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피부미용계에 비타민C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아이비티의 피부용 비타민C 제품들이 내년부터 국내 대형 종합병원과 피부과의원 등에서도 본격 판매된다.코스닥 상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 048410)는 올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피부용 비타민C 브랜드 '비타브리드C'의 병원용 제품개발이 완료돼, 내년 1월부터 알보젠 계열 근화제약을 통해 전국 대형 종합병원과 피부과 병의원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C 제품은 다국적 제약회사 알보젠의 자회사인 근화제약을 통해 올해 4월부터 전국의 약국에서 판매돼 비타민C 열풍을 주도해 왔는데, 내년부터는 종합병원과 병의원까지 판매망이 확대됨에 따라 대한민국 의료계 전역에 비타민C 열풍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아이비티는 이번에 개발된 병의원용 비타브리드C 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에스테틱 기업인 멀츠(Merz)는 최근 포트폴리오를 강화함으로써 업계 내에서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독일 기반의 다국적 기업인 멀츠는 1900년대에 설립된 이래, 신경계통 치료제로 기반을 넓혔으나, 에스테틱 전반적인 제품 라인을 갖춘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기업의 핵심 사업분야를 변화시켰다.멀츠 아시아 태평양지역 CEO인 Lawrence Sio(로렌스 시오)는 갈수록 세련되어지고 브랜드 정보에 민감해지고 있는 동시대의 소비자를 고려 했을 때, 이와 같은 기업의 변화를 “합리적인 방향의 발전(logical development)”이라고 정리했다. 이러한 방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멀츠(Merz)는 최근 스위스의 Anteis(스위스 앤테이스社/FDA승인을 받은 HA 필러라인)와 Neocutis(스위스 네오큐티스社/프리미엄 코스메틱 라인)를 인수 합병하는데 성공했고, 올해 7월에는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이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6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한다.보령아이맘셀은 기존 계약 고객 대상으로 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보령아이맘셀 기존 계약자가 보령부스에 방문하면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그동안 보관/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설명뿐 아니라, 제대혈 이식 정보, 연구 실적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또한 이번 베페에서는 가족사인 보령메디앙스와 공동프로모션이 진행되는데, 보령메디앙스 임신육아정보 커뮤니티 ‘아이맘’과 함께 임신ㆍ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맘셀뱅크에서도 ‘아이맘’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가입자에게는 특별 기념품 증정 등 특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사용 후 다크서클을 완화하는 효력를 검증할 수 있는 시험법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한 ‘다크서클 완화’ 효력평가 시험법은 화장품의 허위, 과장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화장품 제조·판매자 등이 시험법에 따라 효력을 검증한 후 표시나 광고를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 위해 마련하였다.시험법은 지난해 용역연구사업을 통해 확립된 시험법을 바탕으로 그간 내·외부 전문가 자문, 업계의 의견 수렴 및 규제검토 등을 거쳤다.주요내용은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요건 설정 ▲피험자 선정 및 제외 기준, 시험부위 선정 ▲피부의 멜라닌양(밝기), 피부색, 전문가에 의한 육안평가 방법 ▲통계처리 방법 등이
로레알코리아(대표 얀 르부르동)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김성주)은 오는 10월 진행될 ‘사이언스오픈랩(Science Open Lab)’ 에 참여할 여고생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2014 사이언스오픈랩’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전국 6개 도시(서울, 수원, 세종, 대전, 대구, 익산) 20개 우수 연구실에서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과학에 관심 있는 여고생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사이언스오픈랩’은 서울, 수원, 대전 3개 도시 소재 12개 연구실 60명의 과학자, 여고생 172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작년 참여 연구소와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확대 요청에 따라, 서울 경기를 비롯한 충청, 경상, 전라 지역까지 확대하여 6개 도시, 20개 연구소에
국제두피모발협회(이사장 김영배)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지난해 총 1,054개 업체가 참가해 총 74만KWh의 전력을 절감했다.'착한가게' 운동본부는 지난해부터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벌인 결과 5개월간 평균 10% 이상을 꾸준히 절감한 업소가 무려 611개 업소에 달해, 캠페인 참여도와 에너지 절감 효과면에서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절감된 전력량은 747,268kWh로, 우리나라 가정의 한 달 평균사용량 기준 2,490가구가 한달 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서울시내 서비스업에서 10%를 줄이면 실제로 원전 하나를 충분히 줄일 수 있다.'착한가게'는 캠페인에 참여한 1,054개 업소 중 에너지 사용을 크게 줄인 우수업소로 웰킨, 호수헤어샵 등 10개 업체를 최종 선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14일 보령빌딩에서 탈모/두피 케어 센터 닥터스칼프와 공동개발 및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MOU)을 맺고, 국내외 두발용제품 개발에 나선다.보령수앤수와 닥터스칼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보유한 연구개발기술을 바탕으로 홈케어가 가능한 전문적인 두발관리 제품을 공동개발하고 마케팅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보령수앤수 진유성대표는 “헤어관리 신상품의 공동개발은 보령수앤수와 닥터스칼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새로운 헤어관리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신상품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닥터스칼프는 전국30개 지점의 탈모 및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로 10년 연구 노하우의 전문성과 독창적인 운영시스템 및 지원프로그램 등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성장하
스페인을 선도하는 제약회사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더모 스킨케어 브랜드 ‘Be+(비마스)’가 안티에이징 케어 라인을 중심으로 한 신제품 12종을 국내에 선보였다.스페인의 대표적인 제약기업 라보라토리신파(Laboratorios Cinfa, 한국법인 대표 이주철)은 비마스가 국내 론칭 이후 지난 3일 두 번째 신제품을 출시해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비마스는 올해 4월 페이셜 클렌징 라인 2종, 기초 보습라인 3종, 바디케어 라인 1종, 남성케어 1종을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이번 비마스의 신제품은 지성 피부 케어 2종, 민감성 피부 케어 1종과 같은 피부 타입별 라인을 포함해 안티에이징 케어 3종, 피부톤 케어 3종, 고탄력 집중 케어 3종 등 연령별 맞춤형 스킨케어 라인까지 총 5가지 라인, 12종의 제품으로 다양한 구성을 선보인다. 이중 특히 안티에이징 케어 라인 3종(인텐시
‘화장하는 남자’ 이는 이제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그루밍족’, ‘노무족’, ‘로엘족’ 등 외모 관리에 특히 신경 쓰는 남성들을 지칭하는 다양한 표현이 등장하는 만큼 이제 남성의 능력은 예전과 같이 일만을 통해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옷차림이나 외모 등을 통해서도 평가되고 있다. 그 중 피부는 자기관리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탄력을 잃지 않은 탱탱한 피부와 매끈한 피부 결, 생기 넘치는 피부 톤을 가진 남자가 인정받는 시대다. 이에 솔타메디칼이 다양한 피부 고민으로부터 해방시켜줄 피부과 시술을 소개한다.◆ 늦가을 여드름 흉터와 색소침착을 위한 필수 아이템, 프락셀 듀얼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늦가을의 차가운 바람이 피부에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 톤이
최근 일본 방사능에 대한 위험성이 우려되어 정부는 후쿠시마 8개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였다. 이러한 일본 방사능에 대한 걱정은 우리가 직접 먹고 마시는 음식 외에도 일본산 원료를 사용하는 가공제품까지 확산되고 있다. 모 백화점에서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인기가 높은 일본 대표 화장품인 SK2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7.5% 매출이 줄어들었다.한편, 한국의약품 수출입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의 경우 수입원료 의존도가 80%에 달하며 이 중 일본 원료가 5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당연히 소비자들은 일본 원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에 대해서도 불안과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그 결과 화장품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일본 방사능의 우려가 없는 청정지역의 원료를 사용한 천연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