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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비조영CT 뇌졸중 AI 솔루션 일본 PMDA 인허가 획득

제이엘케이(JLK)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자사의 비조영CT 뇌졸중 AI 솔루션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7 밝혔다이번 인허가를 통해 제이엘케이는 일본 의료시장에 최적화된 뇌졸중 AI 솔루션 패키지를 구성하는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이엘케이의 비조영CT 뇌졸중 AI 솔루션은 비조영CT 영상을 기반으로 뇌출혈과 뇌경색의 진단을 보조할  있는 AI 기능을 통합한 강력한 솔루션이다비조영CT 뇌졸중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했을  가장 먼저 촬영하는 영상으로빠르고 정확한 분석이 핵심이다.

 

솔루션은 촬영된 비조영CT 영상에서 나타난 고음영과 저음영 영역을 찾아내고 해당 영역의 부피를 계산해내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솔루션의 강점을 결합해 더욱 정밀한 뇌졸중 진단을 지원하며 신속한 진단이 필수적인 응급 환경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크게 줄일  있다.

 

회사는 기존 PMDA 인허가를 획득한 'JLK-CTP' 'JLK-PWI' 등과 함께 이번 솔루션을 적용할 경우일본 의료 시장  뇌졸중 진단 워크플로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솔루션은 단독 사용 시에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다른 제품들과의 조합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의사 결정을 지원할  있어 일본  병원  의료 기관에서의 활용도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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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환자 향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 필요..."치료 환경 개선도 시급"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지난 20일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본 협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 (사)간환우협회(회장 민경윤)가 공동 주관한 「암 보장성 강화 정책 20년, 국가암관리의 현주소와 소외암 환자 생존율 개선 촉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명옥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담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와 수술이 까다로운 ‘침묵의 병’으로, 간암이나 위암 등과 달리 2005년 이후 5년 상대 생존율 증가폭이 1% 미만에 그쳐 여전히 낮은 생존율을 보이는 소외된 암종”이라며,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담도암 환자를 비롯해 소외암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은 전 세계에서 담도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국내에서도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 중 하나”라며, “이와 같은 심각성에 비해 질환 인지도가 낮아 조기 진단도 쉽지 않은데 혁신 신약의 접근성도 제한돼 있어 환자들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