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전날 발표된 의사수급추계위원회의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검증을 시도한 점은 평가하면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검증 방식과 불충분한 논의 과정을 문제 삼으며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에서 의협의 책임론을 주장한 가운데 나온 첫 공식입장이다. 의협은 이번 추계 결과에 대해 “변수 설정에 따라 예상값이 최대 2배까지 차이 날 만큼 의사수급 예측은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번 결과를 최종 결론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계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추계 결과를 도출한 근거 자료와 분석 과정, 분석 코드 등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며 “자료 검증을 위해 추계위 측에 원자료와 분석 방법, 분석 코드 제공을 요청했으며, 이를 토대로 자체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협이 별도로 수행한 분석 자료와 연구 공모 과제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한 교차 검증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특히 의사 노동량과 생산성 등 핵심 변수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논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재가노인과 위기청소년을 위한 ‘사랑 +나눔 건강키트’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양종철 병원장과 손지선 공공부문 부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나춘균 회장과 박경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전북대병원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을 모아 후원금이 조성돼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건강키트는 상처치료제와 성인용 기저귀 등 생활·건강 필수품 10종과 비타민 등 총 13종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재가노인과 위기청소년 각 40명에게 전달됐다.
대한의사협회가 연말 강추위를 뚫고 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건보공단에 특사경 권한이 필요하다는 건보공단 이사장의 요청에 호응하며 비서실에 40~50명의 인력 배치까지 직접 주문했다. 현재 건보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은 국회에 계류하고 있지만 권한 남용 우려가 커 국회에서도 신중을 기하고 있는 사안이다. 26일에도 이어진 1인시위에는 이주병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자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험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 성분명처방 저지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 이주병 부회장은 “얼마 전 각 시도에 있는 건보공단 본부에서 더이상 특사경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협약식까지 진행했다”라며 “그런데 결국 특사경 추진 움직임을 보고 건보공단이 정말 믿을 수 있는 조직인가에 대해 우려가 깊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계약 당사자인 건보공단이 특사경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불공정 계약일 수밖에 없으며 앞으로 의료현장을 위축시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충기 의협 정책이사는 29일 1인시위를 이어갔다. 김 이사는 “건보공단은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는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한의사의 X-ray 사용이 완결심을 통해 합법임이 확인됐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는 사법 판단의 내용을 명백히 왜곡한 허위 주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특위는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대법원을 포함해 어떤 판결에서도 한의사에게 X-ray 사용 권한이 일반적으로 부여되거나, 한의사의 X-ray 사용이 합법임을 확정적으로 판단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한특위에 따르면, 일부 형사사건에서 법원이 한의사의 “X-ray로 영상 진단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처벌이 어렵다고 판단한 사례가 있으나, 이는 개별 사안에 국한된 판단일 뿐 한의사의 X-ray 사용 전반을 합법화하거나 의료법상 직역의 범위를 변경한 판결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오히려 법원은 한의사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이 면허 범위를 벗어난 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는 것이 한특위의 주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협 회장이 하급심 판결을 근거로 한의사의 X-ray 사용이 합법이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한 것은 법원의 판단 범위를 넘어선 의도적 왜곡이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국민을 기만하고 의료
겨울이 되면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찬 공기로 인해 목 주변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류가 감소하고 실내·외 온도차로 근막과 신경 조직이 스트레스 받기 때문이다. 경희대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홍예진 교수는 “추위로 인해 어깨를 웅크리거나 목을 움츠리는 자세를 반복하다보면,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이 과도하게 뭉치게 되고 자연스레 목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켜 통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목 디스크는 목과 어깨, 견갑골 안쪽으로 이어지는 통증과 팔·팔꿈치·손가락 끝까지 저림 증상을 유발한다. 손 움직임이 서툴러지거나 젓가락질이 어려워지는 등 척수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홍예진 교수는 “목 디스크의 초기 신호인 가벼운 뻐근함을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해해 치료시기를 놓치기도 한다”며 “적절한 보존적 치료와 생활교정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의학 통합 치료, 염증 줄이고 신경 회복에 효과적 한의학에서는 침과 전침, 약침, 뜸, 부항, 추나요법 등 다양한 치료를 통합적으로 시행해 경추 주변의 기능을 회복하고 염증을 줄이며 신경 압박을 풀어주는 데 집중한다. 홍예진 교수는 “약
질병관리청이 간접흡연의 건강 피해와 정책적 대응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기획보고서를 발간했다.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관련 규제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담배폐해 기획보고서: 간접흡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의 Surgeon General’s Report(SGR), 호주의 Tobacco in Australia 등 국외 선행 사례를 참고해 마련된 담배폐해보고서 발간 체계에 따라 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 「담배폐해 통합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기획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올해 주제인 간접흡연은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2차 흡연뿐 아니라, 흡연자의 날숨이나 옷·생활공간에 남아 있는 담배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3차 흡연까지 포함한다. 질병관리청은 비흡연자 역시 가정, 직장, 공공장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으며, 액상형·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확산으로 흡연 노출 양상이 변화하고 있어 체계적인 고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의학·보건학·심리학 등 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흡연폐해조사·연구 전문가 자문단
- 상무보 : 양환태(영업본부 부본부장) - 부장대우 : 박선규(기술지원), 박과영(생산기획), 황정옥(품질보증1) - 차장 : 최봉준(대구1), 서종민(부산2), 최봉환(호남), 이학진(주사제), 태유진(비서실) - 차장대우 : 우진아(임상), 허용(물류), 최준현(개발기획) - 과장 : 김철(부산1), 박다혜(PM), 양성규(기술지원), 권순민(주사제), 정현용(회계), 백준영(개발1), 이종원(개발2) - 대리 : 김창환(병원1), 김용범(고형제), 정초연(품질관리), 임혜연(품질관리), 신지혜(품질관리), 이지은(품질보증2), 채유정(품질보증2), 최정훈(정보관리) - 주임 : 조현지(총무), 신요섭(생산기획), 박천수(고형제), 김좌겸(주사제), 조성빈(품질관리), 우아영(품질보증1), 정대성(품질보증2), 김도균(품질보증2), 김연재(인사총무), 이규호(회계) - 9급사원 : 임수빈(생산기획) < 명문바이오 > - 차장 : 김재만(물류) - 차장대우 : 이맹형(생산) - 과장 : 이성한(영업관리), 강민서(CSO운영) - 대리 : 오세미(품질관리), 강한빛(품질보증) (2026년 1월 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송정한)이 2026년 1월 1일자로 보직임용 인사발령했다. <보직임용> △마취통증의학과장 이평복△간호본부장 이정희△영상의학과 운영팀장 정용환△국제진료팀장 김은경△수술간호팀장 백현주△의공팀장 이현성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2026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1급 본부장급> □ 승진 검진관리본부장서 동 섭 경기도지부본부장이 현 택 □ 전보 고객관리본부장현 재 식 대전광역시·충청남도지부본부장하 지 훈 <2급 부장급> □ 승진 서울특별시동부지부 전략사업부장이 준 호 서울특별시강남지부 검진관리부장김 윤 경 부산광역시동부지부 검진관리부장박 병 규 부산광역시서부지부 고객관리부장윤 대 균 대구광역시지부 운영관리부장안 정 은 대전광역시·충청남도지부 고객관리부장박 성 오 □ 전보 감사실 감사부장유 숙 희 부산광역시동부지부 운영관리부장배 윤 숙 인천광역시지부 검진관리부장이 영 선 울산광역시지부 운영관리부장남 기 중 울산광역시지부 전략사업부장박 경 현 경기도지부 전략사업부장한 현 진 경기도지부 검진관리부장김 현 승 대전광역시·충청남도지부 운영관리부장김 은 수 대전광역시·충청남도지부 검진관리부장한 상 섭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운영관리부장송 호 정 경상북도지부 운영관리부장조 용 찬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전략사업부장홍 효 재 <3급 차장급> □ 승진 검진관리본부 진단검사차장김 기 민 서울특별시서부지부 건강증진차장김 수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가 발표한 2040년 의사인력 부족 전망에 대해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강하게 반발하며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의 책임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추계위는 지난 30일 제12차 회의를 열고 의사인력 수급추계 결과를 심의·발표했다. 추계 결과에 따르면 2040년 기준 의사인력 부족 규모는 최소 5,704명에서 최대 1만 1,136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이 같은 추계 결과를 존중해 2027년 이후 의과대학 정원 규모를 내년 1월 중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논의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31일 성명을 내고 “추계위의 이번 발표는 대한민국 의료 현실과 미래 변화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오류투성이 결론”이라며 “해당 결과를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본 회는 추계위의 수요 추계가 과거 의료 이용과 공급 행태에만 근거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간호법 제정으로 PA 제도가 합법화되면서 입원 의료 영역에서 필요한 의사 인력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변화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비대면 진료 확대, 요양병원 구조조정, 돌봄 사업 확대 등으로 외래 및 요양 의료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