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23일 전국 1,000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IT 창의융합 교육을 지원한 'SK하이닉스 메타버스 아카데미'의 성과공유회 및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SW교육이 의무화되었지만 교육 시간이 부족하고 체계적으로 실물 교육 도구 및 코딩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는 미흡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도서산간을 포함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과학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첫 발을 내딛었다.
하트-하트재단의 주관과 SK하이닉스의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언택트 IT 창의융합 교육을 지원하였다. 환경, 인권, 미래기술 등 미래세대에게 요구되는 창의융합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물 IT 교육도구와 더불어 ‘마인크래프트’ 코딩게임을 활용한 체계적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전국 1,0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