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대표 이예하)는 13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희귀 심장병 중 하나인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Transthyretin Amyloid Cardiomyopathy, 이하 ATTR-CM) 환자 진단 및 관리 솔루션 개발 및 연구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강석민 원장과 이예하 뷰노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뷰노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함께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희귀질환인 ATTR-CM을 조기에 탐지하는 AI 소프트웨어의 공동연구 및 개발에 착수한다. 앞서 뷰노는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의뢰로 ATTR-CM 환자 탐지 및 위험도 확인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의 양자 협약은 해당 연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추진됐으며, 더 나아가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희귀질환 환자의 조기 발견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강석민 원장은 “치료 약제가 있는 ATTR-CM의 경우 조기에 진단하여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극대
케미렌즈는 굴절률 1.67 변색렌즈 `케미포토에이드(Photo-Aid)’를 빠르면 5월에 출시 예정이다.이번 새로 선보일 `케미포토에이드’ 1.67 신제품은 고도근시 등 도수가 높은 분들을 위한 높은 굴절율의 변색렌즈로 지난 1월 출시한 굴절률 1.60 버전에 이은 2번째이다. `케미포토에이드’ 1.67 신제품 또한 고난도의 `스핀 무브 코팅’ 변색 기술을 국산화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스핀 코팅은 렌즈 표면에 특수막을 균일하게 입혀 얼룩덜룩한 현상이 생기지 않고, 변색 성능 또한 뛰어난 첨단 기술이다. 케미렌즈는 투명 렌즈에서 어두운 색으로 바뀌는 순간 속도가 수입 브랜드 중에서도 일부 최고급 브랜드와 유사한 뛰어난 변색 속도를 갖췄다고 밝혔다. 주문생산 렌즈와는 달리, 대량생산설비 개발을 국산기술로 완료하여, 안경원에서 맞춘 후 바로 착용하거나 수일내에 안경을 착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자사의 스마트 공장 ‘S-캠퍼스(S-campus)’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이하 ANVISA)으로부터 BGMP(우수 제조 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시지바이오는 자사의 HA(히알루론산)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 및 칼슘(CaHA) 필러 페이스템(Facetem)을 비롯한 필러 제품군들의 남미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S-캠퍼스는 2019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대형 생산센터로 연면적은 4,316m2(약 1,305평)에 달하며, 최초 설계 시부터 주요 해외 국가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하도록 기획됐다. 지하 1층은 각종 공조장치(HVAC System) 및 주사용수 제조장치(WFI generation system) 등 제조소의 기반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지상 1층은 필러 제품군의 제조 및 포장 전공정, 지상 2층은 인체조직, 합성골, 스텐트, 의약외품, 화장품 품목의 생산 전공정이 위치해 있다. 따라서 3·4등급 의료기기 뿐만 아니라 인체조직, 화장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제품의 제조 및 생산이 가능하다.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 코스닥 228760)의 대장암 보조진단 검사 ‘얼리텍-C®’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얼리텍-C®’ 대장암검사는 지노믹트리가 발굴하고 독창적으로 개발한 대장암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신데칸-2 유전자 DNA 메틸화 상태)를 소량의 분변 시료를 이용해 대장암 환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외 분자진단 제품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의료기기 중 안전성에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의료기술에 한해 신의료기술 평가를 2년 동안 유예하고 의료진이 처방할 수 있는 코드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확정으로 얼리텍®-C 검사법은 기존의 건강검진 영역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을 포함한 모든 병원에서 원하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근거 기반 비급여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건강을 바르다’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 (씨케이디 개런티드)’가 신제품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리프팅세럼’을 출시하며 기존 베스트셀러인 괄사 목주름크림과 함께 괄사 화장품 대표 주자로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씨케이디 개런티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레티노콜라겐 괄사 리프팅세럼'은 괄사와 리프팅샷 포뮬러 세럼이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처진 눈꼬리, 입꼬리, 턱부위 3중 처짐[1]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리프팅을 돕는 콜라겐 부스팅 특허성분 팔미토일트라이펩타이드-5, 연어샷 성분 소듐디엔에이, 콜라겐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추출물 등 영양성분을 함유하는 등 3중 처짐 개선[1]에 유효한 성분을 농축해 담았다. 신제품인 ‘레티노콜라겐 괄사 리프팅세럼’은 기존 ‘괄사 목주름크림’에 이은 페이셜 케어 전용 괄사 세럼으로, 배우 채정안이 애정하는 ‘채정안괄사’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괄사 일체형으로 간편하면서도 고기능을 경험할 수 있어서다. 특히 기존의 자사 괄사 목주름크림 제형 대비 끈적임 없이 가벼운 세럼 제형으로 설계해 산뜻하게 흡수되며 즉각적인 피부 보습과 3중 처짐
로레알 그룹의 ‘액티브 코스메틱(Active Cosmetics)’ 사업부가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L’ORÉAL Dermatological Beauty)’ 사업부로 새롭게 탄생한다.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는 현대인들의 피부 고민과 미적 요구에 부응하는 상호 보완적인 피부 전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전세계 No.11)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 (La Roche-Posay)와 전세계 No.12) 피부전문가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 (SkinCeuticals)를 선보이고 있다. 라로슈포제는 1975년 피부전문가의 연구로 탄생한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로, 전 세계 9만명 이상의 피부 전문가가 추천한 민감한 피부를 위한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더모 코스메틱 분야 연구에 집중해 다양한 전문 학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피부과학회(KDA) 2022 추계학술대회’ 에서는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 가능한 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갖고 있는 이들을 위한 라로슈포제의 ‘Fight with Care’ 캠페인을 소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https://www.siemens-healthineers.com/kr/)가 영상의학 분야의 새로운 비전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한편, 자사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영상의학과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 미팅 (Technical User Meeting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7일 오후부터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용자 미팅에는 고객 약 260여명을 포함,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행사 첫날은 ‘2023년 헬스케어의 현 모습과 그 너머로 (Shaping healthcare in 2023 and beyond)’라는 주제하에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CT의 경우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그램을 탑재한 ‘소마톰 엑스 플랫폼(SOMATOM X.platform)’에 대해 알아보는 동시에 최신식MRI 마그네톰 프리 맥스(MAGETOM Free.Max)와 AI 솔루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헬스케어 빅데이터 관리를 통해 의료 현장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팀플레이 (teamplay)플랫폼과 고객
셀바스AI(KOSDAQ 108860)가 AI 의료, AI 교육, 메타로빌리티 분야 등 신사업에 연구개발(R&D) 등 투자를 늘리고 경쟁력을 높여 실적을 성장시키겠다고 10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 등 HCI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융합 제품화, 사업화, 수익화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독보적 소프트웨어(SW) 기술력뿐 아니라 IT 서비스, 종속기업 셀바스헬스케어를 통한 하드웨어(HW) 제조 역량까지 보유하고 있어 관련 분야 디지털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 가능하다. 셀바스AI의 인공지능 기술은 AI의료, AI교육, 메타로빌리티 분야 확장 및 패러다임 변화의 필수 기술이다. ▲AI 의료 분야는 자사 소프트웨어(SW) 기술과 셀바스헬스케어의 하드웨어(HW) 기술을 기반으로 이미 ‘군 이동 원격진료’ 사업을 진행 중이다. 관련 원격의료 솔루션, 화상장비뿐 아니라 글로벌 AI 기업 기술 확보를 통해 군 원격진료를 시작으로 민간 원격진료 시장까지 확대한다.
아크네스(Acnes)가 민감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원조 약산성 폼클렌저 ‘더마릴리프 모이스처 폼클렌저’를 리뉴얼 출시했다. 아크네스 ‘더마릴리프 모이스처 폼클렌저’는 화장품 테스트와 성분 분석을 통해 뷰티 아이템을 추천하는 뷰티 멘토 ‘디렉터파이’가 선정한 저자극 약산성 폼클렌저이다. 출시 후 판매 70만개를 돌파하며 높은 재구매율을 자랑한 ‘더마릴리프 모이스처 폼클렌저’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촉촉하고 순해졌다. 기존 보습 성분을 35%에서 43%로 업그레이드하고, 제주 녹차꽃과 누룩을 이중 발효한 메타바이옴 배합으로 더욱 촉촉한 클렌징을 가능하게 한 점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 포인트이다.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더욱 강력한 기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시즌4)’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은 기미와 잡티, 주근깨,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 프리미엄 앰플로 소비자들로부터 효과를 인정받은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이다.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매 시즌 리뉴얼을 거듭하며 현재까지 약 1430만 병의 누적 판매량(2023년 2월 기준)을 기록했다. 신제품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는 기미는 더 빠르고 강력하게 케어해주면서 주름, 탄력 등 멜라닌으로 인해 유발되는 피부 고민을 함께 개선해주는 것이 업그레이드 포인트다. 동국제약의 핵심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은 물론 순수비타민C와 글루타티온, 히알루론산을 결합한 동국제약의 독자성분 ‘GLUTA-C(글루타씨)’를 함유해 피부 복합 고민의 원인인 멜라닌 케어에 도움을 준다. 또한 멜라닌 케어 특허성분 3종(멜라클린, 멜라드롭, 멜라제로)을 담아 강력한 피부 브라이트닝 효과에 도움을 주며 검정색, 파란색, 짙은 갈색 등 기미 부위 7색 개선, 기미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