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달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현해정 대웅제약 자가면역신약개발팀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매년 혁신형 제약기업 중 신약 연구개발, 해외 수출로 우리나라 제약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소속 임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42개의 혁신형 제약기업 중 대웅제약을 포함한 단 두곳이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한 현해정 대웅제약 팀장은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3종의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 물질을 도출하고 2건이 임상에 1건이 전임상 단계에 진입하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지난 22일 대한화장품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피부 오가노이드에서 스킨 부스터 BBS1의 피부 흡수 촉진 평가’ 관련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전기천공법(electroporation) 기능을 탑재한 미용기기를 피부 오가노이드 모델에 적용, 물질의 흡수도를 조직 절편에서 직접 확인하는 평가법을 제시했다. 기존 3D 인공피부 모델이나 오가노이드 모델이 배양액 기반 환경으로 인해 미용기기 적용에 제한이 있었으나, 이번 시험법은 한계를 극복하고 미용기기의 효과를 보다 정밀하고 신뢰성 있게 분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연구를 통해 LG전자 LG Pra.L 스킨 부스터 BBS1이 인체적용시험에서 입증된 우수한 피부 흡수 촉진 기능을 피부 오가노이드 모델에서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이를 통해 LG Pra.L 제품의 효과와 기술력이 더욱 확고히 증명됐다. 이번 연구에 활용된 피부 오가노이드는 강스템바이오텍이 제공한 것으로 P&K와 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다양한 사업 협력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두 회사는 미
(주) 유영제약 (대표 유주평)은 27일 진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8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고용 창출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년 신규 고용 확대와 장애인 고용 실적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유영제약은 최근 2년간 정규직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내 고용 안정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9월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국가공헌대상’에서 ESG 경영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주(Leqembi, 성분명 레카네맙)’를 국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물질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Aβ)를 제거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 국내에서는 지난 5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레켐비는 아밀로이드 베타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가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protofibrils)와 불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fibrils)에 결합하여 뇌 속의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를 감소시키는 특징을 가졌으며, 원인 물질을 제거하여 알츠하이머병의 질환 진행과 인지 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효과 및 안전성을 인정받아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으로부터 2023년 7월 완전 승인을 받은 최초의 항체 치료제다. 레켐비의 3상 임상인 Clarity AD 연구 결과, 레켐비는 18개월 시점에 위약군 대비 CDR-SB(Clinical Dementia Rating Sum of Boxes)을 0.45점 감소시켜,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27% 지연시키며 질병의 진행 경로를 바꾸는 것으로 나
신신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약제학회 국제 학술 대회에서 자사 이우영 부사장이 생산기술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산기술공로상은 한국약제학회가 생산 기술 향상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신신제약 이우영 부사장이 김철회 한국오츠카제약 상무이사 공장장, 방준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팀장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우영 부사장은 고밀착 하이드로겔 카타플라스마 생산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제약 산업의 생산 기술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 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의 날’에서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멀츠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소속감(Belonging)’, ‘성취감(Performing)’, ‘만족감(Rewarding)’이라는 세 가지 인사 전략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즐겁게 일하고 상호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 및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밀레니얼 및 여성 워킹맘 등 임직원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멀츠는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월 4회 재택근무를 통해 워라밸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오후 4시 퇴근을 장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에게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문화를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27일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동시에 선정되었다. 한국애브비는 작년에 이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2년 연속 인증됨과 동시에 3개의 특별 부문에서 선정됐다.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뿐만 아니라 올해는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도 추가로 선정되며 다양한 세대의 임직원이 상황이나 여건의 제약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에스테틱 라인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에 나섰다. (주)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영목)는 지난 27일 판교 사옥에서 베르니에스테틱스와 전략적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베르니에스테틱스는 피부과 전문의들의 투자로 시작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지방분해를 위한 ‘미라클주사’ MRC101을 개발 중이며, 현재 임상 2a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투자를 통해 MRC101의 판권 및 제조권을 확보한다. 현재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외에 새로운 에스테틱 제품을 확보하며 라인업을 다각화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향후MRC101의 후속 파이프라인의 공동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이번 투자는 유망한 에스테틱 라인업을 확보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며 “베르니에스테틱스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연구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르니에스테틱스 강시하 대표는 “적극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전개하는 휴온스그룹과 함께 MRC101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큐리언트(115180)는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인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 포상은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보급한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에서 선정한 혁신형 제약기업이면서 신약 연구개발 성과 및 해외 기술이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여도가 큰 기업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한다. 큐리언트의 내성결핵치료제 텔라세벡(Telacebec)은 국제 사회가 직면한 난치성 질환에 혁신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한 점과 지난해 2월 성공적인 기술수출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에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텔라세벡은 내성결핵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들로부터 부룰리궤양, 한센병 치료제로써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호주 임상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어 환자 모집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FDA 허가가 가시권에 들어온 상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지난 27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본사에서 ‘제32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이사와 ESG경영부 이석원 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이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600만 원과 건강기능식품 4,800만 원 상당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장학생은 우수한 성적과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 중 학업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