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과 충북도청은 21일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보건의료 정보를 활용해 충북도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의료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충북 보건의료 정책지원을 위한 공동연구 ▲ 충북 보건의료 데이터 공유 ▲ 충북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사업 지원 등이다. 심사평가원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충북 남부권의 공공의료 강화 방안과 충북 지역의 의료원 활성화 방안 등을 제언할 계획이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1일, 협회 신민석 회장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김동철 대표이사에게 2023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며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신민석 회장은 협회를 직접 방문한 한전 김동철 대표이사에게 2023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며 12년만에 증가세 전환이 우려되는 결핵 현황과 더불어, 사회 전반에서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알렸다. 김동철 대표이사 역시 65세 이상 고령층 결핵환자 증가세가 두드러짐에 우려를 표하며 크리스마스 씰 성금 기탁과 함께 한전이 보유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위험군 결핵예방 동참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결핵퇴치 성금은 한국전력의 어려운 재무상황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러브펀드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되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0일 박인규 전략기획본부장을 임용했다. 박인규 전략기획본부장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행정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 울산광역시 서울본부 대외협력과장 등 중요 보직을 역임한 우수한 인재로 전략기획본부장 역할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박 본부장은 국회와 중앙부처 등 오랜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두터운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대‧내외적 소통과 협상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본부장의 임기는 3년으로 케이메디허브의 전략기획본부 총괄운영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디지털의료제품 개발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국가경쟁력이 향상되어 미래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제도적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의료제품법은 디지털 의료기기, 디지털 융합의약품 등의 안전규제 및 지원을 강화하고 국민의 접근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급격하게 변하는 디지털 의료 패러다임 속에서 ‘디지털 기술’의 혁신을 반영하여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융합의약품 등의 특성이 적용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법안은 디지털의료제품을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융합의약품,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로 정의하고 각 제품은 물론 상호 조합되어 사용되는 융합제품에 대한 평가체계를 마련한다. 급변하는 디지털의료제품에 대한 실사용 평가, 우수 관리체계 인증 제도를 도입하여 기업이 책임을 갖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하는 규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의료제품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식약처장으로 하여금 디지털의료제품에 대한 심사 검토 결과 정보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최근 복지부 첨단실증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기관을 선정하여 집중지원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첨단의료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7년 이내)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성과창출을 위해 첨복단지 인프라를 활용하여 실증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과제를 주관하여 의료기기 제품화를, 재단 등의 기관은 멘토링 기관으로서 사업화 실증을 지원하며, 올해는 의료기기 분야 2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이롭은‘복강경 보조 협동 로봇 및 수술용 포트시스템 실증’을, ㈜바이오메듀스는‘현장 신속 진단용 전자동 핵산 검사 기기 실증’을 착수하며, 재단은 내년에 식약처 인허가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전망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본 사업은 재단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지원하는 주요 기능들이 집적되어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기업의 개발 제품들이 더 신속히 사업화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회는 20일(수)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이 대표발의한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여 환자 치료 기회 확대 및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디지털의료제품법」제정법(위원회 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통과된 「디지털의료제품법」은 인공지능ㆍ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융합의약품 및 디지털의료ㆍ건강지원기기에 해당하는 디지털의료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와 제품의 발전 지원을 위하여 ▲ 디지털의료기기와 디지털융합의약품에 특화된 임상시험 및 허가 등 규제체계를 마련하여 제품의 신속한 개발 및 사용을 지원하고, ▲ 디지털의료ㆍ건강지원기기 자율신고 및 성능인증, 관리 제도를 도입하여 산업발전 및 건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 디지털의료제품의 발전 지원을 위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지정ㆍ운영, 규제의 국제조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제정법안은 국민의힘 백종헌,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제정법안 2건과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발의한 의료기기법안이 합쳐진 법안으로 지난 3월 백종헌 의원은‘23년 의정 활동의 중점법안으로 「디지털의료제품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한국행정학회(학회장 이덕로, 세종대 교수)와 12월 20일(수) 오후 2시, 한국행정학회 세미나실(서울 종로)에서 ‘질병 관리 정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진하자는 취지로 체결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은 효율적인 질병 관리 정책의 수립·시행에 관한 ▲주요 의제 발굴, ▲정보교류 및 전문가 자문, ▲중장기 공동 연구 등 협력 지원, ▲포럼 및 기획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며, 이외에 조직 운영을 위한 행정역량 제고와 질병 관리 정책 평가 강화방안 마련에 필요한 협력도 포함된다. 질병관리청은 행정적 지원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여 질병 관리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행정학회는 질병 관리 정책에 대한 제언과 자문 제공 등 공익법인으로서 역할을 높여갈 예정이다.
□ 전보식품안전정책국장(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일반직고위공무원김 성 곤의약품안전국장(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일반직고위공무원김 상 봉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전, 의료기기안전국장)일반직고위공무원채 규 한의료기기안전국장(전, 국방대학교 교육파견)일반직고위공무원이 남 희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전, 의약품안전국장)일반직고위공무원강 석 연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일반직고위공무원김 명 호 <21일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예비 바이오헬스 종사자 대상으로 화학 및 합성분야 현장실습과 교육을 제공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으로부터 위탁받아 2023년 바이오헬스 인재양성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총 41명의 예비 인재들을 대상으로 고형제제 및 무균제제 기본과정, 품질검증 및 문서관리 심화과정의 화학합성의약품 교육을 총 2회에 거쳐 진행했다. 교육을 수강한 예비 인재들은 전반적 만족도에서 5만점 중 4.6점을 , 과목별 만족도에서는 4.7점으로 인재원의 타 집체교육과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임직원 실천형 ESG 활동 ‘지금바로행동(이하 지바행) 프로젝트’ 목표달성으로 소외계층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심사평가원은 전년에 이어 임직원이 모바일 행가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적립한 ESG 포인트로 기부펀딩 후원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기부대상과 물품을 직접 선택하며 펀딩에 참여했고 당초 목표였던 4천 5백만 포인트를 초과한 4천 8백만 펀딩 포인트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심사평가원은 기부펀딩 결과를 반영하여 ▲원주아동센터에 토퍼 매트리스 ▲원주시희망복지지원단에서 선정한 저소득층에 차렵이불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겨울점퍼 등 총 2천만원의 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워킹챌린지’ 임직원 목표 누적걸음 수 달성에 따른 기부물품도 전달했다. ‘워킹챌린지’는 생활 속 걷기 활성화로 탄소중립과 임직원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심사평가원 대표 ESG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두달간 임직원 누적 걸음 수 5억 5천만 걸음 달성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6억 9천만 걸음수를 달성했다. 총 2,528명의 임직원이 51일만에 목표 걸음수를 조기 달성하며, 인성동화 등 도서 550만원 상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