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6월 2일(일) 오전 11시 청계광장 소라상앞에서 서울시의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서울! 「제17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 시민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시민건강축제는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서울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사상을 구현을 위한 취지로 의사회원과 가족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서울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사전신청 후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 걷기대회에 참여 한 시민 및 학생의 경우 봉사활동 3시간을 부여한다. 본 행사는 참가비가 없으며 당일 집결시간에 맞춰 오시면 사전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걷기대회 코스를 완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두유, 비타포유, 복숭아자몽, 마시는 오트밀, 마스크 등 푸짐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자전거(10개), 체중계(30개) 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하여 제공한다. 또한, 서울특별시의사회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사전등록 후 참여한 시민에게는 경품추첨 시 특혜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의사회 페이스북에 인증사진을 게시한 시민과 및 워크온(Walk on)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참여 한 시민에 대해서도 추첨 통해 추가로 경품 증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9일 오전 7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룸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박홍준 회장의 인사말과, 대한의사협회 방상혁 상근부회장, 서울시청 나백주 시민건강국장, 25개구의사회장 대표, 25개구 보건소장대표 축사, 윤리위원장 축사,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 임명장 수여(박명하 단장·홍성진 광역평가위원),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 선포,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향후 추진 방향 설명,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홍준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시작을 선포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지난 1차 시범사업은 광주, 울산, 경기 등 3개 지역에서 시행한 반면 이번 2차는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해 8개 광역시가 참여한다. 전국 의사의 2/3가 참여하게 되며, “서울시는 타 지역과 달리 다양한 의료 현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서울시의사회가 참여하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들이 직업의 윤리성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평하였다. 아울러 의료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면허관리기구 설립에 있어 전문가평가제가 효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사안이 될 것이라며 의미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사 양성비용 국가지원 모색」 토론회를 오는 11일(토) 오후 16시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전공의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전공의의 수련ㆍ근로환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여전히 전공의들은 과도한 근무시간과 열악한 근로조건 속에 놓여 있으며, 이런 상 황은 환자 안전과 직결된다는 지적이다. 선진국에서는 의료인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의사들은 공적인 의무는 요구받고 있지만, 의사 양성비용에 대한 공공의 지원은 전무한 실정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토론회 좌장은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맡는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박현미 재영한인의사회장이 ‘영국의 의과대학 및 전공의 교육과 공적지원 체계’에 대해서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는 양은배 연세의대 교수가 ‘우리나라 의사 양성비용과 공공지원 방안 모색’ 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은백린 대한병원협회 병원평가부위원장, 이승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김주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동섭 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이우용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완섭 위원장의 부친(고 김양산, 향년 95세)께서 별세. 1) 별세일 : 2019년 5월 6일(월)2) 발인일 : 2019년 5월 9일(목)3) 빈소 :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층 501호 귀빈실 053)940-8198
의료계가 대정부 투쟁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 짓고 고삐를 당기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중심이 돼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하기 위해 분위기를 띄우는 등 투쟁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형국이다. 의협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는 3일 결의문을 통해 "이제는 지쳤다. 정부도 의사를 버렸다. 더 이상 희망도 없다."며 투쟁 의지를 한껏 고조시켰다. 의쟁투는 "후배들에게 이런 암울한 진료환경을 물려줄 수 없다. 희뿌연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늘같이 앞이 보이지 않는 의료 환경은 우리 손에서 끝내야 한다. 미세먼지를 깨끗이 걷어낼 거센 바람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우리들은 국민 건강과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나 잘못된 의료제도를 개혁하기 위한 투쟁의 깃발을 높이 치켜들었다. 한 치의 두려움도 없이 잘못된 의료제도와 의사들을 억압하는 온갖 의료악법들을 개선하는 그날까지 당당히 맞서 싸울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정부는 국민 건강을 위한 의사들의 피맺힌 절규를 똑똑히 들어야 한다. 의사들의 올바른 주장을 외면하고 일방적 관치의료의 행태를 지속한다면 대한민국의 의료는 중단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심장을 치료하기 위하여 의사들은 심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방화·살인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사법입원제도 도입 및 외래치료명령제 강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주 방화·살인사건을 비롯하여 그동안 발생했던 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았을 경우 상태가 호전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해 결국 사람의 목숨까지 빼앗기는 결과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번 사건의 경우에도 피의자는 평소 정신병력적 폭력성향으로 인해 주변사람들과 잦은 마찰을 일으켜 왔으며, 사건 발생 수일 전에도 경찰에 신고 접수가 이루어지는 등 사건 발생이 예견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증상이 악화된 피의자의 입원을 위해 피의자의 형이 적극적으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 체계상 이행되지 못했으며, 그 결과 참혹한 결과가 발생했다. 현행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이하 정신건강복지법)상 강제입원 절차는 보호의무자의 범위를 매우 협소하게 정하면서, 보호의무자의 동의 또는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어 치료가 시급한 환자의 강제 입원치료
김상희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간호사 단독법안과 관련 일부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경기도의사회는 19일 성명을 통해 "병원을 신뢰하고 찾은 환자들이 진료비를 지불하고 의사로 둔갑된 간호사로부터 진단, 치료, 처방행위를 받아 비전문가의 유사, 저질의료 난립으로 인한 생명권과 건강권의 위협을 맞게 할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의사회는 또 "단독 간호사법에서 간호사들의 로비로 생각되는 간호사 권익 일면만을 내세워 아무런 현행 저수가에 대한 근본적 대책 없이 의료기관의 간호사 처우 전면 개선 의무만을 명시하여 문재인 정부 저수가, 인건비 급등 정책으로 파산의 위기에 내몰린 병의원들을 더욱 한계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료기관에 대해 적정 수가 보전 대책도 없이 간호사에게 강화된 근로기준법을 반드시 준수하게 하고 간호사들의 연장·야간 또는 휴일 근로 시간을 간호사 허락 없이 의료기관이 변경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연장, 야간, 휴일 임금을 통상임금과 반드시 구분하여 가산 지급하도록 하는것은 경영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현행 의료법에 명시된 간호조무사 관련 조항을 간호사 단독법으로 이관하여 간호조무사에 대한 전속적 지도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www.kma.org)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제 1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배순희 원장(미즈앤미여성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은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보건 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고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 활동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배순희 원장은 2008년부터 대한의사협회 국제협력위원으로서 세계의사회(WMA),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CMAAO)과 같은 주요 국제회의에 참여하여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지난 2008년 세계의사회 서울 총회의 총책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의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서울에서 개최한 2013년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의 문화행사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제학회의 성공과 더불어 세계여자의사회 내에서 한국여자의사회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배순희 원장은 글로벌 의료봉사단체인 ‘그린 닥터스’의 창립이사이자 글로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산불 피해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속초 및 고성 지역을 8일 오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의료지원책을 다각도로 검토해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 최 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먼저 속초시에 위치한 속초의료원을 찾아 이재민들의 건강상태와 의료지원 상황을 파악했다. 최대집 회장은 “재앙의 규모에 비해 인명 피해가 적어서 다행이었다.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이러한 재난 상황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시의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백 속초의료원장은 “지역 의료기관들이 너나할 것 없이 발벗고 의료지원에 동참해주고 협력해주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의료적인 측면 외에 이재민들의 의식주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관심 갖고 돌봐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 회장 일행은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된 고성군 토성면사무소로 이동해 피해접수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경일 고성군수와 박옥희 고성군 보건소장은 “화마를 피해 경황 없이 집을 뛰쳐나오다 보니 이재민 어르신들이 보청기와 틀니, 매일 복용해야 하는 의약품 등을 챙기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식사조차 못하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오늘 발표한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방안’과 관련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가 "실망스럽다"는 공식입장을 나타냈다. 의협은 "범정부 차원에서 지난 몇 달간 고민하여 도출된 결과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미흡하다."며 "실효성과 기대효과에 있어 의문이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복지부가 제시한 대책방안이라는 것을 실현하기 위한 주체는 바로 의료기관들인데 정작 의료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대책을 이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만한 세부 지원책과 재원 마련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항이 포함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의협은 "정부가 발표한 대책방안이 실효성과 직접적인 효과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결국 안정적인 재원과 구체적인 지원책이 반드시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의료인 폭행에 대한 국민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정부 차원의 공익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를 다른 사안보다 우선순위로 두어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대책과 관련한 내용은 빠르면 ‘19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특히 지침(가이드라인) 마련, 캠페인 실시는 상반기부터 시행하고,보안설비·인력 관련 기준은 하위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