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심재정 교수가 지난 25일 개최된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정기 총회’에서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수상했다.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4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상금, 메달을 수여한다. 심 교수는 “46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가장 큰 상을 받아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1993년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에 입회했고, 그동안 학회를 통해 학문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기에 오히려 학회에 감사할 뿐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만성기침, 기도 질환, 폐암 분야에서 명의로 손꼽히고 있는 심 교수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고시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초기 실무책임자로서 국내 결핵 관리 및 퇴치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 진행하는 ‘병원기반형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사업의 사업책임자로 국
엘에스바이오(LSBIO, 대표이사 장대용)가 효소랩 ‘카무트 효소’ 신제품을 출시 후 완판을 이어 가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효소랩 ‘카무트 효소’ 신제품 전속 모델로는 배우이자 유튜브,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인 김성은이 발탁돼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김성은의 슬림한 몸매 관리의 비결로 꼽히는 효소랩 ‘카무트 효소’는 지난 4월 신제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무트 효소(호라산 밀)는 카무트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호라산 밀은 고대 곡물 중 하나로 일반적인 밀과 달리 영양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캐나다산 정품 카무트밀을 사용하여 정제 효소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100% 발효 효소 제품이다. 제품은 하루 한 포만으로 가벼운 습관을 만들 수 있으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한 만큼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춘 역가 효소가 한 포에 담겨 있다. 제품에는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는 알파 아밀라아제 550,000 unit와 단백질 분해를 돕는 프로테아제 2000 unit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 효율을 극대화
㈜퍼슨·㈜퍼슨헬스케어는 입사 1년차 직원들의 조직 내 소속감을 강화하고 팀워크와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기 위한 ‘문화 탐방 및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입사1년차 Care 프로그램은 퍼슨그룹의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기획되는 행사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북촌 한옥마을에서 조별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고, 1년차 입사기념 선물을 직원이 직접 구입하고 인증샷을 찍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아트선재센터에서 서도호 작가의 개인전을 관람하며, ‘어둠속의 대화’ 체험전시를 통해 직원들이 완전한 어둠속에서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 1년차 직원들 간의 유대감이 강화 되었으며, 직원들은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조직 적응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김동진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최근 비영리단체 이노비, 뮤직오딧세이와 함께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는 로비 음악회를 개최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에 기념되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그들의 권리와 자립을 지지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교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오후 12시 30분에 시작된 이번 행사는 병원 로비를 가득 메운 관객들로 인해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된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 등 여러 스타일의 곡들이 선보여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판소리 소리꾼인 시각장애인 최예나, 클래식 기타 연주자인 시각장애인 허지연과 더불어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서로의 음악적 감성을 나누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의 팀으로서 공연을 이끌어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에 그치지 않고, 모든 관객이 무대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의 배려가
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이 최대 주주인 큐리언트(115180)는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임상시험이 개시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 6월 IND 승인을 받은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주관의 임상시험으로,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아자시티딘(Azacitidine),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아드릭세티닙 삼중 병용요법의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아자시티딘, 베네토클락스 병용요법은 고강도 화학요법 선택이 어려운 환자들에 대한 표준 1차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자시티딘, 베네토클락스에 아드릭세티닙을 추가한 삼중병용요법이 승인받을 경우, 아드릭세티닙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1차 치료제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드릭세티닙은 AXL, MER, CSF1R 키나아제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경구 투여 면역항암제로, 다양한 종양 모델에서 항종양 활성을 나타내고, 화학요법에 대한 감수성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MD 앤더슨 암센터의 연구 제안은 AXL과 MER 발현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윤순석 교수가 2024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장루 유무에 따른 직장암 환자의 장기적인 우울증 발생률: 인구기반 코호트 연구(Long-term incidence of depression in rectal cancer patients with or without stoma: A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루는 직장암 수술 중 항문 기능이 손상되거나 대장과 직장 연결부에서 누출 가능성이 높을 때 만드는 인공항문을 일컫는다. 본 연구는 고대안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지웅배 교수의 지도하에 이루어진 연구로, 윤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직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환자 58,504명을 대상으로 장루 유무에 따른 우울증 발생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장루 유무와 장기적인 우울증의 상관관계는 없었으나, 영구적인 장루를 가진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첫 1년 동안 우울증의 위험도가 높았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국적인 인구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장루 상태에 따른 직장암 환자
경희의료원(원장 오주형)은 10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의료원 본관 및 주변에서 ‘2024년 안전한국 및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경희의료원의 이날 훈련은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 사상자 사고 대응을 주제로 의료원 앞 전기차 화재사고를 가정해 시작되었으며, 압사, 붕괴사고 등 복합 재난에 대비해 실제와 최대한 유사하게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인명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진압 활동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임무·역할 수행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 훈련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동대문구청,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경희의료원 등 총 31개 기관, 약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57대의 소방차와 정찰용 드론, 구조용 헬기가 출동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완화의료센터 이은정 간호사가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은정 간호사는 2008년부터 호스피스와 완화의료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담과 돌봄서비스 내실화에 앞장서는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온 공로로 올해 유공자로 선정됐다.
경희대한방병원(원장 정희재) 비만센터 이병철 교수는 최근 획기적인 한방 비만 치료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중감량 연구 사례를 입증, 해당 결과를 SCIE 국제학술지인 파마슈티컬스(Pharmaceuticals, IF 4.3) 8월호에 발표했다. 이병철 교수는 병원에 방문한 환자 240명을 단독치료군(맞춤 탕약 복용, 85명)과 병용치료군(맞춤 탕약 복용 및 감수치료 병행, 155명)으로 나눠 치료 기간별 체중감량 정도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 체중감량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확인했으며, 장기적인 체중관리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단독그룹 **병행그룹 치료기간 90일(평균 체중감량률) 4.6% 6.9% 300일(평균 체중감량률) 15.6% 18.2% * 단독치료군 : 개인별 체질에 맞춰 하루에 2~3회 복용하는 탕약 복용 ** 병용치료군 : 탕약 복용 + 감수치료[감수캡슐로 체내 습담((濕痰)을 외부로 내보내는 치료] 병행 연구에 참여한 전체 참가자의 60.4%는 5% 이상, 21.3%는 10% 이상, 나머지 6.3%는 15% 이상의 체중감량을 했으며, 전체 10개월간 평균 17%의 감량 효과를 보였다. 감수치료를 병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가 지정한 세계뇌졸중의 날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를 살펴보면,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4위이며, 인구 고령화에 따른 발생 환자도 매년 늘고 있다. ■ 출처 :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 ‘국민관심질병통계’ 구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뇌졸중_뇌출혈, 뇌경색 607,862명 620,342명 632,119명 653,409명 ■ 출처 :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 ‘국민관심질병통계’ 경희대병원 신경과 우호걸 교수는 “뇌졸중은 의식소실,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을 유발해 환자 본인과 가족에게 큰 고통을 줄 수 있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무엇보다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뇌졸중의 70%는 ‘혈관이 막혀서’, 혈관 건강 챙겨야 하는 이유뇌졸중은 ‘혈관’에서 시작된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동맥과 경동맥의 문제로 막히거나 터져 혈류공급이 중단되고 뇌세포가 손상되어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졸중 발생 시 분당 190만 개, 시간당 1억 2천만 개의 신경세포가 없어진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우호걸 교수는 “혈관도 나이가 들면서
휴온스그룹의 토탈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사회적 상생을 위한 장애인 채용 확대 노력에 동참했다. (주)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2024 미추홀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 일자리 상담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추홀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인천시 미추홀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시 미추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고용 정보 및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35여 개의 기업과 장애인 400여 명이 참여했다. 휴엠앤씨는 부스를 찾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 이후 적합한 인원을 대상으로 추가 실무 면접을 실시해 채용할 예정이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뛰어난 자질을 갖춘 인재들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안타까운 현실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사회적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휴엠앤씨 인천공장에는 현재 3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탈북민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북한 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리라글루티드' 합성 노하우로 화장품 및 스킨 부스터용 펩타이드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비만치료제 리라글루티드를 친환경 방식으로 합성에 성공한 경험으로 최근 조성물 특허 3개를 등록했다. 이번에 특허받은 물질은 '피부 상태 개선 활성을 나타내는 신규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2건(등록번호 제10-2694595호, 등록번호 제10-2696438호)과 '신규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1건(등록번호 제10-2696552호)으로 총 3건이다. 대봉엘에스는 "이미 아미노산 32개로 구성된 복잡한 구조의 펩타이드 의약품인 리라글루티드의 유기 합성 공정에 성공은 대봉엘에스의 펩타이드 합성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펩타이드 합성 공법은 펩타이드 서열이 길어질수록 순도와 수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정제 공정이 필요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봉엘에스는 소노 케미스트리(Sono Chemistry) 방법을 통해 고체상 펩타이드 합성의 시간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대봉엘에스는 소노 케미스트리 기술을
직장인 박씨(52세, 남)는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고 동료들과 술자리를 즐긴다. 어느 날 입안에 궤양이 생긴 것을 발견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연고를 바르고 통증을 참았다. 3주가 지나도 입안 궤양은 낫지 않았고 음식물을 삼키기까지 힘들어졌다. 심각성을 느낀 박 씨는 병원을 찾았고 설암을 진단받았다. 최근 두경부암 중 설암 발병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주로 40세 이후에 발생하고 60대 환자가 가장 많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2~30대에서도 발병률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설암은 주로 혀의 양측에 발생하며, 초기에는 하얗거나 붉은 반점으로 시작되고 점차 진행하면서 염증성 궤양으로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혀 신경 주변까지 종양이 침투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데, 초기 증상을 단순 입병이라고 착각하기 쉬워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음식물을 삼키거나 씹는 동안 혀와 구강, 목 전체에 통증이 느껴지고 심한 구취, 혀에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설암의 발생 원인은 흡연과 음주, 불균형한 영양 섭취,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유전적 감수성 등으로 꼽힌다. 특히 흡연과 음주의 영향이 절대적인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최근 병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 일원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호스피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10월 15일 펼쳐진 원내 캠페인은 병원 내원객과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6권역(광주·전남·제주) 호스피스 사진전 전시 ▲캐리커쳐&캘리그라피 참여형 부스 운영 ▲호스피스 유형(입원형·가정형·자문형)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활동 ▲호스피스완화의료 후원 모금 바자회 등으로 실시됐다. 또 10월 18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6권역(광주·전남·제주)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광주광역시청, 광주 동구, 남구, 서구보건소와 함께하는 ‘2024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 공동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측정,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퀴즈 룰렛, 호스피스·완화의료 설명 및 상담, 캐리커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간호부 주관으로 ‘제 20회 간호 학술제’를 지난 22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호학술제는 간호부(간호부장 이안생)가 더 UP BEST SAFE Nursing을 향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하여 학문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제에서 발표한 논문 중 영예의 대상은 ▲ 권역응급집중치료실 이야란 간호사가 발표한 “응급집중치료실 입원환자의 재원일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연구 논문이, 우수상에는 55병동 최현정 간호사, 제3집중치료실 하승화 간호사, 신생아집중치료실 이소진 간호사, 92병동 조은정 간호사, 51병동 오현경 간호사 등 5명이 발표한 연구 논문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