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최근 ㈜이산친환경연구원과 신약소재물질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소재물질(천연물신약·뉴트라슈티컬)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사업화 ▲연구 인적자원의 교류 및 비임상시험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고순도 암 빅데이터와 임상 전문인력 등의 병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약, 뉴트라슈티컬, 정밀의료제품·기기 연구개발, 비임상 및 임상 연계 지원을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시험분석·바이오 헬스 전문기관인 ㈜이산친환경연구원은 환경 및 해양 분야 전문 시험 검사기관(먹는 물 수질검사·수질측정대행·실내공기질 측정대행·해양환경측정분석) 이다. 동물시험시설 등록 및 GMP 제조시설 구축, 천연물 소재,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및 동물용 의약품 등의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