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반여1동 문화센터(해운대구 선수촌로 99-7)에 '코로나19 현장 심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구는 관내에서 자가격리자가 다수 발생한 반여동 주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 심리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16∼27일 오후 2∼5시에 운영되며 코로나19에 따른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겪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해 불안·우울·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후 필요 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군은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