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24.1℃
  • 맑음강릉 28.0℃
  • 맑음서울 24.0℃
  • 맑음대전 25.7℃
  • 맑음대구 28.1℃
  • 맑음울산 23.4℃
  • 맑음광주 25.9℃
  • 맑음부산 21.8℃
  • 맑음고창 22.9℃
  • 맑음제주 21.1℃
  • 맑음강화 19.6℃
  • 맑음보은 25.0℃
  • 맑음금산 24.9℃
  • 맑음강진군 25.7℃
  • 맑음경주시 28.7℃
  • 맑음거제 22.4℃
기상청 제공

서울백병원, 한국혈액안전감시체계 의료기관 참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염호기 원장)은 최근 '한국혈액감시체계 참여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대한수혈학회가 주관하는 한국혈액안전감시체계는 의료기관의 혈액사용량과 재고량 등 혈액 수요와 공급과 관련된 정보를 신속,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고 의료기관의 적정 혈액수급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구축된 감시체계다.

이에 서울백병원은 원내 혈액은행에서 매일 혈액의 입고 및 출고 정보 입력과 혈액수급관리시스템 간 입고량, 출고량, 재고량 일치 여부를 점검하고 적정재고수준으로 관리하는 등 혈액수급과 수혈안전감시를 통해 국가 혈액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황동희 수혈관리위원장(진단검사의학과)은 "서울백병원은 혈액수급관련 시스템 등을 보완하는 노력을 통해 한국혈액감시체계 참여 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며 "앞으로도 적정한 혈액수급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백병원 혈액은행은 정부에 의해 개설된 국립혈액원에 앞서 1954년 국내 민간병원 최초로 개설된 혈액원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