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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평가 결과 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94.64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상급병원 평균(92.32점)보다도 높은 점수이다. 특히 과정 지표 5개 항목은 전부 만점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8년부터 중증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추진해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 ~ 2023년 3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지표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문인력·장비·시설 구비율 ▲과정지표 중증도 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 출생 신생아 감시 배양 시행률 평가 ▲결과지표 48시간 이내 재입실률 등 총 8개 지표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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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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