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탑 간호학원(원장 김주호)과 상호 협력에 맞손을 잡았다.의료원은 29일(월) 의료원에서 시설 이용 및 산학협력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간호 조무 인력의 활용과 홍보에 관한 기대를 높였다. 탑 간호학원은 지역 내 많은 간호 조무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또한 질 높은 의료 인력의 육성을 통해 지역 의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원은 탑 간호학원을 이용하는 원생들에게 장례식장, 종합검진에 대한 혜택과 산업현장 적응능력을 돕기 위한 산학협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협약과 관련해 김주호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과 손을 잡게 되어 뜻깊다”며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연구와 관련된 국내·외 논문을 분석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연구 동향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미국 국립의학도서관(www.ncbi.nlm.nih.gov/pubmed)에 그 간 등재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연구에 대한 학술 문헌 중 심장질환 312건, 뼈질환 168건, 신경계질환 171건을 대상으로 질환별 임상수행 국가, 주요 적응증 등을 분석한 것이다. 심장·뼈·신경계 질환에 대한 국가별 줄기세포치료제 관련 논문수를 살펴보면 미국(106건), 독일(71건), 이탈리아(40건)의 순이며, 우리나라는 36건으로 4위다. 심장질환의 경우 독일(63건), 미국(40건), 네덜란드(22건) 등의 순이었으며, 한국은 8건으로 11위였다. 뼈질환의 경우 미국(27건), 이탈리아(23건), 일본(19건), 한국(18건)등의 순이었으며, 신경계질환의 경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소장 성승용)는 오는 10월 8일(수) 오후 5시부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개소식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부터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가 주관하는 개소 기념 국제 학술 심포지움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아론 시카노버 (Aaron Ciechanover) 박사, “Danger Model”을 제시한 세계적인 면역학자인 폴리 매칭거 (Polly Matzinger) 박사와 교토 대학의 부총장이면서 T 림프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나가히로 미나토 (Nagahiro minato)박사가 연자로 참석하여,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국제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는 강원도 홍천의 9만3천여㎡ 부지에 첨단 유전체, 단백체, 분자 영상, 동물 영상 분야를 위한 연구동과 최첨단의 질환 동물 모델 실험을 위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아토피피부염학교를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장흥 우드랜드에서 개최했다.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환에 대한 의료강좌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 첫 날은 전남대병원 피부과 이승철 교수의 ‘아토피란 무엇일까요?’ 주제 강연과 다도・편백소금집 체험, 천문과학관 견학 등이 이뤄졌다.둘째 날은 항원・피부검사 등 알레르기 진단, 치유 숲 체험, 아토피피부염 증상 및 관리 강연으로 진행됐다.아토피피부염학교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확실한 의료지식과 예방・관리방법을 전달하고 신속한 치료를 유도해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방동식 교수가 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6차 세계베체트병학회 총회에서 부회장(Vice President)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방동식 교수는 이번 총회에서 훌루시 베체트(Hûlusi Behçet)상도 수상했다. 훌루시 베체트상은 베체트병 분야의 학술적 업적과 학회에 기여한 바가 큰 세계 석학에게 수여된다.베체트병은 안과와 소화기내과, 류마티스내과, 신경과,소아과, 내분비내과, 외과 등 협진이 필요한 전신 염증성질환이다.방동식 교수는 1983년 국내 처음으로 세브란스병원 피부과에 베체트병클리닉을 개설하고 지금까지 30여년간 약 15,000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다. 그는 베체트병 국제학회 이사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 서울에서 제9차 세계베체트병학회 학술대회에서 사무총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학술대회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에 운영 중인 의료관광홍보관이 주목을 받고 있다.인천성모병원은 의료관광홍보관에서 선수, 스텝, 트레이너, 자원봉사자, 운영 요원 등 인천아시안게임 모든 관계자들에게 혈관나이 측정 검사를 서비스 하고 있다.혈관나이 검사는 채혈을 하지 않고도 1분 내에 혈관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습관 개선 등 건강 상담도 이뤄진다. 혈관나이 측정 검사는 왼손 검지 손가락에 검사 장치를 끼우고, 손 끝 모세혈관의 맥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혈액순환 상태와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다. 특히 경기나 훈련을 마친 선수들이 신체 변화를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어 관심이 높다.인천의료관광재단 주관으로 선수촌 내에 꾸려진 의료관광홍보관은 가톨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최첨단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종이와 차트가 없는 디지털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이 안정화 되면서 환자 진료 대기시간 단축, 진료정보의 안정화, 서비스의 다양화를 통한 의료의 질 향상으로 글로벌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이 되고 있다2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병원 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최첨단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총 18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해 9월 14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큐비스(CUBIS, Creative Unique Best Information System)로 명명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업무 프로세서의 선진화와 표준화, 시스템 안정화 등을 위한 웹기반 시설로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과 통합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2014년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 - 핑크 아트 전시회’ 가 오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사흘 간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데비코어메디칼, 쉐보레, 넥센타이어, 인구보건복지협회, AIA생명 등이 후원한다. 이번 ‘2014년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 - 핑크 아트 전시회’는 우리나라 신진 및 중견 예술작가들 10여 명이 뜻을 모아 ‘유방암 및 여성건강’ 그리고 ‘유방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회화는 물론 도자, 설치, 조각, 부조, 캘리그라피 등 35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이 작품들은 다양한 선과 질감, 색채 등을 통해서 유방암 근절 메시지를 담고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7일 임직원 가족들을 충북 음성 한독 컴플렉스 생산공장에 초청해 1박 2일 패밀리투어를 진행했다. 한독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매년 진행하고 있는 패밀리투어를 1박 2일 캠핑으로 마련했다. 1박 2일 패밀리투어는 지난 5월 1차와 2차에 이어 총 3차례 펼쳐졌으며 총 82가족, 456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패밀리투어 참석자들은 가족이 일하는 일터에 와서 의약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야외에서 바비큐를 먹고, 1박 2일 캠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직접 소화제와 십전대보탕을 만들어 보며 약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공장 품질운영실 김지영 팀장의 자녀 윤하연(11세)은 “제가 소화제를 직접 만들었을 때는 참 뿌듯했어요. 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랐
전남대의대 정명호 교수가 ‘2014 자랑스런 일고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정명호전남의대 교수는 현재까지 1,00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회지에 게재하여 국내 최다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광주일고인의 위상을 높이고, 수많은 저서와 30여 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질환 특성화 연구센터장 및 한국 심혈관계 스텐트 연구소장으로서 심장질환 치료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심근경색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령 환자 수술 기록(101세 할머니)을 가지고 있고 최근 EBS 방송국 "명의"에 출연하여 심근경색증 환자 치료에 뛰어난 진료와 연구 업적을 전국에 알렸다.정교수는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중이고, 대한의학회 분쉬의학상 본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현재 국회 남북화해.협력 자문위원(의대
제 12 차 세계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12th Congress of the World Federation of Societies of Intensive and Critical Care Medicine)가 세계중환자의학회 및 대한중환자의학회 주최, 제12차 세계중환자의학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15년 8월 29일(토)부터 9월 1일(화)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세계중환자의학회(WFSICCM)는 1974년 런던에서 개최된 제1차 세계중환자의학회 직후 영국의 앨런 길스톤 박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세계 58개국 65개(64개 의학회와 1개 간호학회)로 구성되어, 55,000여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1977년부터 4년 주기로 정기적으로 개최되었으며, 2013년 8월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열린 제 11 차 세계중환자의학회부터는 2년 주기로 개최된다. 본 학술대회는 “One-Step Further”의 기치 아래 국내외 중환자의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중환자의학에 관심을 가진 의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명희)는 본격적인 독감 예방 접종 시기를 맞아 고령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독감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시기에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나 만성질환자들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2012년 까지 인플루엔자로 인한 국내 사망자 3명 중 2명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고령일수록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고령층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되고 있어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독감 예방 접종에 대한 인식 확산이 더욱 필요하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건강수칙을 담은 ‘노인 독감예방 건강수칙 5가지’를 선정
직장인 김지은 씨(여, 37세)는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시된 ‘나의 혈관나이 체크리스트’에 재미삼아 체크를 해 보았다가 예상 밖의 결과를 얻었다. 김씨의 혈관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10살 이상 많은 40대 후반으로 나타났다. “술, 담배도 하지 않고 건강검진도 꼬박꼬박 받아 왔는데 (혈관 노화가 이렇게 진행됐다는 것을) 믿기 어렵다”는 김 씨는 “조만간 혈관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혈관나이, 실제나이보다 늙은 경우 많아특별히 혈관계 질환을 앓지 않거나 자각증상이 없었다고 해도 혈관나이가 실제나이보다 많은 경우가 적지 않다. 혈관의 노화는 일반적으로 16세 이후부터 시작된다. 피부가 노화되는 것처럼 혈관 내피세포 역시 노화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끊임없이 혈액이 흐르며 일으키는 파동이 혈관노화를 촉진시
10월 13일 건강강좌, ‘무릎관절염! 바로 알고 치료하세요’아주대병원 골관절염 특화센터는 수원시와 함께 오는 10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무릎관절염! 바로 알고 치료하세요’를 주제로 퇴행성 관절염 열린강좌를 개최한다.관절염은 원인이 다양해 정확한 원인과 증상을 알고 치료해야 하고 조기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관절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자유롭게 질의응답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구체적으로 강의는 △내 무릎, 수술이 필요한가요?(아주대병원 민병현 골관절염특화센터장) △퇴행성 관절염 치료, 수술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정준영 교수) △무릎이 튼튼해지는 재활치료(인제대백병원 재활의학과 안재기 교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의료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2,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 계열의 새로운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위해 유한양행(대표: 김윤섭)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합의된 전략적 제휴에 따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 그리고 유한양행은 각 사가 보유한 마케팅 및 영업력, 유통 시스템의 강점을 토대로 새로운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의 제품 정보와 서비스를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약물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의학적 혜택을 극대화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자디앙®에 대한 전략적 제휴는 트라젠타®, 트라젠타듀오®에 이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릴리, 그리고 유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