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사진)는 23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기 화성의 라비돌 리조트에서 국내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윤리경영시스템을 어떻게 도입, 운영, 확산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며 회원사별 윤리경영 자율준수관리자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첫날인 23일 보건복지부 고형우 약무정책과장이 ‘복지부의 의약품 유통투명화 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또 ‘제약산업 사회책임경영 활성화 방안’(이기환 한국생산성본부 팀장) ‘온라인 윤리경영시스템 구축방안‘(곽호암 에틱스아카데미 이사) ‘제약산업 준법체계의 이해와 윤리기업의 필수요건’(강한철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이후에는 자율준수관리자의 요건과 역할, 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QbD(Quality by Design) 도입을 위한 기반 구축 사업”의 제약기업 현황 및 수요를 설문조사중이다. 조사 항목은 기업의 의약품 개발 현황, 기업 내 QbD 도입에 대한 준비 현황, QbD 도입을 위한 기반구축 관련 수요파악, 기타 장비 구축 현황 등 크게 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 결과는 QbD의 실행을 위한 규정 및 가이드라인 제정, QbD 도입을 위한 상세한 도입 기반 구축 전략 수립, 제형별 QbD 적용 제품개발 모델 도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활용 될 예정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이사는 지금 QbD(Quality by Design)를 기반으로 하는 의약품 개발과 품질관리는 향후 글로벌 시장의 품질보증 기준과 필수조건이 되어 가고 있지만 국내 제약산업의 여건 및 환경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요청으로 “산업통상자원부 2015년도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기업 소재·부품 니즈(Needs)”에 대해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13일 까지 조사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유망한 소재·부품 RD를 지원을 통한 국내 소재·부품 및 타 분야의 기술혁신과 경쟁력제고를 목표로「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조사를 통하여 신규과제 발굴시 중요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조사내용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개요에 따른 사업 분류에 구애받지 않고 현재 또는 향후 5~10년 이내 필요한 소재부품의 수요에 관하여 기재 하면 된다. 조사 항목은 소재·부품품목, 주요 스펙(Spec), 적용제품(완제품), 정부 RD 지원 필요 사유, 소재·부품 적용 시기, 향후 기대효과(해당 소재·부품이 국내에서 생산
5회째를 맞이한“KDRA-OTSUKA CMC ACADEMY 2014”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연구개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제약업계가 필요로 하는 의약품 개발과 관계된 최근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GMP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사진)가 미국 FDA 후원으로 메릴랜드 바이오정보센터, 메릴랜드 주한국무역통상부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한·미 의약품 신약개발 및 규제조화 접근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26일부터 11월1일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오, 의료, 신약개발 등 첨단 연구벨트가 활성화돼있는 메릴랜드의 메릴랜드약대에서 열린다. 교육은 미국 FDA 신약개발 및 규제조화에 대해 1주일간 집중 교육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현직 FDA 규제담당관, 메릴랜드 약학대의 규제승인과정 전문 교수들과 미국내 거대 임상시험회사 관계자와 법률회사 변호사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교육은 특히 지난 2012년부터 메릴랜드 약학대학원등의 공동주최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부터 메릴랜드 주정부기관으로 연방정부와 다른 주의 약학대, 제약회사와 긴밀한 네트워
독일계 다국적 제약사 멀츠코리아는 지난 2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신제품인 ‘벨로테로’의 출시를 알리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100명이 넘는 피부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피부 밀착력을 장점으로 하는 멀츠의 신제품 벨로테로의 출시를 알림과 동시에 벨로테로 필러의 제품 정보 및 시술 방법과 효과를 생생한 시술 영상 라이브를 통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벨로테로는 무엇이 다른가?’에 대한 전체적인 주제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미인피부과 이수근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 멀츠 본사의 벨로테로 브랜드매니저 겸 수석연구원인 Basste Hadjab이 필러 제품들 사이에 차별화를 가능하게 한 벨로테로의 혁신적인 기술에 관한 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두 번째 세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 코리아헬스포럼은 30일 충북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7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포럼은 ‘바이오의약품 개발동향 및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린다. 이번 포럼은 특히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되는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국내학술회의로 연계되어 진행된다.포럼은 바이오의약품산업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의 높은 주목도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상황에서 제약기업 및 바이오기업의 상생협력 방안 모색과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 공동 주최측의 설명이다.포럼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기타 산업과의 융복합 기술 연구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백신 개
세계적인 의약품 전시회 CPhI 시리즈 중 하나인 CPhI Korea 2014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UBM과 공동으로 CPhI Korea 2014 (www.cphikorea.co.kr)를 9월 2일 개막을 시작으로 이틀간 서울 코엑스 E홀에서 개최한다. 개최 첫 해를 맞은 CPhI Korea 2014는 Conference 중심으로 총 2,000sqm의 규모로 6개국 53개의 국내외 업체들이 참가하는 전시회, 세계 제약시장 트렌드 파악 및 한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 국내외 신규 거래 업체 발굴 및 바이어와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의 1:1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올해 CPhI Korea 내에 동우신테크, 성이약품, 우리들제약, 일동제약, 제이알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코러스제약, 한국콜마 등의 국내 제약업체들과 함께 특별관을 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박2일간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 성공과 제약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해 오던 GMP 워크숍을 확대해 열리는 것으로, 지난 7월 식약처가 가입 신청 2년만에 역대 최단 기록을 세우며 PIC/S 가입에 성공함으로써 활짝 열린 PIC/S 시대를 맞아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식약처의 PIC/S 가입성공은 우리나라 의약품의 품질과 생산관리 능력에 대한 국제적 보증서라 할수있으며 이로 인해 국산 의약품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워크숍은 제주 서귀포 켄싱턴제주호텔에서 열리며, PIC/S 가입 이후의 제도 변화와 이에 따른 수출전망 및 업계 대응방안 토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을 준비중인 의약품 단위 포장별 일련번호 부착제도를 충분한 준비 기간을 주던가, 일정기간 시범사업을 거친 후 시행토록 해 줄 것 등 제약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각종 규제를 풀어 달라고 당국에 건의했다. 조용준 이사장은 1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향남제약공단 내 동구바이오제약 공장을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제약산업은 장치산업으로, 의약품 시리얼 넘버 부착사업을 하려면 기업당 최소 10억~15억 이상의 고비용이 추가로 소요되는데다 의약품 원가 상승 압박 요인이 돼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과 맞물려 기업 경영에 큰 부담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건의했다.조 이사장은 또, 현재 향남제약공단 관리사무소 부지가 사실상 지원시설임에도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