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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맞춤형 엑소좀 기술’ 국제 학술지 소개

치료용 단백질의 전달체로서 엑소좀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국제 저명 학술지에 소개돼 향후 맞춤형 액소좀 치료제 연구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대표 최철희, 이하 일리아스)는 치료용 단백질을 세포 내부로 전달하기 위해 설계된 맞춤형 엑소좀의 임상적용을 위해 회사가 진행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저명 학술지인 ‘줄기세포중개의학(Stem Cells Translational Medicine)’의 6월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세포 간 신호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작은 소포체인 엑소좀은 이런 이유에서 특정 약리 약물을 담아 원하는 타깃 세포로 전달하는 기능에 대한 연구가 그간 활발히  

진행돼 왔다. 

 

최근 들어서는 약물 탑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유비퀴틴화(ubiquitination),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PI), 단백질 절단 시스템을 이용한 능동적 단백질 탑재 방법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일리아스는 광자극에 의해 조절되는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에 기반한 원천기술인 EXPLOR®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1세대 엑소좀 기반 항염증 치료제에 대한 호주 1상 임상시험 보고서를 최근 수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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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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