 의료기기이다. 자동 모션 헤드기술, 실시간 온도 제어기술 등을 적용해 균일하고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화상 등 부작용 발생 위험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으며, 3가지 핸드피스를 통해 다양한 부위 및 적응증을 치료할 수 있다. 피부미용 시술 시 회복기간 및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토르(Torr®)는 비침습 또는 최소 침습형 의료기기를 선호하는 최신 경향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해외 신약을 국내에 런칭 하거나 의료기기로 국내허가를 받은 제품은 통상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제품의 특징과 안전성과 유호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이는 적은 재정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국내 반응을 사전에 알아보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에서 개발 5년간의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수증기를 이용해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를 위한 ‘리줌 시스템(Rezum System)’도 국내 시장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5일 같은 길을 선택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해당 제품은 글로벌 임상으로 국내 허가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서 정식 임상은 실시하지 않았고 환자를 대상으로한 시술 케이스는 서울대병원의 2건을 포함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따라서 부작용을 비롯 효과 등 대부분의 자료가 외국 통계자료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기자회견에 나와 주제발표를 한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김장환교수 와 서울대병원 조성용 교수 모두,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제품관련 기자회견에서 해당 제품에 대해 이같이 확신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