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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내과, 내달 6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권순영)이 7월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제1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접수는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내과 관련 1차 진료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임상증례 중심의 최신 의료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에선 내과계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와 함께 대장항문외과의 ‘대장암 치료 최신 지견’ 강의를 통해 평소 내과 의사가 접하기 쉽지 않은 수술적 대장암 치료에 대한 논의의 장도 마련된다.

연수강좌는 3개 세션, 9개 연제로 구성됐으며, ▲혈액검사 이상의 해석과 관리(혈액종양내과 이세련 교수) ▲산분비 억제제:오래 먹어도 괜찮을까?(소화기내과 김승영 교수) ▲대장암 치료의 최신 지견(대장항문외과 지웅배 교수) ▲심방세동 치료의 최신 지견(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 ▲관상동맥 질환: 이제 스텐트 없이 치료한다(순환기내과 김선원 교수) ▲척추 골수염의 항생제 치료(감염내과 최원석 교수) ▲주사제를 이용한 혈당 관리(내분비내과 이다영 교수) ▲크레아티닌 수치 이상(신장내과 차진주 교수) ▲류마티스 검사의 해석(류마티스내과 정재현 교수)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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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