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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의료기기&헬스케어 우수기술 4종 출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오는 9월 4일(수)부터 사흘간  「2024 메디테크(2024 MEDITEK-Open Innovation&Biz Partnering)」에서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의 사업화에 나선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2024 메디테크」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산·학·연·관이 혁신 융복합 기술을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조직위원회로 참가해 행사 홍보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소개할 계획이다.

출품하는 기술은 ▲악교정 수술장치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현장진단이 가능한 등온증폭 의료기기 및 분석 소프트웨어 ▲금속 나노 구조체 제작 시스템 및 방법 기술 총 4종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메디테크에서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기술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이전 사업화 플랫폼인 메디테크의 성장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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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점막하 종양’,위내시경 환자 100명 중 3~4명꼴로 조직검사로도 진단 어렵다지만... 건강검진 활성화와 국가암검진 사업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인구가 늘면서 위 점막하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대부분 종합검진 결과지에 ‘종양’이란 단어를 보면 걱정부터 앞서지만 종양 종류가 많고 발병 부위나 크기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선 양성, 악성 여부를 파악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에게 위 점막하 종양(위 상피하 종양)의 종류와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들어본다. 위 점막하 종양, 섣불리 암으로 판단해선 안 돼 벽외 압박을 종양으로 오인할 수도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는 “위내시경을 받은 환자의 평균 약 3~4% 정도가 점막하 종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데, ‘종양’이라는 단어에 집중한 나머지 당혹해하고 불안해하는 환자와 자주 보게 된다”며 “점막하층이나 근육층에서 형성되는 위 점막하 종양은 정상 점막으로 덮여 있지만 위장관 안으로 돌출된 혹 또는 덩어리 형태로 관찰되며 식도, 위, 십이지장, 결장 등 모든 위장관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 점막하 종양은 종양의 양·악성 여부를 떠나 종양의 모양만으로 확인된 진단이기 때문에 미리 암으로 자체 판단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