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이 국군장병의 취업 및 사회진출에 앞장서는 유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일양약품은 전역예정장병들의 사회진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방부가 수여하는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일양약품은 국방부가 주최하는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채용을 원하는 국군장병들의 채용 상담과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직접 고용을 통한 국군장병의 사회진출을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국군장병들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단독으로 진행하여 전역 장병의 취업을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하여 빠른 사회적응 및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지난 13일, 서울 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당박사데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원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동성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에 나섰다. 동성제약 임직원들은 봉사자 활동 수칙 교육 후 앞치마, 위생 장갑 등을 착용하고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직접 자리로 가져다 드리는 등 따뜻한 온정 나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동성제약에서 출시된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 쌀’ 국내 특허를 보유한 ‘당박사 쌀’로 밥을 지어, 당 관리가 중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가 제공됐다. 이어 식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선물을 증정 드리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휴온스그룹 휴온스가 을사년 설 연휴를 앞두고 인기 건강기능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설 선물로 적합한 휴온스의 인기 건강기능식품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카카오 쇼핑라이브 방송 ‘휴온스 60주년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카카오쇼핑 라이브방송을 통해 휴온스는 설 연휴를 맞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갱년기 유산균 YT1에 은행잎추출물을 더한 신제품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와 메리트C 브랜드 최초 구미젤리 제형 신제품 ‘메리트C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1병으로 18가지 기능성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 등의 제품들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휴온스 60주년 감사제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1시간가량 방송된다. 휴온스는 설 선물로 적합한 인기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고 휴온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와 소통하기 위해 이번 라이브방송을 준비했다. 카카오친구를 맺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온라인 최저가 할인 혜택과 함께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휴온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1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중 혜택으로는 ‘초성 퀴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새해 시작과 함께 2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 첫 수주 성과를 알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14일(화)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조 747억원(14억 1,011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5조 4,035억원)의 40%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최대 수주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지난해 10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 7,02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지 불과 3개월여 만이다. 글로벌 시장 확대 측면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1조원 규모의 '빅딜'을 잇따라 3건 체결하는 등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2024년 연간 수주 금액은 역대 최대규모인 5조 4,035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세진 교수와 성균관대 화학과 이원화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4회 수상자 3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최형진 교수는 GLP-1 비만 치료제가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음식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유발하고 식욕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연구 내용은 뇌의 배부름 중추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1월 7일, 독일의 ‘라이프포토닉’ 사와 자체 개발 광민감제인 DSP 1944 (포노젠)의 췌장암 치료 및 복막암 진단 임상에 사용되는 ‘디퓨저 레이저 프로브(Diffuser Laser Probe)’의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디퓨저 레이저 프로브’는 광역학 치료 시, 광원으로부터 빛을 암세포까지 전달하는 기기로써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라이프포토닉’사는 (LifePhotonic) 광학 분야 중, PDT/PDD 에 사용하는 ‘디퓨저 레이저 프로브’를 생산하는 독일 굴지의 제조사로서, 현재 이들 제품은 유럽 및 미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은 말단부인 팁(tip) 부분에 표지자(radio marker)를 장착하여, 디퓨저가 타겟이 되는 암세포에 보다 더 정확하게 위치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체결로 2028년 췌장암 치료제, 복막암 진단제 상용화 목표에 한 발짝 더 나아갔다”며 “환자들에게는 암 치료의 한계를 넘어 삶에 희망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췌장암 치료 적응증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 2상을 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메쥬(대표이사 박정환)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하이카디’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과 가정용 개인 건강 관리 모니터링 장비를 선보였다. 또한 다수의 해외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하이카디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CES 2025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세계 가전제품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160개국에서 4,0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핵심 트렌드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주목받았다. 동아에스티와 메쥬는 부스에서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미국 식품의약품 안전처(FDA) 인증을 획득한 ‘하이카디플러스 H100’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서 수면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하이카디 슬립(HiCardi Sleep)’, 소아 및 청소년, 노년 대상의 건강 모니터링 장비 ‘하이카디 클립(HiCardi Clip)’,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이카디 코어(HiCardi Core)’를 새롭게 공개했다. 또한, 국가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공동 개발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의 글로벌 임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지난 9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LA-GLA(HM15421/GC1134A)’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2상 진입을 위한 IND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다국가 임상 개발이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 임상 시험에서는 파브리병 환자를 대상으로 LA-GLA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등을 평가한다. 파브리병은 성염색체로 유전되는 진행성 희귀난치질환으로 리소좀 축적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 LSD)의 일종이다.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세포 내 소기관 ‘리소좀’에서 당지질을 분해하는 효소 ‘알파-갈락토시다아제 A’가 결핍되면 발생한다. 체내 처리되지 못한 당지질이 계속 축적되면서 세포 독성 및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장기가 서서히 손상돼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현재 대부분의 파브리병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 상무 승진 : 김준규(제약사업본부) △ 본부장(이사) 승진 : 류호준(개발본부) △ 이사 승진 : 정동현(개발실)
대웅(대표 윤재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 과제에 재생의료 분야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 대량 생산 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3개의 세부 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1세부 과제는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대량 생산을 위한 핵심 소재 및 배양 용기 개발을 목표로 하며, 2세부 과제는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생산 실시간 모니터링 및 품질평가용 핵심 부품 개발에 집중한다. 마지막으로 3세부 과제는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대량 생산 자동화 공정 기기 개발을 다룬다. 이 중 대웅은 1세부 주관기업의 총 책임 기관이자, 3개 세부 과제 전체를 총괄한다. 현재 오가노이드의 생산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점이 존재한다. 먼저 오가노이드는 3D 구조로 자라기 때문에 영양소와 산소 등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고르게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 요구된다. 그러나 기존 배양 용기는 구조가 단순하거나 설계의 다양성으로 인해 표준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어려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용 배양 용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3차원 배양 환경에 필요한 세포외 기질, 특수 성장인자, 첨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