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을 맞아 프랑스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를 선보였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수준 높은 악단 공연과 흥미로운 해설이 곁들여지는 클래식 연주회로, 경기도 용인시의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매달 열리고 있다.
회당 평균 약 800명의 관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5일 진행된 9월 프로그램은 ‘신비로운 색채, 프랑스 음악’이라는 주제로 베를리오즈, 포레, 생상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포레의 ‘엘레지(悲歌)’와 생상의 ‘첼로협주곡 제1번’을 협연하는 등 낭만주의 분위기를 선사했다.
공연 후원과 함께 일동제약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비타민CㆍD와 마그네슘이 함유된 자사의 비타민드링크 ‘아로골드’를 전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올해로 8년째 마티네콘서트를 단독 후원하고 있다”며, “공연 후원, 인디문화 지원, 예술가와의 협업 등 다방면으로 메세나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