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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딥러닝 기반 뇌출혈 진단 장치 국내 기술 특허 취득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회사의 뇌졸중 AI 솔루션에 활용되는 딥러닝 기반 뇌출혈 진단 장치 및 방법에 대한 국내 기술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이엘케이가 출원한 ‘딥러닝 기반 뇌출혈 진단 장치 및 방법’은 이달 초 최종 등록이 결정됐다. 제이엘케이는 기존 3차원 의료 영상의 분석 및 진단 속도가 느려 응급 환자에게 적용하기 어려웠던 문제에 주목이번 특허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특허는 복수의 CT 영상을 딥러닝 모델로 분석해 뇌출혈 병변을 검출하고, 3차원으로 재구축해 환자의 뇌출혈 확률을 신속하게 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RI보다 저렴하고 보다 신속히 촬영할 수 있는 CT 영상만으로 뇌출혈을 정확 진단할 수 있어 응급 상황에서의 빠른 치료 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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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환자 향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 필요..."치료 환경 개선도 시급"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지난 20일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본 협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 (사)간환우협회(회장 민경윤)가 공동 주관한 「암 보장성 강화 정책 20년, 국가암관리의 현주소와 소외암 환자 생존율 개선 촉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명옥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담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와 수술이 까다로운 ‘침묵의 병’으로, 간암이나 위암 등과 달리 2005년 이후 5년 상대 생존율 증가폭이 1% 미만에 그쳐 여전히 낮은 생존율을 보이는 소외된 암종”이라며,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담도암 환자를 비롯해 소외암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은 전 세계에서 담도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국내에서도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 중 하나”라며, “이와 같은 심각성에 비해 질환 인지도가 낮아 조기 진단도 쉽지 않은데 혁신 신약의 접근성도 제한돼 있어 환자들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