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한국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도트는 세계 최초로 자궁경부암 인공지능 진단 시스템 ‘써비레이’, 뇌졸중 사전 예방 경동맥 진단 시스템 ‘소노닷에이아이’를 개발·완료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알코올성 간질환 진단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소화기 전 분야 진단 시스템 등 파이프라인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정재훈 대표는 “이미 아이도트는 매출이 나고 있는 벤처 기업이며, 무리한 확장을 하지 않아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준비해온 인허가 및 독보적 기술력으로 글로벌 매출 실적 기반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일회성 인공지능 의료솔루션 공급이 아닌, 꾸준히 검진 수익이 발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완성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등 동종 모델의 글로벌 경쟁사들 진입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태국, 파라과이 등 인허가 등록 작업을 위해 전문 인력 채용도 마무리했으며, 이런 글로벌 국가의 인허가 등록 작업이 마무리되는 곳부터 새로 시작하는 나라까지 릴레이 형태로 속도감 있게 사업화를 추진하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9월 22일부터 4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IDS 2021(독일 쾰른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한다. 제노레이는 자사의 CBCT(치과용 CT 엑스선 촬영장치)인 “PAPAYA 3D Premium Plus”와 휴대용 엑스선 촬영 장비인 “PORT X-Ⅳ”를 비롯, 다양한 제품을 전세계 고객들에 선보인다. 올해로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제노레이는 CBCT, 휴대용 촬영 장비와 더불어, C-ARM(이동형 엑스선 투시 촬영장치), MAMMOGRAPHY(유방 촬영 장치)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 고객서비스 전 과정을 수행해내는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제노레이는 원천 핵심기술과 제조 역량을 보유하여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매출의 70%이상을 수출에서 거둔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IDS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덴탈 전시회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전세계의 치과 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한다. 올해는 COVID-19의 영향으로 56개국 약 800개 기업이 참가하여 비교적 작은 규모로 진행된다. 그러나, 독일 치과산업협회(VDDI)의 회장인 마크 스테판 페이스氏는 시장 회복을 기대하며 “이 시기
휴온스메디케어가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을 필두로 한 멸균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방역기술·기자재 및 감염병예방솔루션 엑스포 ‘InQuE(인큐, International Quarantine Expo) 2021’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InQuE 2021’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우수한 국내 방역 기술과 제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방역산업 전문 B2B 전시회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최신형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에 탑재된 신기술 ‘에어쿠션 기술’의 차별화된 멸균력과 경제적, 효율적 멸균의 중요성을 강조해 이목을 끌었다. 휴엔 IVH ER의 에어쿠션 기술은 고온∙고압 상태에서 액상 멸균제를 미립자화한 후, 열풍 증발을 통해 공간에 퍼져있는 미세 병원성 유기물들을 멸균하는 기술이다. 확산력이 뛰어나 적은 양의 멸균제로도 넓은 범위 커버가 가능하고, 공기와 표면, 공간 구석구석에 퍼져있는 병원성, 비병원성 미생물들과 바이러스, 박테리아(포자 포함) 등을 효과적으로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294090, 대표이사 김재진)는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 X’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프로그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이하 범부처 사업단)과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범부처 사업단의 과제 중에서 조기 제품화가 가능한 과제를 평가해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후 제품화와 시장 출시까지 단계별로 밀착 지원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 X’에 대해 연구개발 단계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 제조 및 품질관리(GMP), 안정성∙성능평가, 제조허가, 해외인증∙수출지원 등 전주기에 걸쳐 식약처 내 지정된 담당자로부터 행정적∙기술적 사항을 지원받게 됐다. ‘이오패치 X’는 지난해 범부처 사업단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식약처 품목허가를 최종목표로 과제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범부처 사업단과 식약처로부터 ‘이오패치 X’의 조기 제품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사업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가을은 여름과 달리 햇볕 강도가 약해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쉽지만 구름이 적고 태양 고도가 낮아 눈으로 투과되는 직접광이 많아져 오히려 여름보다 눈으로 받아들이는 자외선량이 증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욱이 백신접종 확산으로 외출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박, 자전거 하이킹, 골프, 등산 등을 즐기는 레저 애호가들은 자외선 차단 아웃도어 안경렌즈 착용으로 눈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선글라스’가 여름용 아웃도어 안경을 대표한다면 하이킹, 골프 등 격하면서도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기 쉬운 가을 운동시엔 `스포츠 고글 안경’이 제격이다. 고글은 눈과 얼굴 안면에 밀착되어 안전하고 착용감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물론 자외선 차단기능은 기본이다. 고글의 이 같은 특성을 감안해 제품을 고를땐 충격에도 깨지지 않을 정도의 렌즈 내구성이 좋은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렌즈는 착용의 편리성과 활동성을 위해 얼굴과의 압착성이 우수해야 한다. 얼굴에 착 붙어야 벗겨질 위험이 없기 때문이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에서 공급하는 스포츠고글인 '프로세이버'와 '엑스페디션'의 경우 이러한 고글의 용도와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다. 내구성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가 13일과 14일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1,206.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바이오플러스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키움증권은 “총 공모주식수 1,400,000주의 25%인 350,000주에 대해 422,319,65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6조 6,515억원으로 집계됐다”면서 “5개 기업의 일반 공모 청약이 동시에 진행돼 투자금이 한정된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이 바이오플러스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8일과 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예정가 밴드(28,500원~31,500원) 상단인 31,500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수요예측은 국내외 총 1,374개 기관이 참여해 1,220.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정 공모가 기준 총 441억원을 조달하며, 이 자금은 신제품 연구개발,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생체유방, 생체연골대체재,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등의 연구개발 및 임상 ▲생산 시설 확장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등에 투자를 확대할
셀바스 AI(KOSDAQ 108860)가 국내 최초 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비메디 보이스(Selvy MediVoice)’ 클라우드 서비스의 1개월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병원 환경 및 니즈에 따라 구축형과 클라우드 서비스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는 초기 도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이 월정액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 중소형병원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국내 최초 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으로, 타이핑 대비 3배이상 빠르게 영상 판독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음성인식 》 자동 텍스트 변환 》 의무기록 저장 》 병원 정보시스템 자동 등록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한 셀비 메디보이스는 영상의학과 등 분과별 실 데이터 기반 딥러닝을 통해 98% 이상의높은 인식 성능을 자랑하며, 음성으로 말하는 의학용어 중 한국어, 영어, 숫자, 기호등이 혼용된 문장도 오타 없이 정확하게 인식한다. 윤재선 셀바스 AI 음성인식랩장은 “셀비 메디보이스는 병원 환경 및 의료진 사용성에 따라 구축형과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택할 수 있다”며 “셀비메디보이스가 의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가 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회사의 주요 사업과 경쟁력을 설명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세계 유일의 원천기술인 MDM Tech 플랫폼 기술과 차세대 바이오 제품 추진을 기반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세웠다”면서 “상장을 통해 생체재료 응용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한편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세대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바이오플러스는 고분자 생체재료 기반의 의료기기와 바이오 제품 전문 기업으로, 2003년 설립됐다. 현재 주력 제품은 미용성형 제품인 더말필러(Dermal Filler)와 메디컬디바이스 분야의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 등이며, MDM Tech를 적용해 방광용조직수복재, 생체유방, 생체연골대체재 등의 생체재료 응용 분야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또한 차세대 신개념 보툴리눔 톡신, 다이어트 주사제(개량형 비만 치료제) 등 바이오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생체재료 분야의 원천기술 경쟁력 ▲히알루론산(HA) 응용 플랫폼 기술 중심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 및 포트폴리오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의 인공관절 수술을 위한 로보틱 테크놀로지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국내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경기 남부 최초로 윌스기념병원(수원)과 ‘마코’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코는 슬관절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동시 승인을 받은 유일한 로보틱 팔 사용 수술 시스템(Robotic-Arm Assisted Surgery System)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힘찬병원 등 종합병원과 관절병원에 도입되어 국내 로보틱 인공관절 수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마코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로보틱 팔’로 구성된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술 전 과정에서 확인되는 분석 데이터에 따른 ‘환자 맞춤형 수술 계획’과 계획된 부위만 정확하게 절삭하도록 설계된 로보틱 팔의 ‘햅틱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선도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KCR 2021)에서 자사의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6종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행사에서 뷰노는 350곳 이상의 임상현장에서 도입되어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는 검증된 솔루션들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의료인공지능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첫 개설된 AI 스테이지에서 최신 연구결과와 임상적용 사례를 전달할 예정이다. 뷰노가 이번에 전시할 제품은 영상의학 분야에서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제공하는 6가지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으로, 국내 20곳 이상의 중대형 의료기관에서 활용되는 실시간 의료문서작성 인공지능 솔루션인 ▲뷰노메드 딥ASR™(VUNO Med®-DeepASR™)은 참석 의료진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오프라인 전시 부스에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수골 X-ray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판독시간은 최대 40% 단축시키고, 판독 일치도를 15% 이상 향상시키는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