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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레디큐, ‘큐루마블 증정 이벤트’ 판매량 300% 증가

레디큐 드링크와 레디큐 츄 결합한 특별한 가격의 ‘올리브영 기획팩’도 선보여

한독(회장 김영진)은 지난 5월 진행한 레디큐 ‘큐루마블 증정 이벤트’가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며 판매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밝혔다.


레디큐 1박스 구매 시 ‘큐루마블’을 증정하는 ‘큐루마블 증정 이벤트’는 지난 5월 14일부터 총 2주간 다양한 온라인 쇼핑채널을 통해 진행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이벤트 진행 결과, 행사 전과 대비해 판매량이 30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20대가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판매량이 453%나 신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큐루마블’은 보드게임의 한 종류인 ‘부루마블’을 응용해 술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주(酒)루마블’에 레디큐를 반영해 자체 제작한 게임 판이다. 판 위에는 큐(Q)카드를 포함해 ‘외래어 금지’, ‘레디큐 TIME! 레디큐 한 잔’ 등 레디큐를 활용한 재미 있고 다양한 게임이나 벌칙이 적혀져 있어 술자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레디큐는 2014년 첫 출시부터 젊은 세대에게 맛있는 숙취 해소제로 돌풍을 일으켰으며, 이번 이벤트 역시 폭음 대신 즐기는 술 문화를 지향하는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 인기에 힘입어 한독은 ‘큐루마블 증정 이벤트’를 6월에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한독 레디큐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많은 분들이 레디큐를 통해 즐거운 술자리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 기획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레디큐는 소비자의 트렌트를 읽고 그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디큐는 레디큐 드링크와 레디큐-츄를 결합한 ‘올리브영 기획팩’을 선보였다. 레디큐 드링크(100ml) 1병과 레디큐-츄(3개입) 1팩으로 구성되어 두 가지 타입의 레디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올리브영 기획팩’은 기존 가격대비 38% 할인된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전국 약 600여개 올리브영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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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 착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18일(목) ‘2024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의약품 허가·심사 관리기관 소속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130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작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교육기관에 선정되어 의약생산센터의 GMP 인증시설을 적극 활용해 화학·합성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양질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지난 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심화교육과정을 포함할 예정이며 ▲고형제제(제조관리) ▲합성의약품 품질관리 ▲품질검증 및 문서관리(심화)로 구성된 교육을 연간 총 3회 제공해 심사자의 의약품 심사·평가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총괄관리하며 케이메디허브(합성분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바이오분야),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백신분야)가 공동으로 참여해 교육을 수행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교육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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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사망률 1위 ‘폐암’...초기 증상 거의 없고,기침, 객혈은 진행여부와 관계없이 발생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암사망률 1위는 ‘폐암’이다. 2000년대 초반 10%에 불과했던 폐암 생존율은 신약개발 등 치료 방법의 발전으로 최근 30~40%까지 개선됐지만, 5년간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생존하는 위암·대장암에 비하면 여전히 예후가 좋지 않다. 병기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지므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폐암,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샘이나 교수와 함께 폐암의 진단부터 병기별 치료 방법까지 알아봤다. 1. 폐암의 유형 폐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폐 자체에 생긴 ‘원발성 폐암’, 다른 부위의 암이 옮겨진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한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다시 구분하는데, 전체 폐암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비소세포폐암이다. 비소세포폐암은 성장 속도가 느려 초기에 수술로 완치될 수 있다. 다만 조기 진단이 어려워 많아야 전체 환자의 3분의 1 정도만 진단 당시 수술 가능하다. 진행이 많이 된 경우 초치료에 성공하더라도 절반 이상은 재발을 경험한다. 보통 수술 후 2년 전후로 재발이 나타날 수 있다. 소세포폐암은 공격성이 높기 때문에 비소세포폐암에 비해 생존기간이 훨씬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