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대사 콜린 제임스 크룩스)과 한국GSK (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7월 2일(화)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2024 Healthy Ageing Korea’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의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성인 감염병 예방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영국과 한국 양국의 의료계, 학계, 환자 단체, 정부, 산업계 등 각계 보건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강하게 나이드는 대한민국’을 주제로한 세션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주한영국대사관 콜린 크룩스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전세계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을 거치며 방역과 질환예방의 중요성은 물론 노인들이 감염질환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며, “세계적으로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고령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대책은 영국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에서 필수적인 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향후 한국이 질환치료를 넘어 예방을 위해 나아가야 할 정책적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종택, 이하 충북센터)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약·바이오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투자 유치를 통해 제약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등 국내 신약개발 주체 간 협업을 촉진하고 제약·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IMCo재단과 충북센터는 제약기업과 바이오텍 간의 협력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제약·바이오 분야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양 기관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동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투자, 후속 투자 유치 지원,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KIMCo재단은 국내제약바이오산업계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술지원, 글로벌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센터는 지역창업 생태계 허브로서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성장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이하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컨소시엄) 모집을 7월 10일(수)까지 연장한다. 지원분야는 ▲임상계획 ▲시범보급 2개 분야다. 임상계획 분야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았거나 1~2년 내 인허가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는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임상시험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할 수 있으며 6개 컨소시엄(전국 3, 대구 3)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범보급 분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임상 실증이 가능한 시범보급 의료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원할 수 있으며, 2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 실증지원사업은 소프트웨어 기반 진단·치료기기의 실증사례 확보를 통한 혁신의료기술 평가와 건강보험 등재 등 제품 상용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며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케이메디허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한미약품이 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 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한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LAPS IL-2 analog, 코드명: HM16390)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HM1639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한다.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인터루킨-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IL-2 변이체로, 한미는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 했으며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인 유전자 재조합 IL-2(aldesleukin)는 혈관누출 증후군과 사이토카인방출 증후군 등 심각한 부작용이 수반돼 제한적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이러한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개발 전략을 집중했던 기존의 IL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서울아산병원, 한국광기술원이 6월 27일(목) 서울아산병원 융합연구관에서 ‘다중영상 융합 진단 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연구단(마이티 연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마이티(MIGHTY, Multi-Image research Group for Health, diagnostic and Therapy) 연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영상 기반 진단 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주관기관), 케이메디허브, 한국광기술원이 발족했다. 출범식 현장에는 마이티 연구단 단장인 서울아산병원 권순억 교수와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 한국광기술원 신인희 센터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 의료영상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연구개발, 기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아산병원 서동우 교수와 박지은 교수는 각 소속병원의 클라우드 기반 연구 시스템 및 임상의 관점에서의 다중 의료영상을 활용한 뇌종양 연구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케이메디허브 이은희 부장과 한국광기술원의 신인희 센터장은 다중영상 융합 진단기기 및 신경중재치료기기 개발 전주기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리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024년 롯데 오픈’의 의료지원에 나선다. ‘2024년 롯데 오픈’은 지난 대회 우승자인 최혜진 선수를 비롯해 132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상금 12억 원과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 등 의료진과 구급차를 대회 현장에 파견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 부상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돕는다. 현장 의무실을 운영하며, 부상 선수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이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의료지원을 총괄하게 된 이영구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 K-리그 의무위원)는 “우리병원이 4년 연속으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의 의료 지원을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되었다. 더운 날씨에 경기를 개최하게 된 만큼,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부상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21~2023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경희대한방병원 한방비만센터•한방재활의학과에서는 건강한 여름을 위해 ‘비움(BIUM)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움 디톡스 다이어트는 국내 최초로 한방 다이어트 개념을 도입한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가 수십년간 축적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4단계-▲감식기 ▲절식기 ▲회복식기 ▲식이요법기 순서로 진행된다. 감식기, 절식기 각 1주, 회복식기 3주, 식이요법기 3주로 진행하는데, 처음 내원 시에 체성분 분석, 혈액검사, 한방생기능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한다. 감식기는 식사를 서서히 줄여가는 단계이다. 절식기에는 식사를 중단하고 물에 타서 쉽게 먹을 수 있는 한약 감비경신음이 처방되는데 온전한 휴식을 위해 7일간 입원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입원이 어려울 때는 주 2-3회 외래 치료로도 진행 가능하다. 회복식기와 식이요법기는 무염식으로 시작해서 건강한 식생활로 돌아가는 단계로, 비움 디톡스 다이어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치료과정 동안 필요에 따라 개인별 맞춤 한약이 처방되기도 하고 지방분해침, 약침, 추나요법, 도인운동요법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신규 광고인 ‘젊음을 힘껏 마음껏!’ 스포츠 편을 온에어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선보인 박카스 신규 광고는 2편의 시리즈물로 제작했다. 지난 4월 공개된 ‘젊음을 힘껏, 마음껏!’ 여행 편은 주체적인 젊음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큰 호평을 자아냈다. 스포츠 편은 광고 초반에 역동적인 스포츠 장면들을 담아 스포츠 브랜드 광고처럼 보이지만 ‘이 광고는 스포츠 브랜드 광고가 아니라 박카스 광고’라는 내레이션으로 반전을 준다. 이후 ‘어제의 나를 넘어서려면 이런 힘이 필요하니까’를 말하며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도전에 함께하는 박카스의 역할을 보여준다. 이번 광고에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김주원 선수가 출연해 광고가 전하는 메시지에 의미를 더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스마트 ICT기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 종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전북대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유희철 병원장, 이식 진료부문 부원장, 양종철 기획조정실장, 곽효성 의료관리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은 2013년 도입한 본원 정보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차세대 전환과 지역·공공의료 책임병원 역할을 위한 시스템 환경 마련 필요에 따라 약 4개월에 거쳐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의 주요 개선과제로는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의료진 특성화 진료 및 연구 지원 △환자안전을 고려한 스마트 간호 업무 △인공지능 기반의 진단 및 치료 지원 △통합된 군산전북대병원 스마트 진료 △치과병원 특성 반영 등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봉생기념병원 정연학 행정원장이 2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0차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 정기총회’에서 경영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봉생기념병원이 전문화, 특성화된 병원으로 활동하고, 지역의 거점병원 역할까지 담당하며 지역의료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최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허가를 받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체유래물은행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자에게서 획득한 혈액 · 조직 · 체액 · 세포 등의 인체유래물과 유전정보, 그에 관련된 임상·역학정보 등을 수집·보관·제공(분양)하는 역할을 한다. 해운대백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인체유래물 관리 및 연구 전담인력과 정보관리 및 보안 담당자, 은행장, 분양심의위원회 등의 조직을 구성하고 인체유래물처리실, 인체유래물저장실, 정보관리실 등의 제반 시설과 표준작업지침서 등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난달27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건강과학 CEO과정’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3년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시작된 ‘건강과학 CEO과정’은 2023년부터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새롭게 운영되고 있는 ‘성공적인 CEO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과정은 지난해 9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안병일 건강과학 CEO과정 1기 원우회장, 김기표 국회의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78명의 경인 지역 리더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수료식은 개회사, 1기 원우들의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소개, 상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석현 건강과학 CEO과정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의 격려사, 김승우 순천향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서교일 이사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건강과학 CEO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새바람을 일으키는 CEO·리더들의 모임이 탄생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1기 졸업생들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발전 기금으로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중증 천식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호산구를 거의 완전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된 자사의 중증 호산구성 천식 유지요법 치료제 ‘파센라(성분명 벤라리주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파센라는 성인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 중 고용량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장기지속형 흡입용 베타2 작용제(Inhaled Corticosteroid/Long-Acting β2-Agonist, 이하 ICS/LABA)와 장기 지속형 무스카린 길항제(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 이하 LAMA)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서 ▲치료 시작 전 1년 이내 혈중 호산구 수치가 300 cells/㎕ 이상이면서 동시에 치료 시작 1년 이내 전신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Oral Corticosteroid, 이하 OCS)가 요구되는 급성악화가 4번 이상 발생했거나 치료 시작 6개월 전부터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지속적으로 투여한 경우, 또는 ▲치료 시작 전 1년 이내 혈중 호산구 수치가 400 cells/㎕ 이상이면서 동시에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가 확대되면서 모기매개감염병이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감염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뎅기열과 말라리아, 황열병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손준성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뎅기열, 백신·치료제 없어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철저하게 예방이 필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의 대표적인 질환인 뎅기열은 매년 1억 명 이상 감염되는 질환이다.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옆대숲모기를 매개로 한 바이러스 질환이며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효과적인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특히 과거에 뎅기열을 앓은 이후 재감염된 사람에게서는 출혈, 쇼크 등 증상의 중증도가 매우 높아지므로 더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에서 감염된 말라리아, 중증 진행 가능성 높아 주의 필요말라리아는 우리나라에서 ‘학질’로 알려진 열병이다. 해외에서 감염된 말라리아는 국내 감염 말라리아와 달리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치료 시기를 놓치게되면 비장 파열되기도 하며,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기억상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전 세계 애브비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제 11회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가능성 주간은 2013년 창립 이후 계속되고 있는 애브비의 대표적인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한국애브비의 ‘2024 가능성 주간’은 임직원 중 209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공기 정화식물 모자이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4년부터 진행되어 온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는 환우들이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사전에 환우들이 신청한 사진을 임직원들이 팝아트적인 컬러풀한 색채로 채색한 뒤 액자로 제작해 선물한다. 올해도 한국 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를 비롯한 총 6곳의 환우회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100여명의 환우들에게 초상화가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