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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국제로타리 3650지구로부터 7천만원 기부받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국제로타리 3650지구(총재 이영석)로부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장비 및 치료비 7천만원을 기부받았다.

기부식에는 이영석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문덕환 국제로타리 3650지구 전총재, 정희진 서울남산로타리클럽 전회장, 김량 서울남산로타리클럽 전회장, 서상준 서울남산로타리클럽 전회장, 이근모 서울남산로타리클럽 전회장, 한창호 서울남산로타리클럽 전회장, 정희진 병원장, 김선미 가정의학과 과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1927년 8월 창립된 한국로타리 종주지구로서 현재 91개 클럽 2,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 평균 20여억원 규모의 봉사사업과 장학사업과 같은 사회공헌활동과 국제교류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단체다.  

고려대 구로병원과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지난해 3월부터 본 사업을 준비, 국제로타리재단 글로벌보조금 신청 및 승인 과정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초음파 검사 및 진단 지원사업’ 실시하는 데 뜻을 모았으며 2024년 6월 최종승인을 받아  초음파 검사 및 진단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구로병원은 지역사회 및 보건소와 연계해 해당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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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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