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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KRPIA,신약의 사회적 가치와 건강보험 재정 관리 정책 토론회 개초ㆍ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아비 벤쇼산)가 주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이 주관하는 ‘신약의 사회적 가치와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방안’에 대한 정책 토론회가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건강보험 재정 적자 규모 확대로 인해 보장성 강화 정책의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보장성 강화를 달성하면서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성과 신약의 환자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정계, 학계, 산업계, 환자단체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혁신 신약의 사회적 가치를 조명해보고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 발제,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 이규식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기조강연에서는 보건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거장인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의 프랭크 리텐버그(Frank R. Lichtenberg) 교수가 ‘The Health Impact of, and Access to, New Drugs in Korea’를 주제로 지난 10여년간 한국에서 신약의 출시가 수명 연장 및 의료비 절감에 미친 영향을 소개하고 한국의 신약 접근성을 해외 상황과 비교한다. 


이어 한국 IQVIA 부지홍 상무가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과 약제비 지출구조 선진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 건강보험 내 약제비 지출의 실제와 전망을 심층 분석하고 미래지향적 약제비 관리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어진 패널 토론은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곽명섭 과장,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보험정책연구실 제도재정연구센터 변진옥 센터장,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원복 교수, 법무법인 광장 김성주 전문위원,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가 참석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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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